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팔자 뒤웅박팔자..
딴거 다 필요없고,남자만 잘 만나면 되나요??
동의하시나요??
여자팔자 뒤웅박팔자..
딴거 다 필요없고,남자만 잘 만나면 되나요??
동의하시나요??
배우자복이 최고 복이라고 생각됨.
남자도 여자 잘 못 만나면 인생 조짐.
절반은 동의 해요
절반이라는건 남자한테만 너무 의존하는 그런 여자들이 아직은 많아서에요
시대가 변해서 여자들도 이젠 남자들처럼 교육도 많이 받고 사회 진출도 많이 하니까 또 50%는 아닌거 같아요
남자한테만 전적으로 의존하는 여자들은 남편의 지위에 따라 팔자가 바뀌는게 맞는거 같고요
남편이 별볼일 없어도 자신의 사회적 지위도 높고 자존감이 강한 여자라면 남자 팔자에 따라갈 일이 없겠죠
동의합니다.
배우자에 따라 인생 참 많이 변하죵.
동의합니다. 학벌좋은 전문직 여자들 마니 봤지만, 남편복이 최고임
동의.
결혼한 사람들에 한해서 남자나 여자나 배우자 잘만나는게 인생을 좌지우지.
여자뿐 아니라 남자도 마찬가지인거 같더군요. 능력있는 여자만나서 그 여자가 버는 돈 믿고 사업을 한다고 이래저래 돈만 날리는 케이스를 옆에서 지켜보고 나니 여자 입장에서는 남자를 만나 마음고생 실컷 하는 것이지만 남자 입장에서는 또 여자 잘만나 일을 저질러도 수습이 되니 이보다 더 좋을 순 없겠죠. 그래서 그 집은 여자분은 늙고 남자분은 어려만 갑니다.....
가치관과 마음 그리고 바라보는 방향이 맞는 배우자를 만나 평생을 해로하는 일은 참으로 어려운 일인가 봅니다
남자"만" 잘만나면 된다는 좀 부정적인 표현같구요.
여자든 남자는 좋은 베우자 만날 정도면 그 자신도 어느 정도 갖추어진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남자도 여자 잘 만나야 하고
여자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죠. 인생이 달라지는거 아닌가요.
평범한 남자의 아내로 사느냐 매일 뭐하다 말아먹어 빚더미에 앉는 남자의 아내로 사느냐 사회적으로 성공한 남자의 사모로 사느냐
스스로 느끼는 만족감이 다르죠. 남들이 보는 시선도 다르고요.
남자 잘만나면 좋죠 일단 남보다 더 편하게 살수있잖아요
남자나 여자나 배우자 잘 못 만나면 인생이 뒤틀리는 건 똑같죠.
그리고 그 뒤웅박도 결국 자기가 찾아서 들어가더군요.
옛날처럼 부모가 뒷마을 철수랑 결혼해라고 한다고 하는 세대도 아니고
다 자기가 선택하고, 결혼전부터 여친/남친의 꼴통기질 보이는데도
결혼 강행하는 경우는 뭐 자기가 그 뒤웅박 만든거죠.
남자만..은 아니고요. 남자도 잘 만나야죠
남녀모두 배우자 잘못만나면 인생 망쳐요
다만 자신의 삶이 잘 안풀린 모든게..남편 잘못만난 탓이고
잘된 친구는 모든게 남편잘만난 탓이야..하면서 불평하는게
젤 쉬운 길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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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동의!진짜 요즘 절아시는 주변분들에게 귀에 딱지앉도록 듣는말이네요ㅜㅜㅜㅜ
동의해요.
팔자를 고치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라.
사랑을 받고 사는 사람과 아닌 사람의 차이라고 생각해요.
아무리 본인이 능력있고 대단한 미모를 지녔어도 남편 사랑을 못받고 외로운 사람은 불행하고
본인 능력이나 외모랑 상관없이 남편 사랑 받고 사는 여자는 행복한 법이죠.
돈이 얼마나 있냐 없냐의 문제를 떠나서.
그런 면에서 남자를 잘 만나는 건 정말 중요한 거 같아요..
살아보니 100% 동감되네요.
돈보다도 마음이 다정한 남자를 만나면
평생 친구로 살 수 있고 어떤 흔들림에도
나를 지지해주는 사람이 있어 행복합니다.
불행히도 저는 이기적이고 변덕이 죽 끓듯하면 성취지향적 사람만나
너무 힘듭니다.
