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하철9호선 운임 500원 인상된다네요.

... 조회수 : 2,612
작성일 : 2012-04-14 22:22:46

9호선에 포스터 붙어있더군요.

한방에 500원이라....

KTX 민자유치하면 운임이 20% 싸진다고, 국민들 현혹하는데

진정 이걸 믿는 국민들이 있다고 생각하는건지...

누굴 바보로 아나..

IP : 121.162.xxx.161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내
    '12.4.14 10:24 PM (110.70.xxx.228)

    이런데도 철도 및 공항 민영화를 계획중인 정부라니...

  • 2. 닉네임22
    '12.4.14 10:26 PM (203.226.xxx.140)

    ㅋㅋㅋ
    님아 그 유명한 서울시장님이 그렇지 안아도 저렴한 서울시립대(80%가 지방 학생)등록금 내리고 그 세수 확보를 위해 지하철 요금 현실화 하신겁니다

    알면서 그러세요

    정말 너무하시네요

    더 올리고 서울시내 대학교 무상등록금 하자고요

    다 예상한 결과

    좋은 박원순 시장님 화이팅

  • 3. ㅡㅡ
    '12.4.14 10:28 PM (122.34.xxx.199)

    그러니까요. 이러다 공짜 지하철 못타셔도 모릅니데이....

  • 4. 맥쿼리와이명박
    '12.4.14 10:29 PM (125.181.xxx.42)

    9호선 맥쿼리와 관련있는데죠?

  • 5. 닉네임22
    '12.4.14 10:31 PM (203.226.xxx.140)

    참고로
    1,3,5호선 코레일
    2호선 서울 메트로
    5,6,7,8 서울도시철도공사
    9호선 서울9호선운영(주) 운영만 민자 서울시 소속
    분당 코레일

    알고떠드세요

  • 6. ㅎㅎㅎ
    '12.4.14 10:34 PM (122.34.xxx.199)

    무슨 박원순시장을 끼우시나요~ 그렇담지하철 전노선 올려야죠. 9호선=민영화. 민자에요. 그 이득도 맥쿼리. 아마mb?이상득? 에게 이득갈걸요

  • 7. 민영화
    '12.4.14 10:36 PM (211.176.xxx.131)

    지하철9호선 인청공항 매입하려던 맥커리(mb 조카-상득이 아들 일하던 곳)에서 자본 투자한 곳이죠.
    민간 자본이 철도 운영하면 거 경쟁력있고 저렴해진다고 가카가 그리 떠들더만....

  • 8. *^*
    '12.4.14 10:37 PM (114.202.xxx.244)

    한번에 500원 인상이라....무섭네요....
    이제 시작인 것 같네요....ㅠㅠ

  • 9. ..
    '12.4.14 10:37 PM (121.162.xxx.161)

    위에 닉네임22님.

    1호선 서울내 일부구간과
    1,3,4호선 경기도 구간, 분당선, 신분당선이 코레일입니다-_-;;

    1.2.3.4호선 서울메트로
    5.6.7.8호선 도시철도공사

  • 10. 아..ㅜㅜ
    '12.4.14 10:50 PM (218.238.xxx.152)

    민영화 무섭다. 이러다 대중교통도 못 타고 다니는 거 아닌가. 살기 힘들어

  • 11. ...
    '12.4.14 10:52 PM (122.42.xxx.109)

    맥쿼리 자본들어가서 지들한테 유리한 조건으로 계약했잖아요 어떤 썩어죽여도 시원찮을 놈때문에. 원래 처음부터 1500원 얘기나왔는데 거부감이 커서 유예시킨 것 뿐이죠. 새삼스러울 것도 없어요.

  • 12. ㅋㅋㅋ
    '12.4.14 10:54 PM (119.71.xxx.179)

    미치겠다.시립대가 왜나와 ㅋㅋㅋㅋㅋㅋ

  • 13. ...
    '12.4.14 10:57 PM (203.249.xxx.35)

    좀 과하게 팍팍 오르기 시작하는군요. 복창터져서야 원...

  • 14. 닉네임22
    '12.4.14 11:23 PM (203.226.xxx.140)

    서울시에서 지하철 요금 지원하는거 모르나?
    서울시립대 서울시에서 지원하는거 모르나?

