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본인 생일 겹쳐지는 분 계신가요?(제사,가족생일)

머털이 조회수 : 1,331
작성일 : 2012-04-15 09:59:18
저요...결혼8년차예요
8년동안 제 생일에 죽어라~음식 만들고 설거지 하고
밤늦게 되어서야 제삿밥이 생일밥이 되었어요
그래서 넘 넘 약올라 양력으로 지내볼려고 했더니
음력으로 30년넘게 지내다가 양력으로 지낼려니
안되더라구요.깜빡 하기도고 왠지 생일같지 않은 느낌...
저..정말 제 생일이 두렵기만 합니다.평생 두려워하면서
살거 생각하니 한숨만 나오네요.
저 좀 위로해주세요~~
IP : 203.226.xxx.11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생일을
    '12.4.15 10:17 AM (211.246.xxx.185)

    생일을 바꾸시면안되나요?
    음력이면 양력으로,양력이면 음력으로요.

  • 2. ..
    '12.4.15 10:21 AM (175.113.xxx.84)

    제사나 다른 가족 생일 일주일전(본 생일 일주일 전)에 생일을 챙기세요^^
    생일겸, 앞으로 제삿날 가서 일하고 올 수고를 생각해서 평소에 하고 싶었던것, 사고 싶었던 것을 하시와요^^
    내생일 내가 먼저 기념하면 어떻습니까? ㅎㅎ

  • 3. 에효
    '12.4.15 10:47 AM (121.151.xxx.146)

    저는 추석날이 제 생일이에요
    정말 결혼하고 나서 생일 다운 생일 받아본적이없어요

    원글님 말대로 다른날(음력은 양력으로 양력은 음력으로) 하면
    정말 내생일 같지않는다는말 동감해요
    남의생일날 어쩔수없이한다는생각밖에 되지않네요

    저는그래서 몇년전부터는 남편이 알아서 일찍 일어나서
    저녁에는 친정가서 지내든지 아님
    우리끼리 조촐한 생일상을 준비하든지합니다

    남편은 물만넣으면 끓이는 미역국을 끓여주죠
    그래도 우리집에서 지내니까 좋습니다

    원글님도 아침이라든지
    아님 그날은 하루 남편에게 월차내어서 시댁가기전에 같이 시간을 보낸다든지
    조금은 달리 해보세요

  • 4. `````
    '12.4.15 11:06 AM (210.205.xxx.124)

    양력으로 지내세요

  • 5. ...
    '12.4.15 11:42 AM (61.98.xxx.233)

    양력으로 지내세요 정말...저는 제셍일 앞에 시동생..동서생일앞에 남편..시엄니 먼저 생일인 아들생일 엎쳐서 하시두만요....생일은 앞서 지내는거라고...
    헐~했음.무슨생일을 겹쳐 지내냐고..

  • 6. 저는요
    '12.4.15 4:45 PM (14.43.xxx.37)

    딸과 여동생과 여동생이낳은딸과 동서가낳은딸과 한날이예요
    제가 제일 연장자이니까 모두 제생일을 빌려간것같아요ㅎㅎ

  • 7.
    '12.4.15 8:55 PM (98.110.xxx.125)

    미리 당겨서 하면 될걸, 뭘 그리 어렵고 복잡하게 생각하나요?.
    당겨서 생일 미리 챙겨하면 되요.
    해마다 돌아오는 생일이 그리 중요한가요?.
    기념일에 큰 위미 두지 않는 저로선,,,,

  • 8. 머털이
    '12.4.15 9:51 PM (203.226.xxx.111)

    그냥 위로가 필요했을뿐인데...
    생일따위 크게 의미 두지 않기때문에
    그러려니~~하고 살고 있어요.

    뭐 그리 중요하다고 당겨서 하겠습니까?그저 한없이우울하네요.제 생일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9449 한 어린 아이를 만났습니다 18 .. 2012/04/19 6,269
99448 결혼식할때 장갑끼는거.. 3 shorts.. 2012/04/19 1,968
99447 56세 엄마가 20일째 고열인데요 18 상담 2012/04/19 5,423
99446 유부남 팀장이랑 신입여사원이랑 바람났네요..난리났네요.. 23 말똥고래 2012/04/19 21,364
99445 70세,경운기타고 학교 가시는 아버지^^ 7 다녕 2012/04/19 1,507
99444 시어버터 세분 발표합니다^^ 3 윈터메리쥐 2012/04/19 1,453
99443 오늘 1991년 당시 일본 거품경제 폭락 다큐를 봤어요 6 다큐조아 2012/04/19 2,563
99442 [원전]원전 비리, 한수원 前최고위급 연루 의혹… 금품거래 등 .. 2 참맛 2012/04/19 1,698
99441 아줌마들은 정녕 일 못하나요ㅠ 5 희망 2012/04/19 2,803
99440 노래제목을 찾습니다. 음악 줄넘기~ 2 똥강아지 2012/04/19 901
99439 남자도 많이 만나봐야지..남자보는눈이 생기는거 같더라구요 4 희내야 2012/04/19 3,301
99438 통밀빵 호밀빵 맛있는 집 아시나요? 5 .. 2012/04/19 5,818
99437 장바구니 든 남자. 5 쿠키왕 2012/04/19 1,243
99436 튀김 프라이팬 알려주세요 1 함께 2012/04/19 1,813
99435 전세로 이사 온지 3개월 됏는데 주인이 집을 내 놨대요 3 집사말어 2012/04/19 2,196
99434 [급]수화물용 캐리어 커버가 없을 때, 응급 조치가 뭐가 있을까.. 3 뱅기타요 2012/04/19 7,090
99433 오늘 남편 회사에 갔다가 부장한테 막 깨지는걸 몰래봤네요.. 66 로체 2012/04/19 18,292
99432 초등4학년 수학 문제 좀 풀어주세요 4 초등4학년수.. 2012/04/19 1,635
99431 공대 다니면서.... 7 she do.. 2012/04/19 2,203
99430 의류 쇼핑몰 옷, 상품 하자로 인한 교환...그냥 참아야 할까요.. 3 rozzi 2012/04/19 1,184
99429 디자이너 옷 입으시는 분들은 어떤분일까요 2 캬바레 2012/04/19 2,071
99428 오일가글 아직도 하시나요? 6 저녁밥먹을시.. 2012/04/19 6,464
99427 다문화정책의 숨겨진 진실!?! 자스민차 2012/04/19 749
99426 영어진짜간단한거... 순서가 알고 싶어요 1 ㅎㅂ 2012/04/19 1,049
99425 머리아프고 배아프고,,, 2 아로 2012/04/19 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