제딸에겐 학벌보다 경제적 능력보다 인물보다
마음이 따뜻한 남자를 만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동감
동감
완전 바뀌기도 합니다
경제적인것이 생활하는데 엄청 중요해요. 좋은직장은 남자가 더 많이 갖고 있고 그리고 여자는 출산,육아 등등으로 경제생활서 밀려나게 되고. 다시 재진입하기 어렵고. 평범한 인성의 소유자라면 대부분 결혼 당시 남자직업이 괜찮았던 친구나 친척들은 그냥 무난하게 가정생활하는것 같아요. 반면 남자직업,학벌 이런거 전혀 안보고 결혼한 친구나 친척어른들보면 힘들게 살아요.
본인이 생각을 바꿔 남편이 능력없으니 그래 내가 남편이랑 자식 먹여살리면 어때 이런 마인드면 모를까..근데 대부분 통념상 이런 마인드 갖기가 힘들지 않아요? 제 주변에 두어분 봤어요. 근데 본인 벌이가 웬간한 남자들보다 훨씬 많이 버니 그런말 할 수 있는거지. 직업적으로 탄탄하지 않았다면 그렇게 말하기 힘들었을 거라고 봐요
남자도 여자도 서로 함께 성공적인 결혼을 위해 노력해야 되는 거지
그게 한쪽이 잘갔다고 할 수 있는 건가요?
뭐 아주 괜찮은 남자가 아주 형편없는 여자를 만날일도 없구요.
괜찮은 남자 만나는 안목도 중요한 거고 그걸 결혼까지 이끌 수 있는 재주도 그 여자 복 아닌가요?
괜찮은 남자 아무리 만나야 뭐합니까? 그 남자와 결혼까지 갈 수 있는 능력 부재인 여자는?
또 결혼하면 아무리 많이 벌어다 주고 훌륭한 가문에 좋은 시어머니라도 자신이 잘 못하면
서로 헤어질 수도 있고 아이들 기르는건 돈으로만은 안되는 거구
다 이래저래 상대편의 책임 능력탓만은 아니라고 봅니다.
당연하죠! 남자고 여자고 배우자를 잘만나야하지만 끼리끼리라고 결국은 비슷한 사람끼리만나게 되어있어요
남자고 여자고 어떤 배우자를 만나는 가에 따라서 삶의 질이 달라집니다22222222
그런데 보통 부모복이 남편복으로 이어지고 그게 또 자식복으로 이어집디다.
남자팔자도 뒤웅박... 상대적인거 아닐까요? 대부분은 비슷한사람끼리 만날듯
진짜 맞는말 이구요.
옛날말 진짜 틀린말 없어요.
인생 자체가 뒤웅박 팔자
삐끗하면 산 정상에서 골짜기로 떨어지는 건 시간문제
선택 잘 하면 지름길로 가기도 함
남자도 그래요. 저희 시아버지 보면 남자 팔자도 뒤웅박 팔자라는 말이 실감 납니다. 성실히 직장생활 하셨고 지금도 아르바이트까지 하며 가장 의무 다하려 애쓰시는데, 사치스럽고 허영심 많은 시어머니 덕에 노년에 남은 게 없으시네요. 쩝...
남자든 여자든 결혼 정말 중요하지요. 자녀교육이나 집안 분위기는 엄마에 따라 결정되는 부분이 많으므로 굳이 따지자면 어떤 여성과 결혼 하는냐가 사실 더 중요한거 아닐지....
어휴.. 사주로 알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어요.
남자도 여자잘못만나면 인생 훅... 반면 잘만나면 펴구요.
경제적인 측면에만 맞춰 생각할 수는 없어요.
인생의 동반자이자, 아이들의 아버지인데, 당연히 좋은 사람 만나야죠.
그리고, 남편만 잘 만나면 인생이 펴나요??
결혼생활을, 가족을 잘 유지하려면 본인 노력도 필요하잖아요.
흑백논리가 통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이 되네요.
그러니까 성질 못된 놈들은 결혼 안하는 게 나음
아이들도 희한하게 그 성질 죄다 닯아서 어미 힘들게 함
결혼 전에는 그 성질 딱 감추고 비위만 잘 맞춤
아무리 밝고 좋은 여자라도 남자 잘못 만나면 얻어맞거나 화병 걸리고
아이들도 엄마 무시함
좋은 남자는 어디서 넝쿨째 굴러온답니다.
내가 좋아야 내가 괜찮아야 남자를 잘 만나죠.
남자 눈들은 다 삐었답니까?
내가 괜찮은 여자라 괜찮은 남자를 만나지요.
여자팔자,,뒤웅박팔자 맞구요
남자역시 여자를 잘만나야하구요
어릴 땐 부모복, 결혼 후엔 남편복이 인생을 크게 좌우하죠.
