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학을 너무 싫어하는 아이가.

초등 엄마. 조회수 : 1,497
작성일 : 2012-04-14 21:07:13

아이 가 수학을 너무 싫어해요. 구몬 1달 반 정도 했구요. 수학 , 국어 인데 내용이 아주 간단 하던데요.

아이가 초2 인데 , 아마 기초가 부족하여, 초급 부터 하는듯 해요.

아무튼 학습에 수학을 싫어하는데,  구몬 말구 다른데 학습지 뭐가 나을까요?

학습지 교사들 그저 과목만 늘리여 하구, 관심이 없다 싶어요.

당연한 얘기 겠지만,

암튼 아이를 인터넷으로 학습지를 할까요?

아님 웅진 씽크빅이 나을까요??

제가 주로 직장 생활로 바빠서, 학습지로 조금씩 지도 하는데, 앞으로 3학년 되면 곱샘도 해야 하구,

과목도 늘어 나는데,  큰일이네요.

학습지나, 인터넷 강의 좀 알려 주세요.

저도 학습은 어느 정도만 하면 된다 했는데, 공부에 흧미를 잃으면, 학교 가기 싫어할거구,

왕따 도 당할거구요.

예민하지만, 머리는 총명한 아이 입니다.

종이나, 기타 재료로 , 꽂이나, 동물 기타 모형 만드는거 보면 천재 수준이예요.

그렇다구 , 천재라구 하는거는 아니구, 꽃같은거 보면, 안에 꽃술까지 정교하게 너무나 그럴듯히 잘 만들어요.

어려서 부터 가위질은 잘했구요.

암튼 걱정이 태산인 엄마 입니다.

 

IP : 211.193.xxx.22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교구수업추천
    '12.4.14 10:25 PM (211.209.xxx.122)

    요즘 수학 교과서는 우리 배우던 때와 많이 다릅니다. 수학이 수계산이 아니라 사고력을 요하고 신장 시킬 수 있는 문제들이 주를 이뤄요. 그래서 많은 경험치가 아이의 두뇌를 단련 시켜 줍니다.
    수관련 교구 수업이라 하면 오르다나 뫼비우스 가베 등을 추천 할 수 있는데요..현재 수학 교구 시장에 나온 제품중에 플레이팩토 라는 교구가 갑이네요. 수학 사고력 학습지 시장에서도 유명한 팩토라는 교재를 만든 회사에서 나온 교구인데,,, 영민한 아이라면 교구 구입하신후 하루 10여분만 어머님이나 아버님이 놀아 주셔도 금방 따라 갈수 있습니다. 사고력 계산력 모두 다 요..
    어머님이 교구를 해 주실 자신이 없다면 방문 선생님이 오셔서 교구 사용법을 배우고 그걸 기준으로 일주일 동안 잘 놀아 주셔도 되구요...
    아님 구몬과 같은 연산력 학습지를 하실 바에는 인터넷 사이트 실수제로를 추천 드려요.
    유료 사이트이긴 한데,,, 훨 효과도 좋고 아이들도 즐겁게 할 수 있답니다.^^

  • 2. ㅇㅇ
    '12.4.14 10:27 PM (14.39.xxx.99)

    싫어하는데 억지로 시키면 더 안할거에요. 더 싫어하게 만드는 원인이 되구요.
    왜 싫은지 이유를 물어보시고 그것부터 바로잡는게 중요해요.
    초등 2학년이면 그리 어려운 수준은 아닐텐데 혹시 너무 푸시하시는거 아닌가요?

    저같은 경우는 일학년때 쪽지시험 엄청 못보고 그거 말 안했다가 엄마한테 엄청 혼난 트라우마 때문에 숫자는 쳐다보기도 싫었어요. 결국 딴과목은 다 잘했는데 수학은 아예 공부를 안해서 포기 ㅋㅋ

  • 3. 초딩맘.
    '12.4.15 11:32 PM (218.145.xxx.42)

    너무 푸쉬 아닙니다. 저도 유치원때는 한글도 안 가르켯어요. 위에 댓글 달아 주신분들 너무 감사 합니다.
    국어 는 어느정도 하는데, 이모가 예전에 1시간넘게 문제집 가르켜서 더 지겨워 하는거 같기도 해요.
    아무튼 댓글 다신 분들 의 뜻을 다 참작해서 지도할께요.
    플레이 팩토는 교재가 거의 백만원 수준 이네요.이렇게 비싼 교재를 할 형편은 아닙니다.
    다른거를 생각해 보겠습니다. 모두 감사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0671 화장품을 충동구매했어요ㅠㅠ 4 cccccc.. 2012/05/24 1,687
110670 보안카드 외워 쓰는분도계실까요 3 심심 2012/05/24 1,360
110669 6월말에 이사를앞두고 있는데 장마가·‥ 장마 2012/05/24 679
110668 셀프염색 망쳤어요 어쩌나요 ㅜㅡㅜ 1 ㅡㅡ 2012/05/24 2,138
110667 영어하나만 알려주세요 como 2012/05/24 634
110666 옥세자 조선에 돌아가는 순서, 올때랑 갈때가 왜??? 12 무어냐 2012/05/24 2,807
110665 어지럼증이요..어느 병원을 가야 할까요? 7 울렁울렁 2012/05/24 2,006
110664 이 가방 디자인 어떠세요? 5 lily 2012/05/24 1,194
110663 어제 담근 열무김치 수습해야해요.. 2 mine 2012/05/24 953
110662 요가 이틀하고 몸 여기저기 아픈데 오늘도 가야할지 쉬워야 할지.. 9 요가 2012/05/24 2,248
110661 봉주13회 녹음 다음날, MBC노조 5인서늘한 간담회 제10화 3 사월의눈동자.. 2012/05/24 1,335
110660 선물받고 울고 싶은 기분이 들었어요 14 .. 2012/05/24 3,607
110659 예전 직장생활하면서 힘들었던 사람들이 꿈에서도 잘 나와요 2 낱말풀이 2012/05/24 2,465
110658 남편이 직장을 그만둔다고 하는데요 16 말려야할까요.. 2012/05/24 4,371
110657 봉주 13회 너무 잼나요. ㅋㅋㅋ 8 ㅋㅋㅋ 2012/05/24 1,630
110656 도시락 준비해서 소풍가기 좋네요.. 샤샤잉 2012/05/24 1,018
110655 43살에 하이힐 9cm는 안 되겠죠? 14 >.< 2012/05/24 3,009
110654 40대 바지 브랜드로 뭐가 좋은가요? 3 바지 2012/05/24 2,435
110653 황상민 교수는 왜 김연아 까는지... 79 ... 2012/05/24 4,751
110652 브라탑 유니클로말고 괜찮은 브랜드 추천해주세요~ 2 뚜뚜 2012/05/24 2,077
110651 봉주13회 버스 새로 갑니다~ 5 바람이분다 2012/05/24 733
110650 더킹 보세요 ? 은시경 부활한다네요 ? 14 대합실 2012/05/24 3,272
110649 새누리 믿었다가 수공 내년 이자만 4천억 4 참맛 2012/05/24 842
110648 나꼼수 듣다 울었어요. 7 .. 2012/05/24 2,325
110647 애나멜 구누 스크래치 많이 날까요? 1 니모 2012/05/24 8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