    무식하면 글만 읽고 댓글 달지 마세요
    답답해요

  • 15. 닉네임22
    '12.4.14 11:37 PM (203.226.xxx.117)

    윗분 민영화해서
    포스코 철강값 오르고
    kt 통신요금 오르고
    ktg 담배값 오르고

    그런가요?

    지금까지 우리나라에 민영화해서
    실패한 사례 1가지만 알려 주세요

    그리고 그래서 열차사고가 없어졌나?

  • 16. 9호선 공사할 때 보니
    '12.4.15 12:39 AM (175.117.xxx.205)

    외국인 노동자 데려다 쓰던데 너무 남겨 먹으려고하네.

  • 17. 민트커피
    '12.4.15 12:41 AM (211.178.xxx.130)

    민자 // 님이 부자시면, 가만히 있어도 돈이 들어오는 부자이시라면 옳은 소리고,
    월급쟁이나 자영업자면
    "저는 공공서비스 민영화 일부 찬성해요. 돈 더내고 좋은 거 쓸 사람에게 합리적 선택지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요거 미친소리인 거 아시죠?
    한 달 전기요금 100만원에 수도요금 100만원 내시면 참 좋으시겠습니다.
    지하철 요금 1회 5천원, 그것도 외진 곳은 안 가고............ 좋죠?

  • 18. ...
    '12.4.15 12:49 AM (122.42.xxx.109)

    민영서비스가 비싼만큼 빠르고 안전하다는 개뼉다귀 같은 소리는 어디서 나온거래요.
    오히려 민영화되면서 값만 비싸지고 안정성이 떨어지는게 이미 민영화된 선진국들에서 밝혀진 사실인데요
    그리고 9호선은 가장 최근에 건설됐으니 상대적으로 깨끗한 것 뿐이지 개통되자맞 비오면 비새서 바구니 받쳐놓고 열량수도 적어서 사람들이 불편을 겪고 전체복선도 아니고 부분복선이라 멈춰서 급행 지나가기 기다려야하고 출퇴근 시간외에는 별로 이용하는 사람도 없어서 널널한데 이용객수 계산 처음부터 잘못책정해서 가격 올리는 거에요.

  • 19. 쥐떼를헤치고
    '12.4.15 12:49 AM (1.241.xxx.233) - 삭제된댓글

    노예들땜에 국민만 힘들어 아짱나요

  • 20. 이나라
    '12.4.15 1:00 AM (175.212.xxx.24)

    쥐가 다 갉아쳐먹고 있네요

  • 21. .....
    '12.4.15 3:18 AM (182.208.xxx.67)

    위에 민자님
    교통서비스, 통신 등을 민영화해서 국민들이 얻을 건 하나도 없어요.
    전기 같은 경우 민영화의 대표적인 폐해가 바로 도쿄전력입니다. 사실 미국도 전기 민영화 했다가 상당한 곤란을 겪은 적이 있지요.

    민영화 부분이 어떤 경쟁체제를 도입할 수 있다면 모르지만 님이 언급하신 부문은 경쟁 자체가 힘들고 경쟁이 되더라도 낙오되는 민영기업이 생기면 그런 것 다 국가가 세금으로 메꾸어야 되는 겁니다.

    결과적으로 민영화라는 것은 국가의 이익을 위해서 하게 되는 것이 아니라
    민간기업의 이익을 위해 하는 겁니다.
    왜냐하면 민영화와 상관없이 이익이 남는 사업은 누구나 뛰어들고 싶어하지만 적자가 예상되는 사업은 어느 바보도 맡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정부의 지원이 없다면 말이죠.

    이번 KTX 민영화도 흑자가 나니 민영화가 되는 것이고 일반노선은 적자라 민영화를 못하는 겁니다.

    결국 민영화는 민간기업의 배불려주기 사업에 불과한 겁니다.

  • 22. .....
    '12.4.15 3:23 AM (182.208.xxx.67)

    민영화했다가 해당 민간 사업자가 부실하게 운영해서 망하면 그대로 나둘수 있습니까?

