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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 사이트 갓피플 상 카페를 통해 ‘사시미’라는 닉네임으로 개종 활동을 해오던 광주지역 신천지피해자 모임(일명 신피모) 간부 L씨(북구 임동 47세)가 부인이 ‘개종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부인에게 무차별 폭력을 가해 전치 6주의 상해를 입혀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달 18일(수요일) 저녁 집에서 술을 마시고 있던 남편 L씨(북구 임동 47세)는 교회에 다녀온 후 집안 정리를 하려는 부인 L씨(43세)를 주먹으로 치고 발로차고 술병과 접시 등 집기를 던지면서 무차별 폭행을 가한 것.
부인 L씨는 안막부위 뼈 골절과 가슴, 팔, 허벅지, 입, 뒤통수, 엉덩이 등에 폭행을 당하고 입술과 코피가 터진 가운데 가까스로 112에 신고해 더 큰 피해 모면했다.
부인 L씨에 따르면 평소에도 술을 마시면 폭력을 행사했던 남편이 갓피플 상 모 카페에서 닉네임 ‘사시미’로 활동하면서 광주 광산구에서 개종교육을 해온 K모 목사 교회를 다닌 이후부터 폭력이 심해져 3-4개월에 한 번씩 목을 조르고 칼로 위협하는 등 폭력을 휘둘러 왔다는 것.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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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부인이 개종 안한다고 얼굴을 이 지경으로
치루윤 조회수 : 1,522
작성일 : 2012-04-14 18:00:41
IP : 112.153.xxx.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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