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꺅...주병진아저씨가 너무 좋아요~~..@.@

... 조회수 : 2,400
작성일 : 2012-04-14 23:59:45

 

 

연예인 봐도 쉬크하고 항상 도도히 코웃음 쳤는데

 

 

그런제가....

저 요즘 주병진아저씨가 너무 좋아요...

여기 82쿡 언니들 보믄 혀를 끌끌 차시겠지만..

 

저같은 분들도 있으려나 싶네요.

저 이민호도 김수현도 보면 심드렁한데 세상에 50넘은 아저씨가 제 이상형이 될줄 몰랐어요.

완전 중후한 매력에 포옥 빠졌어요..

 

 

예전에 최재성아저씨보고 쬐끔 괜찮다 싶구 그냥 지나갔는데 요즘 주병진아저씨를 보구 완전 패닉이에요.

저 실제로 봤어요.

아이스크림가게에서

알고보니 그 가게가 주병진 아저씨 가게라고 하던데...오호....

실제로 보구 완전 더 빠졌어요..ㅠ.ㅠ

청바지에 티셔츠 입으셨는데 멋지시더라구요.

 

저같은  처자 또 있을까요?

혹시 이분은 팬클럽 없나요?  아..20대 후반인 저 완전반했어요.....

조곤조곤 말하는것도 듣기가 좋구...완전 팬됐어요....ㅠ.ㅠ

역시 세월의 풍상을 겪은 남자의 모습은 분위기가 다르드만요.. 완전 반했음....

저같은 분 또 계신가요??

 

 

 

IP : 175.119.xxx.25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뎅
    '12.4.15 12:20 AM (112.144.xxx.68)

    전 좋아하진 않지만 실제로 본 적이 있어서요 굉장히 오래전인데 서대문의 어느 일식집에서 여자분하고 나오더라고요 조수석 문까지 직접 열어 주고...굉장히 정중하고 매너 있어서 보기가 참 좋았어요ㅎㅎ

  • 2. 은우
    '12.4.15 12:24 AM (58.230.xxx.82)

    저두 주병진씨 왕팬입니다.
    20년 넘었어요.
    세월이 비켜 갔는지 예전 모습 그대로시고
    매너도 좋다고 들었어요.

  • 3. ??
    '12.4.15 12:40 AM (14.39.xxx.99)

    전 이십대에 삼, 사십대 아저씨 전혀 남자로 안보이던데.

    혹시 님이 중년남에 대한 로망? 있으신거 아니에요? 주병진 정도면 멋지긴 하지만..

    남자도 젊음이 중요해용.. 좀더 나이들어보믄 ㅋㅋ

  • 4. 저도
    '12.4.15 7:51 AM (122.37.xxx.113)

    올해 서른인데 늘 나이 많은 남자들한테 좀 땡겨요.. 주병진, 황정민, 그 누구냐 공공의 적의 산수..
    ㅋㅋㅋ 중년 남자 특유의 막 여유있어 보이고 앵간한 일엔 당황 안할 거 같고 그런 게 좋은가봐요.
    막상 실제론 별 볼일 없다던데 ㅋ 쉰내나 나고.
    암튼.. 주병진씨는 그래도 총각이니까 자기 관리도 하고 멋질 거 같아요.
    근데 예전에 사건 터졌을때에도 여대생과 나이트에서 만나서 원나잇 차에서 하고 그런거 보니까..
    주변에 여자 아쉬울 거 같진 않아요. 나이 많지만 능력 있고 잘생겼고 매너 좋고....

    저도 어릴때부터 이상하게 저와 같은 20대한테는 별로 그냥 그랬어요. 물론 연애는 늘 20대하고 했지만; 연예인은 젊은 애들 좋아해본 적 없는듯. 특히 뭐 요새 인기인 김수현이다 동방신기다 이런 애들은.. 아진짜 그냥 애기 같고 겉멋든 어린애들 같고 별로 ㅋ

  • 5. ㅇㅇㅇㅇ
    '12.4.15 11:23 AM (125.129.xxx.29)

    주병진씨 매력있어요. 예전에 한참 방송할 때도 그랬어요. 요즘 꽃미남들과는 많이 느낌이 다른 남성미가 있죠. 지금 나이들었는데도 큰 변화없이 그대로라서 더욱 좋아 보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9477 요즘은 남자들도 여자 능력 많이 따지더라구요 13 2012/09/02 4,050
149476 40대 뚱뚱하고 안꾸미면오십대로보일까요? 13 bbbb 2012/09/02 5,064
149475 생리양 1 생리양 2012/09/02 1,516
149474 훈련소에 간 아들에게 온 편지 13 겨울이네 2012/09/02 3,144
149473 러브 어페어 ebs서 하네요 5 로맨스고전 2012/09/02 2,076
149472 강아지 신발 5 ... 2012/09/02 1,635
149471 위기의 주부들 시즌 5 보고 있는 중인데 1 .. 2012/09/02 1,571
149470 홍대앞에 스테이크 잘하는곳? 2 딸과같이 2012/09/02 1,299
149469 아이패드...넌 어떻게 써야 하는 물건이냐 ㅜㅜ 7 ㅠㅠ 2012/09/02 2,648
149468 남편을 놔버린다는 거.. 어떻게 하는 건가요? 6 .. 2012/09/02 3,272
149467 조선찌라시 사진오보... 남편말이 2012/09/02 1,669
149466 서열잡기 대신해도 괜찮을까요. 2 강아지 2012/09/02 1,326
149465 개신교 목사, 절에 들어가 소변 보고 벽화에 낙서 '충격' 3 호박덩쿨 2012/09/02 2,376
149464 40대 치아교정 20 돌출입웬수 2012/09/02 16,189
149463 하정우가 웃긴가요? 9 잘모름 2012/09/02 3,131
149462 박근혜, 개그콘서트 간다 8 무크 2012/09/02 2,447
149461 네비문의 2 ^ ^ 2012/09/02 782
149460 전셋집 구하는데요, 60평에 심야전기보일러예요 7 심야전기보일.. 2012/09/02 3,105
149459 시댁도움 받는거 보다 친정 도움 받는게 속은 더 편하지 않을까요.. 2 2012/09/02 3,309
149458 며칠전에 제빵기 질렀다던 사람입니다(후기) 14 .. 2012/09/02 4,653
149457 차두리 부인이 부잣집딸인가요???????????? 24 skqldi.. 2012/09/02 32,091
149456 네이트 사이트가 자꾸만 떠요. 2 짜증나요 2012/09/02 934
149455 한국인.돈집착은강한편인가요? 12 한국 2012/09/02 2,402
149454 성범죄자 강력처벌은 안하고 1 된장 2012/09/02 1,222
149453 한겨레신문사에서 전화왔었어요. 이따 뵈어요. ^^ 5 그립다 2012/09/02 2,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