왜 딴 게 다 필요 없어요. 자기 내면이 탄탄하고 자기 자신에 대해 잘 이해해야 자기한테 맞는 좋은 짝도 만나죠. 경제적으로나 정서적으로 독립적인 어른이 되어야 결혼해도 징징대지 않고 잘 살 수 있고요. 소위 '잘 만난' 남편과의 생활에 만의 하나 불운이 닥쳐도 꿋꿋이 잘 살 수도 있죠.
'여자 팔자 뒤웅박' 이게 순전히 돈 잘 버는 남편 만나 편안하게 쇼핑이나 다니는 게 최고라는 얘기라면 너무 슬프네요. 여자도 남자와 똑같은 인간이고 충분히 능력을 펼칠 수 있고 독립적이고 스스로 생각하며 자기 인생을 결정하는 어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온 수많은 여자들 허탈하게 만드는 소리기도 하고요. 교육은 왜 받나 몰라...하긴 남탓하고 '복'과 '팔자' 탓을 하며 사는 것도 하나의 방어 수단인 것 같아요. 편리한 핑계잖아요.
이상적인 소리 해 봐야 이게 현실이더라, 이런다면 할 말은 없어요. 그냥 돈 잘 버는 남자의 트로피, 거실의 장식품으로 살거나 (이것도 미모가 매우 뛰어나는 '복'을 타고 나야 가능...) 그 복 안 타고 났다고 한탄하면서 최대한 남는 장사로 거래처럼 결혼해서 뭐 잘못되면 남 탓하고 자기 인생 남의 손에 맡기면서 사는 인생들로 마감하는 거죠. 누가 말리겠어요.
윗님, 어머니가 그나마 사회적인 성공도 못하셨으면 정말 인생이 나락으로 가실 수도 있지 않았나요. 정말 배우자 잘 만나야 행복하죠. 여자 팔자 뒤웅박이란 속담이 주는 전근대적인 느낌은 여자가 자기 운명을 결정 짓지 못한다고 단정 짓는 것 같아 무기력하게 들려서 좀 불쾌할 때가 있어요.
뒤웅박의 위치를 보는 조건이 경제적인 윤택인지 인간적인 배려심을 가진 남편을 만나는 조건인지는 몰라도
경제적인 뒤웅박은 노력에 따라 복구될수있지만
인간적인 면모는 타고난것을 개조하기 힘듭니다.
자주적인 뒤웅박이 되어야 합니다.(뭐라니...ㅎㅎㅎ)
우아.. 댓글들 읽어보니 재미있네요.
윗분들중.. 배우자는 수준과 취향의 결정체다..
심히 공감합니다.. 저도,,아줌마들 보면서, 어쩐다 저쩐다 말해봤자... 그 배우자는 몇번 보면서---
그 사람의 안목을 판단하곤합니다..
결국 배우자는 비슷한 사람을 만나게 되더군요.
그런면에서 뒤웅박이라기 보다는 결국 자기 팔자 자기가 만든다, 자기 복이다 이런 생각이예요.
다들 정신 똑바로 차리고 딸 교육 시켜야 할 거 같아요
어쨌든 결혼이 부모만나는 것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남자도 마찬가지겠죠.
결혼이...인생의 제2의 출발이라고 생각합니다.
남은인생 후반기를 좌지우지할만한 일륜지대사가 맞죠..
결혼후..아이도 생기고 하면서 인생이 바뀌게되는거 같아요..
거기에 배우자 잘못만나면...한번 꼬인 인생 되돌리는건 어렵고 고되지요
여자..남자 마찬가지인것같습니다.
와우~~~ 명언입니다
정말~~~배우자를 고르는 그사람의 안목과 모든것이 집합된거 맞네요
자기복 차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여자팔자 뒤웅박 팔자라는 말엔 전적으로 동의는 안하지만,
뻔히 아는 불행을 선택해서 가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주변에서 말릴땐 한번쯤 더 고민해볼 필요는 있어요.
저도 댓글중 동의하는건
다 자기 취향과 안목으로 상대를 고른다는거..맞는 말이에요
짝짓는 프로만 봐도
괜찮은 사람은 괜찮은 사람 알아보더군요
행복하게 잘자랐던 사람은 또 그렇게 산 사람한테 끌리구요
힘들게 상처받으며 산 사람은 또 그런사람을 보고 본능적으로 편안하게 생각해요
몸에 배어있기때문에
아는 엄마들과 그 남편을 봐도 크게 동떨어지지 않아요
제가 생각해도 저도 그렇구요
취향 성격 안목 성향 그런것이 다 반영되어있어요..눈감고 뽑기한거 절대 아니라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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