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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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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가 경상도와 도진개진 오십보백보라고요?|

레몬필엔젤 조회수 : 1,245
작성일 : 2012-04-14 16:53:30

한열사의 오랜된 회원이지만 매번 선거후는 후유증이 크네요........

 

아니 아직도 전라도의 투표성향과 경상도의 투표 성향을 도진개진이라면 폄하하고 두곳다 정상적인 민주주의도 같지않다며

 

폄하하시는분이 계시네요......

 

그럼 전라도가 왜 이런 선택을 할수 밖에 없는지 전라도만 아는 속깊은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저는 강원도에서 태어나기는 했지만 제가 자란곳은 전라도 광주입니다.

 

부모님 두분도 모두 전라도 분이시구요....그래서 전라도가 고향인셈이지요....

 

제가 초중고를 광주에서 보내고 대학생활부터 서울생뢀을 했는데.... 제나이가 30대이니까

 

서울생활도 만만치 않게 했네요....사실 제가 대학생활을 하던 초기에는

 

전라도사람임을 숨기기위해서 누구보다 빨리 표준말을 배우느라 애썼습니다.

 

그런데 그이유가 제가 초중고를 광주에서만 보내서 전라도 사람에 대한 차별이 심하다는 것을

 

대학에 오고나서야 알았습니다.

 

동창들이 무심코 던지는 말에 충격을 먹었고....또 제가 학창시절에 여기저기 외부 활동을 많이 했는데....

 

그때마다 대화중에 나오는 무심코 던지는 사람들의 지역차별 반응을 듣고 저도 모르게 본능적으로

 

변하게 되더군요.....

 

그래서 처음에는 누구보다 활동적이지만  정치적인 문제와 관련해서는 조용히 입을 닫게 되더군요.... 

 

그럼  그 광주의 이야기를 지금부터 해볼까 합니다.

 

먼저 5.18은 저도 사실 너무 어려서 일어난지도 몰랐습니다. 그리고 저희집이 그때는 변두리라서 영향을 받지도 않았구요...

 

나중에 초등학교를 넘어 중고등학교를 보내면서 서서히 알게되었습니다.

 

학교를 다닐때 버스를 타고 다녔는데......5월이 가까워지면 대학생들이 데모를 하는라 정신이 없는 곳이 광주입니다.

 

최루탄은 기본이고 방탄복을 입은 전경들이 몽둥이를 들고 뛰어다니는 곳이 광주입니다.

 

여러분은 광우병촛불집회때 전경들을 보고 놀라셨지만....그것과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몽둥이로 사정없이 내려치는 장면을

 

목격하며 자라온 제 학창시절은....언제나 왜 ? 였습니다.학교갔다 집에 오면 방송에 어떻게 보도가 되나 하고 tv를 켜보지만

 

역시 방송은 없었습니다. 그러면서 차츰 눈을  뜨게 된것 같네요....

 

지금 여기서 최루탄?이라고 하면 생소한 분들도 계시겠지만....저는 고등학교를 전남대를 지나서 다녀야 해서 자주 맡곤했습

 

니다. 털털한 학생이었지만 자연스럽게 손수건은 가지고 다니게 되더군요......정말 말도 못하게 무지 맵습니다,

 

두눈이 빨개지고.....얼마나 독하게 뿌려되는지....지옥이더군요....

 

어쩌다 친구들과 시험이 끝나고 충장로로 놀러 나가면 더 심한 광경을 목격하게 됩니다.

 

그러다가 의문점이 생기더군요.....

 

아니 경찰이 도대체 왜 저리 언니  오빠들을 때리지? 정말 말도 못하게 심하게 때리는데.....

 

 

본능적으로 저도 맞을까봐 도망다니기 바쁘더군요.....

 

그런한 세월이 광주는 5.18 이후 김대중 대통령이 되기 전 까지 계속 이어집니다.

 

그러면서 그곳에서 자라는 저는 당연히 정치에 관심을 가지게 되지만......선뜻 나서지는 못하는

 

어정쩡한 저로 변해 갑니다.여기 회원분중 한분이 어제 우리도 더이상 참을수만 없는 한계치가 온것 같다....

 

그러시면서 폭력시위를 해야 이명박 정부와 싸움이 되는 상황이 왔다고 하셨는데.....

 

저는 겁이 나더군요.....왜냐 학창시절 내내 언니 오빠들이 몸으로 싸우며 피를 처절하게 흘리는 장면을 봐온지라....

 

그게 얼마나 무섭고 어려운 싸움인지를 본능적으로 아는겁니다.

 

그래도 다행이 이곳 한열사 여러분은 광주를 민주화의 성지로 불러주시는 분도 계시지만.....다른곳애서는

 

아직도 빨갱이로 보시는 분들이 있는 광주는 여러분이 지금처럼 편안한 생활을 할때....처절하게 피를 흘려가며

 

싸워온 곳입니다.그것도 90년대 초반까지요.....말이 쉽지...여러분은 mb정부 4년도 힘들다고 하시지만....

 

광주는 최루탄과 몽둥이로 맞아가며 10년 넘는 세월을 보낸 곳입니다.

 

그런데 광주분들이 흘린 피의 대가로 살만해지니 폄하하기 시작하더군요....

 

여러분은 자신의 부모와 형제가 죽임을 당했는데.....그리고 그로인해 사과는 커녕 10년 넘는 세월을 몽둥이와 최루탄으로

 

응징 하는 자들과 협상을 할수 있습니까?  그리고 뭐요? 광주가 그래도 진보적인 사람들이 많은 곳이니

 

한나라당을 뽑아주므로써 화해를 해야 한다고요....어찌 일본놈들과 똑같은 말들을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가해자는 지금까지 제대로된 사과가 없이 떵떵거리면 잘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쪽에서 진정한 사과를 내밀지도 않는데

 

피해자가 가해자에게 직접 손을 내밀라고요? 자신의 부모와 형제자매가 살인자에게 죽임을 당했는데...

