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학을 너무 싫어하는 아이가.

초등 엄마. 조회수 : 1,460
작성일 : 2012-04-14 21:07:13

아이 가 수학을 너무 싫어해요. 구몬 1달 반 정도 했구요. 수학 , 국어 인데 내용이 아주 간단 하던데요.

아이가 초2 인데 , 아마 기초가 부족하여, 초급 부터 하는듯 해요.

아무튼 학습에 수학을 싫어하는데,  구몬 말구 다른데 학습지 뭐가 나을까요?

학습지 교사들 그저 과목만 늘리여 하구, 관심이 없다 싶어요.

당연한 얘기 겠지만,

암튼 아이를 인터넷으로 학습지를 할까요?

아님 웅진 씽크빅이 나을까요??

제가 주로 직장 생활로 바빠서, 학습지로 조금씩 지도 하는데, 앞으로 3학년 되면 곱샘도 해야 하구,

과목도 늘어 나는데,  큰일이네요.

학습지나, 인터넷 강의 좀 알려 주세요.

저도 학습은 어느 정도만 하면 된다 했는데, 공부에 흧미를 잃으면, 학교 가기 싫어할거구,

왕따 도 당할거구요.

예민하지만, 머리는 총명한 아이 입니다.

종이나, 기타 재료로 , 꽂이나, 동물 기타 모형 만드는거 보면 천재 수준이예요.

그렇다구 , 천재라구 하는거는 아니구, 꽃같은거 보면, 안에 꽃술까지 정교하게 너무나 그럴듯히 잘 만들어요.

어려서 부터 가위질은 잘했구요.

암튼 걱정이 태산인 엄마 입니다.

 

IP : 211.193.xxx.22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교구수업추천
    '12.4.14 10:25 PM (211.209.xxx.122)

    요즘 수학 교과서는 우리 배우던 때와 많이 다릅니다. 수학이 수계산이 아니라 사고력을 요하고 신장 시킬 수 있는 문제들이 주를 이뤄요. 그래서 많은 경험치가 아이의 두뇌를 단련 시켜 줍니다.
    수관련 교구 수업이라 하면 오르다나 뫼비우스 가베 등을 추천 할 수 있는데요..현재 수학 교구 시장에 나온 제품중에 플레이팩토 라는 교구가 갑이네요. 수학 사고력 학습지 시장에서도 유명한 팩토라는 교재를 만든 회사에서 나온 교구인데,,, 영민한 아이라면 교구 구입하신후 하루 10여분만 어머님이나 아버님이 놀아 주셔도 금방 따라 갈수 있습니다. 사고력 계산력 모두 다 요..
    어머님이 교구를 해 주실 자신이 없다면 방문 선생님이 오셔서 교구 사용법을 배우고 그걸 기준으로 일주일 동안 잘 놀아 주셔도 되구요...
    아님 구몬과 같은 연산력 학습지를 하실 바에는 인터넷 사이트 실수제로를 추천 드려요.
    유료 사이트이긴 한데,,, 훨 효과도 좋고 아이들도 즐겁게 할 수 있답니다.^^

  • 2. ㅇㅇ
    '12.4.14 10:27 PM (14.39.xxx.99)

    싫어하는데 억지로 시키면 더 안할거에요. 더 싫어하게 만드는 원인이 되구요.
    왜 싫은지 이유를 물어보시고 그것부터 바로잡는게 중요해요.
    초등 2학년이면 그리 어려운 수준은 아닐텐데 혹시 너무 푸시하시는거 아닌가요?

    저같은 경우는 일학년때 쪽지시험 엄청 못보고 그거 말 안했다가 엄마한테 엄청 혼난 트라우마 때문에 숫자는 쳐다보기도 싫었어요. 결국 딴과목은 다 잘했는데 수학은 아예 공부를 안해서 포기 ㅋㅋ

  • 3. 초딩맘.
    '12.4.15 11:32 PM (218.145.xxx.42)

    너무 푸쉬 아닙니다. 저도 유치원때는 한글도 안 가르켯어요. 위에 댓글 달아 주신분들 너무 감사 합니다.
    국어 는 어느정도 하는데, 이모가 예전에 1시간넘게 문제집 가르켜서 더 지겨워 하는거 같기도 해요.
    아무튼 댓글 다신 분들 의 뜻을 다 참작해서 지도할께요.
    플레이 팩토는 교재가 거의 백만원 수준 이네요.이렇게 비싼 교재를 할 형편은 아닙니다.
    다른거를 생각해 보겠습니다. 모두 감사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9129 상품권을 구두방(?) 같은데서 판매하려는데요.. 2 문의 2012/04/23 1,672
99128 초등1학년 소풍간식? 7 ... 2012/04/23 1,464
99127 신경정신과 가면 대부분 약을 처방받으시나요? 6 ... 2012/04/23 5,723
99126 [원전]일본산 수산물 방사능 검출, 3월에만 20여 건…“모두 .. 5 참맛 2012/04/23 1,094
99125 하얀미니오디오 중간에핸편 아침방송 2012/04/23 516
99124 대선주자 김문수를 환영합니다. 4 .. 2012/04/23 893
99123 “최시중·박영준에 61억 주고 인허가 청탁” 2 샬랄라 2012/04/23 739
99122 영화 '타인의 삶' 정말 강추입니다. 10 ㅁㅁ 2012/04/23 3,230
99121 맥쿼리가 국제분쟁화되겠네요 2 참맛 2012/04/23 1,255
99120 금주랑 영표는 왜 키스도 안 할까요? 2 복희누나 2012/04/23 986
99119 남산통신님, 고마워요!^^ 2 벚꽃구경 2012/04/23 613
99118 박원순 "맥쿼리 의혹, 자체적으로 사실 확인중".. 3 샬랄라 2012/04/23 1,185
99117 지금 왼쪽 광고창에 나오는 알텐바흐 유리주전자요. 2 화초엄니 2012/04/23 2,060
99116 음악 무료로 듣는 어플 나왔네요..^^ 8 아침향기 2012/04/23 2,366
99115 4월 23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4/23 688
99114 신경안정제와 우울증약 3 우울증 2012/04/23 2,606
99113 얼굴관리를 어떻게 해주나요? 3 샵에서는 2012/04/23 1,467
99112 시체 냄새라는 것... 7 궁금 2012/04/23 7,276
99111 김건모가 나온다네요` 6 나가수2 2012/04/23 1,325
99110 가수 이소라.. 살 엄청 빠지지 않았어요? 3 .. 2012/04/23 2,748
99109 중요한 순간에 입을 옷..... 5 choice.. 2012/04/23 1,345
99108 심리상담사 자격증은 특별히 알아주는곳이 있나요? 5 .. 2012/04/23 1,816
99107 미숫가루 좋아하세요? 3 엘라 2012/04/23 1,192
99106 각질제거에 특효제품도 공유해요~ 10 아놔미춰버리.. 2012/04/23 2,332
99105 학교 안가고 싶어하는 중고등 아이 혹시 경험하신분~ 3 학교 2012/04/23 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