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이고 남자인데 키는 175정도고 떡대도 있고 살집도 있는 체형이에요.
제가 연락한건 아니고 친정엄마가 어제 저녁에 전화했는데 안받길래
오늘 아침에 다시 전화했는데 전화기가 꺼져있고 지금까지 꺼진상태래요.
저야 폰을 잃어버렸겠지 하는데 엄마가 걱정된다고 자꾸 내일 가보제요.
떡대도 있고 성격도 있는지라 전 별로 걱정은 안되는데..ㅎㅎ
그래도 한번 가 봐야할까요?대학교를 늦게 들어간 동생이라
대학생치곤 나이가 있는편인데 엄마랑 누나가 하루이틀연락안된다고
걱정하면서 찾아가는것도 주위(자취하는데가 기숙사임)에서 좀 그렇게 볼거같기도 한데..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취하는 동생이랑 어제부터 연락이 안된다는데
ㅇㅇ 조회수 : 2,365
작성일 : 2012-04-14 18:04:07
IP : 222.237.xxx.20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으음
'12.4.14 6:07 PM (125.152.xxx.153)토요일인데 가족이 찾아갈 수도 있지 뭐 주변눈치를 보시나요.
혹시 아파서 끙끙거리고 있을지도 모르는데 한 번 들여다보시고
같이 저녁드시고 오면 되겠네요.2. ...
'12.4.14 6:13 PM (122.42.xxx.109)술 먹고 뻗어있을거에요. 이따 밤에 다시 한 번 전화해보세요. 혼자 있는 게 아닐 수도 있어서 무작정 찾아가시면 서로 뻘쭘한 상황이 연출될 수도 있습니다.
3. ...
'12.4.14 6:42 PM (114.207.xxx.186)이참에 친한친구 한둘 전화번호는 알아두세요.
4. 지온마미
'12.4.14 7:24 PM (175.115.xxx.20)기숙사 관리하는곳에(사감이나..) 연락하면 빠르지 않을까요? 안들어오면 첵크한다고 들었는데...
5. 저라면
'12.4.14 7:50 PM (175.214.xxx.3)가보겠어요
사실 의외로 젊은 남자들 사고 비율이 높대요
여자나 노약자는 자신이 약한 존재라고 인식하고 조심하는데 젊은 남자들은 자신을 약한 존재로 생각지 않고 자신하기때문에 오히려 사고가 많이 발생한다네요 무슨 일이 생겨도 자신은 젊고 힘도 쎄니까 빠져 나올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대요...6. 에효
'12.4.14 10:48 PM (121.151.xxx.146)엄마라면 당연 걱정스럽지요
엄마가 가보겟다고하면 가서 보세요
저라도 가보겟네요7. 꺄울꺄울
'12.4.14 10:52 PM (113.131.xxx.24)가서 보고 오세요
건장한 남자라고 납치 안 당하는 거 아닙니다(절대 님 동생이 납치 당했다는 소리가 아님)
아무리 남자래도 양쪽에서 남자들이 잡으면 끌려가죠
바로 봉고차에 태워져서 섬에 팔려간다는 얘기 떠돌고 그랬잖아요
세상이 무서워서 걱정이 되는 게 당연하죠
얼른 가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46048 | 우리 배운 밥상머리 교육 공유해봐요 144 | 밥상머리 | 2012/08/26 | 13,850 |
146047 | 통가슬링 편할까요:? (아기 재우기 힘드네요.) 3 | 셋째맘 | 2012/08/26 | 3,585 |
146046 | 암보험 좋은 거 4 | BlueBl.. | 2012/08/26 | 1,853 |
146045 | 미국에 세워진 종군위안부 기림비를 지킬 수 있게 도와주세요! 4 | 강치 | 2012/08/26 | 1,070 |
146044 | 다섯손가락을 보면서 | 잔잔한4월에.. | 2012/08/26 | 1,586 |
146043 | 충주사시는 분들 알려주세요 급해요 | 충주 | 2012/08/26 | 1,234 |
146042 | 친노들은 언제까지 반칙과 편법으로 설칠건지? 16 | 반칙과편법 | 2012/08/26 | 1,905 |
146041 | 여기 시집살이 당하시는 분 많나봐요 12 | 90 | 2012/08/26 | 3,362 |
146040 | 소파 한번만 더 봐주세요~~ 7 | 소파고민 | 2012/08/26 | 2,114 |
146039 | 태풍에 쓸려갈까요? 4 | 포도 | 2012/08/26 | 2,012 |
146038 | 이거 저를 말하고 있는 건가요?? | ... | 2012/08/26 | 1,200 |
146037 | 흉보고 용서하기 1 | /// | 2012/08/26 | 1,251 |
146036 | 거제도 꿀맛빵? 정말 맛있어요 23 | 먹돌이 | 2012/08/26 | 4,608 |
146035 | 6세 아들 걱정입니다 6 | ria38 | 2012/08/26 | 2,007 |
146034 | 의사선생님계세요?저 어느과로 가야하나요?도와주세요 8 | 하반신너무아.. | 2012/08/26 | 4,234 |
146033 | 하늘이 구름한점 없이 파래요ㅠㅠ 2 | .. | 2012/08/26 | 1,662 |
146032 | 부탁드립니다. 혹시 뽐뿌 레벨 8이상이신분 계신가요? | 아지아지 | 2012/08/26 | 1,080 |
146031 | 1층 아파트가 더 위험할까요? 5 | 초강력태풍 | 2012/08/26 | 3,316 |
146030 | 아빠와 아들의 사이가 점점 나빠지고 있어요. 방법이 없을까요? 9 | 푸르른물결 | 2012/08/26 | 5,505 |
146029 | 집에만 계시는 분들...운동은 어떻게 하시나요? 9 | dma | 2012/08/26 | 2,884 |
146028 | 소파배인 냄새 뭘로제거하면좋을까요? | 냄새 | 2012/08/26 | 965 |
146027 | 친구 딸 아르바이트생 성추행 50대 입건 4 | 샬랄라 | 2012/08/26 | 2,192 |
146026 | 체질이 변하나봐요 6 | 나이들면서 .. | 2012/08/26 | 2,090 |
146025 | 잘들어가지던 사이트 안들어가지는걸까요? | 왜 | 2012/08/26 | 940 |
146024 | 남편과 손붙잡고 팔짱끼고 다시 걸을 날이 올까요? 6 | ... | 2012/08/26 | 3,27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