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톡이란...

빨간머신 조회수 : 1,326
작성일 : 2012-04-15 17:48:43
 카톡이 대단하긴 하네요.. 얼마전 작은 아이 캠프보내고 동네 엄마들과 모여 한잔하고 있는데 노란 카톡이 뜨더니 20년간 못본 대학친구가 연락해왔어요. 그 친구는 친구와 연인 사이를 왔다갔다하며 늘 붙어다니다 친구로 마무리한 사이예요. 오랜만에 소식을 들으니 반갑기도 하고 보고싶기도 하고... 그날도 마침 가까운 곳에서 술한잔 한다며 지금 얼굴 볼까? 하다가 서로 말았어요. 한동안 계속 생각나네요. 제가 이상한걸까요? 남편한테 애들한테 괜히 미안하기도 하고요. 마음의 평상심을 찾는 일은 시간이 해결해주겠지요?
IP : 121.166.xxx.13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뎅
    '12.4.15 5:53 PM (112.144.xxx.68)

    20년 동안 번호 한 번도 안 바꾸셨나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8378 컴퓨터 오류, 무슨말인지 모르겠어요.. 3 컴맹 2012/04/17 1,018
98377 지금 천녀유혼 하네요 마들렌 2012/04/17 765
98376 남자가 가족 흉볼 때 4 어떡하나요 2012/04/17 1,572
98375 초등생이 교실에서 토하고 아팠다는데도 그냥 둔 선생님? 6 학교에서 2012/04/17 1,959
98374 면 90% 레이온 10% 1 미미 2012/04/17 1,195
98373 연예인 지망생 母들, 애들 간수 잘해야 2 .... 2012/04/17 2,511
98372 대충빨리 하는 버릇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1 습관 2012/04/17 857
98371 한국남자들은 일본은 극도로 싫어하면서,일본여자는 좋아하는듯 11 유슈 2012/04/17 4,471
98370 우도,성산항 근처에 맛집이 있을까요? 4 고민 2012/04/17 3,134
98369 아...아 이거 어쩌나요 6 。。q 2012/04/17 1,653
98368 야채볶음과 올리브 - 어떤 올리브유를 사야하나요? 올올올리브 2012/04/17 1,008
98367 옵티머스 블랙 어떤가요? 9 스마트폰 2012/04/17 1,423
98366 원래 그렇다는데 정말 그런지.. 궁금이 2012/04/17 869
98365 자랄때 집안일 전혀 안했던 여자도 시집가면 잘합니다 12 적응력 2012/04/17 3,879
98364 간장게장 오래 됬는데 구더기 많이 생겼을까요? 4 ㅇㅇ 2012/04/17 2,345
98363 마늘소스와 찹쌀 1 ^^ 2012/04/17 1,335
98362 샤워기걸이 4 요리공부 2012/04/17 2,189
98361 152. 어쩌고 하는 아이피 있자나요. 7 ㅋㅋ 2012/04/17 1,419
98360 이명박, "정신대와 강제징용을 용서한다" ㄱㄲ.. 21 수필가 2012/04/17 3,044
98359 초등학생 용돈 얼마주나요? 용돈 2012/04/17 1,189
98358 동네엄마에게 사과하고 싶어요 6 .. 2012/04/17 3,350
98357 ‘요금 인상’ 논란 9호선, MB 일가 연루 의혹 3 단풍별 2012/04/17 1,358
98356 수영하셨던분들~ 14 ..... 2012/04/17 3,316
98355 너는 펫, 누나를 향한 연하의 고백들이 늘어가는 즈음에 누나 2012/04/17 1,214
98354 눈치없는 엄마. ㅠㅠ 큰일 날뻔 했네요. 44 DPRN 2012/04/17 14,8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