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질문) 수유 중 유방 통증

아프다.. 조회수 : 800
작성일 : 2012-04-15 05:41:55
 엄마된지 곧 4주차 되어갑니다.
 모유 수유 중인데요.. 어찌 애 낳는 출산의 순간보다 모유수유가 더 힘든것 같아요. ㅡㅡ;

 모유 양도 나름 적당하고 아이가 물때도 이젠 예전만큼 아프진 않는데..
 수유 후에 젖이 도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유방양쪽에 쌔한 느낌이 드는데..
 이건 계속 있는건가요? 아니면 좀만 참음 지나가는 건가요?

 
IP : 95.33.xxx.3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15 6:27 AM (122.43.xxx.35)

    참아도 안 없어져요~ ^^
    다만.. 익숙해 지면 괜찮아 지는 거에요.
    나중엔 아기가 젖을 다 먹고나면 가슴이 시원해 지기 까지 하는걸요 ㅎㅎㅎ

    젖 먹이면서도 젖 몸살도 오고 아기가 이가 나면 깨물기도해요~
    그래도.. 엄마는 다 견뎌 낼 수 있어요
    엄마는 강하거든요~

    힘 내세요. 초보 엄마님~!!

  • 2. 나무
    '12.4.15 8:41 AM (220.85.xxx.38)

    그죠 애낳는 것보다 더 힘들어요
    젖몸살 안겪어본 사람은 모르는 그 고통..
    저도 넘 아파서 내 당장 분유통 사러간다 했던 적 여러번이였어요
    근데 윗분 말씀대로 애기가 쏙 다 젖을 먹어버리면 언제 아팠느냐 하듯이 하나도 안아프고 오히려 시원하면서 나른하기도 했어요
    엄마가 잘 챙겨드시면서 애기 젖 잘 주세요
    저는 그때 먹고 싶은대로 엄청 먹었지만 살은 안쪘어요

  • 3. 나무
    '12.4.15 8:52 AM (220.85.xxx.38)

    아 백일까지 아기랑 엄마젖이랑 서로 조율해가는 시기예요
    그 이후에는 편하실거예요
    분유 물 끊이고 식히고 병소독하고 분유 사야되고.. 외출 때 짐도 훨씬 간편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9156 종로5가 연지동 근처에 2 지방 2012/04/19 1,182
99155 남편이랑 주무실때 꼭 안고 자나요? 44 음... 2012/04/19 20,164
99154 공짜 스마트폰 한번 써보려다 생고생만 하고.....원점으로 1 아.... 2012/04/19 1,114
99153 달O씁O 에 글 올렸다가 강퇴당했어요. 객관적 조언 부탁드립니다.. 49 승후니좋아 2012/04/19 3,684
99152 탱망고분말가루쥬스요?.. 망고... 2012/04/19 1,304
99151 7세 남자아이가 좋아할 만한 책 추천해 주세요! 1 ^^ 2012/04/19 639
99150 식당에서 3 흡연 2012/04/19 901
99149 아이메이크업좀 바꿔 주세요 1 zzm 2012/04/19 669
99148 아기 낳는 꿈은 무슨 의미인가요? 7 꿈해몽 2012/04/19 54,001
99147 신분당선 정자역 근처 저녁 먹고 얘기하기 좋은 장소 추천해 주세.. 4 40대 여자.. 2012/04/19 1,464
99146 조언 부탁드려요~ ^^ 2012/04/19 543
99145 곽노현 항소심....코미디인가 재판인가? - 펌 13 참맛 2012/04/19 1,724
99144 이런 사람은 어때요? 4 ll 2012/04/19 1,286
99143 스마트폰에서 3G 계속 켜놓으시나요? 7 *** 2012/04/19 2,100
99142 오리털잠바 꼭 드라이해야 하나요? 10 .. 2012/04/19 2,786
99141 부모님용돈이나 선물드릴때 생활비 아껴서 보통 드리시나요?(덧글꼭.. 9 용돈이나 선.. 2012/04/19 1,910
99140 버스기사 무릎꿇린 여자- 같은 버스 다른 승객 목격담 15 무조건 비난.. 2012/04/19 8,904
99139 오렌지 어떻게 썰어 드세요? 27 그.... 2012/04/19 3,628
99138 집에서 레몬수 직접 담아드시는 맘님들 도와주세요?? 2 둥지 2012/04/19 1,679
99137 이 글에 대한 트위터 RT가 2만이 가까워지네요 1 탱자 2012/04/19 835
99136 단발발롱펌,바디펌 하신 분~~~~ 4 유리구두 2012/04/19 2,003
99135 인간극장 '나는 날고 싶다' 이정선 씨 최근 모습. 8 !! 2012/04/19 6,177
99134 제대로 뉴스데스크 호외: 수상한 무용가 밀어주기 2 유채꽃 2012/04/19 892
99133 제2금융권 추천해주세요~ 5 현이훈이 2012/04/19 1,009
99132 저보다 더 게으른 사람 있을까요? 6 우울증인가?.. 2012/04/19 2,0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