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넝쿨째 굴러온 당신..

아고 조회수 : 4,513
작성일 : 2012-04-14 21:12:19
막내시누 하는짓땜에 열 받아서 못보겠네요.

그리고 어머니 다치셨는데
시누들이 전부 새언니 원망만 늘어놓으면
아...진짜 시댁식구 인성 드러나는 장면이었어요.
어떻게 저렇게 새식구를 함부로 대할까요

차라리 카드받고 본인가족 물품 사며 신나하던 작은엄마는
그나마 귀엽기라도 하지~이건 뭐

공감 안되요.
만난지 얼마나됐다고 저런 막 시댁이 과연 존재할까 싶고...
막내딸 안하무인으로 묘사하는건 정말�는하ㅎ하..
참고 봐주기 힘드네요.

IP : 223.62.xxx.2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ㅁ
    '12.4.14 9:16 PM (115.126.xxx.40)

    이땅의 며느리들은
    다들 나름 상처가 있어서
    보기 힘들듯...

    어쩄든 김남주 캐릭터가
    현명한 며느리 역할로
    통쾌한 반전이있길..

    감정에 못 이겨..바르르 짜증만 내는
    못난이말고..

  • 2. ...
    '12.4.14 9:53 PM (115.22.xxx.54)

    드라마입니다 감정이입그만하시죠

  • 3. 공감되요
    '12.4.14 9:54 PM (119.64.xxx.179)

    정말 결혼하기전엔 며느리시집살이 전혀몰랐던1인입니다
    넝쿨째보면서 울시동생이 저한테 시집살이시킵니다
    모든게 저랑너무같아서 공감이됩니다 ....

  • 4. 막장 드라마
    '12.4.14 10:09 PM (174.118.xxx.116)

    ...란 바로 이런 것을 이야기하는것.
    주말 드라마, 보지 마세요. 저도 접었어요. 해도 해도 너무해요. 배우들이 아깝습니다.
    돈벌고 살기 눈물 날듯 해요. 특히 유준상.

  • 5. 배우 아까워...
    '12.4.14 10:33 PM (114.202.xxx.244)

    보다보다 꺼버렸어요...
    작가가 아예 시청자 분노 살려고 작정한 것 같아요...
    홧병 걸릴 것 같아서 이젠 오늘부로 안 봅니다....쳇...

  • 6. 처음처럼
    '12.4.15 4:00 AM (59.3.xxx.76)

    전 근데 오늘 유준상이 자기가 일 하겠다고 나섰을 때 얼마나 통쾌했던지
    자기 할아버지니까 자기가 해야된다고 그럴 때 이런 남편이 있을까 싶더라구요
    앞으로 기대되요 이런 남편과 함께라면 김남주씨 시월드에서 잘 헤쳐나갈 것 같아요^^

  • 7. 올리비아힘세
    '12.4.15 2:12 PM (58.120.xxx.126)

    전 유준상이상으로 착한 남편에..(시댁 가면 설거지 남편이 합니다.)

    시누이도 없고 시댁쪽 친척도 없습니다..

    그런데도 시부모님 때문에 가끔씩 너무 짜증나고 힘듭니다..

    그래서인지 넝쿨당 보면 아주 속터집니다..

    너무 비현실정도로 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779 부모님을 데리고간다? 한마디 2012/05/07 904
105778 이중에 어떤 책이 읽고 싶으세요? 2 우리냥이퐁당.. 2012/05/07 1,027
105777 논산 연무읍 근처 kfc없나요? 4 면회계획 2012/05/07 4,503
105776 무시 안 당할 방법 있나요? 1 30대 집주.. 2012/05/07 1,385
105775 친한게 지내는 언니의 남편... 46 브룩실패 2012/05/07 21,888
105774 스킨쉽 하고 싶으면 남편한테 해달라고 하세요? 28 ... 2012/05/07 12,131
105773 불쌍한 내 인생... 11 마그리뜨 2012/05/07 3,814
105772 4일지난 잘못 계산된 영수증 보상 받을 수 있을까요?? 3 fermat.. 2012/05/07 1,025
105771 꿰맨자국을 레이저시술하면 좋아지나요? 1 레이저 2012/05/07 1,224
105770 꿈얘기를 보고 생각나서요. 꿈에 돌아가신 친척분이 나오면..... 향기 2012/05/07 1,673
105769 낼 모레, 나이 오십, 새로 시작한다는 거... 3 네가 좋다... 2012/05/07 2,135
105768 사람얼굴에 소화기를 난사하다니요. 녹색 2012/05/07 1,322
105767 와이즈만 영재교육원 문제-풀 수 있는 분 11 계실까요? 2012/05/07 2,635
105766 감자칼 지존은 뭘까요. 6 주부5단 2012/05/07 4,539
105765 헬렌 켈러의 3가지 소원.. 7 오후 2012/05/07 2,738
105764 아무리 못난 엄마라도 있는게 나을까요 9 2012/05/07 2,723
105763 요즘 날씨에 두돌아이 데리고 성산일출봉 어떨까요? 4 ... 2012/05/07 1,133
105762 아침 8시에 반포 양재 과천 길 얼마나 밀리나요? 1 교통. 2012/05/07 970
105761 과일을 선물하려는데 좋은 배달업체가 있을까요? 2 .. 2012/05/07 1,081
105760 각자 자신만의 향기를 가지려고 좋은 향수 정하신분~ 102 그린티 2012/05/07 14,054
105759 학술단체협의회에서 19대 당선자 중 논문표절 7명을 발표했네요... 8 참맛 2012/05/07 1,449
105758 카이로프래틱, 카이로테라피 받아보신분... 컴앞대기 7 딱지 2012/05/07 2,010
105757 왜 이렇게 낚는 글이 많나요? 16 비형여자 2012/05/07 2,192
105756 아웅 산 수지여사는 존경하지만,,,, 별달별 2012/05/07 1,110
105755 물에 불려놓은 멥쌀 보관은 어떻게? 7 화초엄니 2012/05/07 9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