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취하는 동생이랑 어제부터 연락이 안된다는데

ㅇㅇ 조회수 : 2,294
작성일 : 2012-04-14 18:04:07
대학생이고 남자인데 키는 175정도고 떡대도 있고 살집도 있는 체형이에요.

제가 연락한건 아니고 친정엄마가 어제 저녁에 전화했는데 안받길래
오늘 아침에 다시 전화했는데 전화기가 꺼져있고 지금까지 꺼진상태래요.

저야 폰을 잃어버렸겠지 하는데 엄마가 걱정된다고 자꾸 내일 가보제요.
떡대도 있고 성격도 있는지라 전 별로 걱정은 안되는데..ㅎㅎ

그래도 한번 가 봐야할까요?대학교를 늦게 들어간 동생이라
대학생치곤 나이가 있는편인데 엄마랑 누나가 하루이틀연락안된다고
걱정하면서 찾아가는것도 주위(자취하는데가 기숙사임)에서 좀 그렇게 볼거같기도 한데..
IP : 222.237.xxx.20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으음
    '12.4.14 6:07 PM (125.152.xxx.153)

    토요일인데 가족이 찾아갈 수도 있지 뭐 주변눈치를 보시나요.
    혹시 아파서 끙끙거리고 있을지도 모르는데 한 번 들여다보시고
    같이 저녁드시고 오면 되겠네요.

  • 2. ...
    '12.4.14 6:13 PM (122.42.xxx.109)

    술 먹고 뻗어있을거에요. 이따 밤에 다시 한 번 전화해보세요. 혼자 있는 게 아닐 수도 있어서 무작정 찾아가시면 서로 뻘쭘한 상황이 연출될 수도 있습니다.

  • 3. ...
    '12.4.14 6:42 PM (114.207.xxx.186)

    이참에 친한친구 한둘 전화번호는 알아두세요.

  • 4. 지온마미
    '12.4.14 7:24 PM (175.115.xxx.20)

    기숙사 관리하는곳에(사감이나..) 연락하면 빠르지 않을까요? 안들어오면 첵크한다고 들었는데...

  • 5. 저라면
    '12.4.14 7:50 PM (175.214.xxx.3)

    가보겠어요
    사실 의외로 젊은 남자들 사고 비율이 높대요
    여자나 노약자는 자신이 약한 존재라고 인식하고 조심하는데 젊은 남자들은 자신을 약한 존재로 생각지 않고 자신하기때문에 오히려 사고가 많이 발생한다네요 무슨 일이 생겨도 자신은 젊고 힘도 쎄니까 빠져 나올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대요...

  • 6. 에효
    '12.4.14 10:48 PM (121.151.xxx.146)

    엄마라면 당연 걱정스럽지요
    엄마가 가보겟다고하면 가서 보세요
    저라도 가보겟네요

  • 7. 꺄울꺄울
    '12.4.14 10:52 PM (113.131.xxx.24)

    가서 보고 오세요

    건장한 남자라고 납치 안 당하는 거 아닙니다(절대 님 동생이 납치 당했다는 소리가 아님)

    아무리 남자래도 양쪽에서 남자들이 잡으면 끌려가죠

    바로 봉고차에 태워져서 섬에 팔려간다는 얘기 떠돌고 그랬잖아요

    세상이 무서워서 걱정이 되는 게 당연하죠

    얼른 가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9330 국민은 더 짜증납니다 세우실 2012/04/19 1,050
99329 벼룩시장하면 오시겠어요?... 34 벼룩시장.... 2012/04/19 2,470
99328 요새 왜이렇게 생라면이 땡길까요? 1 .. 2012/04/19 858
99327 중학교 학교배정 1 전입 2012/04/19 893
99326 총선전에 반대했던 KTX민영화를 총선승리 후엔 입닦네. 선거여왕? 2012/04/19 592
99325 아침에 택시 타고 불쾌해요 하루종일 찜.. 2012/04/19 739
99324 ‘적도의 남자’ 1위 등극, 놀랄 것 없는 당연한 결과 4 del 2012/04/19 2,275
99323 내일 남산가려는데 맛있는 집 추천해주세요 5 벚꽃 2012/04/19 2,039
99322 삼성건설 윤부장한테 당하지마세요!!!!!!!!!!!!!!!!!!.. 16 열받아서갑함.. 2012/04/19 7,398
99321 쪽파가 너무 싱싱해서 3단이나 샀는데 맛있게 담그는 팁좀 주세.. 6 성공한번 해.. 2012/04/19 1,712
99320 한라봉 한상자 오래 두고 먹으려면? 3 아기엄마 2012/04/19 2,518
99319 '더킹' 매주 시청률 하락하며 수목 꼴찌로 추락 14 음... 2012/04/19 2,325
99318 아버지께서 치료차 저희집에 잠시 머무르시는데.. 노인냄새때문에... 12 ,. 2012/04/19 3,715
99317 김어준 지하벙커 위치가 어딘가요?? 5 봄나들이 2012/04/19 3,181
99316 전세 재계약 1 세입자 2012/04/19 982
99315 코스코3키로세탁기 1 111 2012/04/19 1,510
99314 어느 석좌교수님의 탁월한 어록 1 safi 2012/04/19 1,193
99313 이번주 과천 벚꽃 상황 좀 알려주세요 4 벚꽃 2012/04/19 1,006
99312 친구와 비교하는저, 더 초라하네요. 4 ... 2012/04/19 3,126
99311 밑에 글중 music.....으로 시작하는 작성자글 절대 패스요.. 1 .. 2012/04/19 611
99310 문도리코 사퇴 안하는이유는.. 10 .. 2012/04/19 2,234
99309 월세 4 /// 2012/04/19 1,207
99308 하안사거리 피터팬?꼬마이? 1 어린이치과 2012/04/19 1,321
99307 단독 문건 입수]문대성 표절 의혹, 동아대는 이미 4년전에 알고.. 3 문도리코 2012/04/19 1,591
99306 [중앙] '안철수 쇼크'…이해찬도 대선 출마 검토 1 세우실 2012/04/19 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