    아니죠. 결국 국가가 세금투입해서 다시 인수하여 정상 운행 시켜야 하는 겁니다.

    의료보험. 의무교육 및 보육. 보편복지, 교통서비스, 통신, 전기 다 마찬가지죠.

    비용이 올라가면 요금 올려서 국민이 부담해야 하고
    흑자가 생기면 그건 또 다 그 기업이 먹고...
    부실화되면 정부가 세금투자해서 인수해야 하고

    왜 그런 부분을 민영화 합니까? 뭐 때문에..
    설마 민간기업이 그런 부문을 국민을 위해 운영하리라 생각하시는 것은 아니겠죠.
    민간기업의 궁극의 목적은 국민이나 고객이 아니라 기업의 주주 또는 오너의 이익입니다.

  • 23. ....
    '12.4.15 3:25 AM (182.208.xxx.67)



    "5호선처럼 간신히 상황 유지는 하되 대신 사람의 노동력을 착취해서 그 갭을 메우고"

    잘 모르시면서 이딴 이야기 하셨죠.

    9호선에서 일하시는 분 있으면 물어보세요. 거기는 어떤지....

  • 24. 참 답답하시네
    '12.4.15 3:32 AM (188.22.xxx.8)

    틀린 소리를 하시면서 다른 의견도 받아들이라니
    학교다닐때 공부 어지간히 못 하셨네요
    틀린답도 다른 의견이니까 맞게 해달라고 떼쓰셨나요?
    선진국은 뭐 몰라서 민영화 안합니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6521 아파트인데 어디에 곰팡이가 핀다는 건가요? 9 고민 2012/04/16 1,739
96520 남편 여자후배한테 물건 사오는 부탁하는건 정말 아니죠? 17 생각만 2012/04/16 2,756
96519 새누리당 민생 1호는 집부자 세금 감면 12 새누리당 민.. 2012/04/16 1,151
96518 벙커 1... 환생경제 2012/04/16 803
96517 인생에서 일이 최고로 중요한 남자는 사랑도 버리나요? 12 2012/04/16 3,604
96516 옆집 새댁의 연애(?) 상담 때문에 스트레스로 하혈까지 했어요 27 두통녀 2012/04/16 17,315
96515 분당 하나로 가지 마세요. 1 현수기 2012/04/16 1,276
96514 사람들은 부탁을할때 인적자원에대해 너무 관대한듯.. 11 ... 2012/04/16 1,845
96513 막막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막막... .. 2012/04/16 668
96512 스맛폰 프로그램 .. 2012/04/16 933
96511 오늘아침 인간극장 떡집 아시는분? 3 코스모스 2012/04/16 7,177
96510 저도 30 여자.. 시집 언제갈지 걱정요 7 선녀 2012/04/16 1,999
96509 전세 만료시 중개 수수료 궁금합니다. 3 평범한 행복.. 2012/04/16 833
96508 조선일보 무료 6개월vs 경향신문 6개월 14 에구 2012/04/16 1,448
96507 김남주, 시할머니와 목욕탕 “절벽 가슴” 대굴욕, 진짜로 절벽인.. 3 .. 2012/04/16 4,708
96506 돈 없다고 입에 달고 사는 사람 7 속몰라 2012/04/16 2,426
96505 (마지막 단계) 함이 가야합니다. 1 결혼과정 2012/04/16 648
96504 이시대 최고의 동화작가는 누구인가요 5 초등고학년 2012/04/16 1,578
96503 여의도 맛집 추천해주세요!^^ 7 꽃놀이 2012/04/16 1,323
96502 서재 가구 추천 부탁드려요. 2 이제 40대.. 2012/04/16 1,101
96501 아이들 데리고 갈만한 곳 추천바래요~ 13 서울구경 2012/04/16 1,999
96500 더킹 시청률 올리신글 패스하시는게... 7 2012/04/16 1,045
96499 그럼 요즘 아파트 탑층은 어떤가요? 9 아파트 2012/04/16 6,810
96498 전 30살 여성. 시집 못갈거 같아요.ㅎㅎ 5 .. 2012/04/16 2,946
96497 물어보는 거라 하면서, 할말다하는 사람? 1 어떻게 대응.. 2012/04/16 8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