 

여러분은 그 살인자놈이 반성도 그리고 그어떤 죄의 댓가도 받지 않았는데......

 

여러분이 찾아가서 우리 화해하며 잘 지내자 하고 악수를 청할수 있나요?

 

전라도가 민주당만 줄곧 선택한것도 아닙니다. 민주당과 민노당이 나오면 때때로 민노당을 뽑아주기도 하는곳이 전라도 입니

 

다.저희 어머니도 지난 총선에서는  민노당을 택하셨구요.....그리고 김대중 아들이 나와도 떨어트리는 곳이 전라도 인데....

 

경상도의 몰표와 전라도의 몰표가 같다고 폄하하시는 분이 계시니 울컥하네요....

 

제가 서울 생활을 하지만 자주 부모님과 통화를 하는관계로 지역 돌아가는 상황은 잘 아는데요....

 

사실 광주도 김대중 정부 말기부터 불만이 쌓이기 시작했습니다. 왜냐 김대중씨가 당선되고 대통령이 되면

 

그래도 다른 세상이 오겠지 하며 기다리고 있었는데...이건 오히려 다른지방에서 특혜운운할것이 무섭다고

 

전라도를 철저하게 역차별을 하시더군요....그런데....전라도 사람들은 그래도 좋다 ....그분이 대의를 위해서

 

imf이후 어려운 살림을 이끌어가고 있는데...그러니 우리가 참아야한다....가 지배적이기는 했지만.....

 

계속된 소외는 가슴속에 남기 마련입니다. 그후 부산출신 노무현을 전라도 출신 정동영을 제치고 가장 먼저 선택한곳이 광주

 

였습니다.왜냐 정동영보다는 노무현이 진심있어 보이고 더나아 보였기 때문이죠.....

 

그럼 이것도 지역 몰표인가요?그리고 노무현 정부때 바뀌겠지 했는데....저도 노사모는 아니지만 노무현대통령 지지자로써

 

솔직히 친노세력들이 전라도에 하는 행동보면 욕이 나옵니다. 다만 그걸 참고 있을뿐이죠....

 

여러분이 말하는 지역이기주의로 하자면 친노세력 내치고 싶습니다.

 

민주당이 전라도 당이라구요? 사실상 민통당내에서 정권을 잡고 있는 곳은 친노 세력이죠......

 

그런데 참여정부 역시 전라도를 철저하게 외면하더군요....그러면서 크고 중요한 선거가 생기면

 

얌체들 같이 내려와서 민주화 성지네 뭐네...하면 망월동 묘지로 찾아옵니다.

 

그런데 선거가 끝나면 언제 그랬나 싶게 안면몰수 하는 곳이 친노세력과 민통당입니다.

 

이걸 모르는것 같은가요...전라도 사람들은 다 알고 있지만 참고 있는겁니다.

 

하지만 이제 한계치가 온것 같네요....아닌말로 광주는 전두환을 용서 한적이 없습니다.

 

김대중대통령 혼자서 정치적인 타협을 본거지...저희집은 친인척중에 피해를 본적이 없는데도 화가나고 피가 끓는데

 

가족형제를 잃은 분들의 심정은 어떨것 같나요? 그리고 표를 달라고만 구걸하는  민주당 이제 솔직히

 

신물이 나네요.....다만 눈앞에 더큰 적 친일세력이자 군부독제 세력....내 가족의 원수가 있는 당을 뽑을 수가 없기에

 

눈물을 머금고 선택하는것 뿐인데....저희 어머님 말씀으로는 2-3년 전부터는 지역경제가 워낙에 좋지 않다 보니

 

이제는 김대중 전 대통령까지 욕을 하게되는 상황이 오게 되었다고 하네요....

 

아닌말로 피는 광주에서 흘렸는데.....대통령님과 그가족들은 영광과 명예라도 있지요....

 

그런데 전라도는 김대중정부와 노무현 정부를 탄생시킨지역임에도.....철저하게 괄시와 외면을 받고 있으니

 

이제 지친것이지요......이번 지방선거때 광주을 지역에서 잠깐 여론조사가 새머리당 이정현 후보가 높게 나온적이

 

있는데 그때 여기 분들 반응 어땠나요? 광주가 어찌 그럴수가 있는냐....이해는 하는데...그래도 mb탄핵을

 

앞둔 이시점에 새머리당 후보를 선택하다니 하며 ....비난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저도 그글들을 보고 놀라서 집에 전화를 드렸더니.....저희 어머니가 하시는 말씀이

 

아직 결과가 나왔냐? 아니 아직 결과가 나오지도 않았는데...왜들 호들갑인지 모르겠다...하시더군요....

 

그러시면서 어찌 이동네에서 새머리당 후보가 당선이 될수가 있느냐...절대로 그럴일이 없다고 하시는데...

 

그때서야 안심을 하게되었습니다. 그리고 그후 이야기는 여러분도 잘 아싵테고요.....

 

하지만 이번에 민통당 하는짓을 보세요.....선거 끝나고 어디로 갔습니까?

 

아니 봉하마을에 노무현 대통령이 계시다고는 하지만.....그곳은 전노무현대통령이 계셨던 곳의 지역구조차 한번도 아니고

 

두번씩이나 민통당을 외면한 곳입니다, 그런데 그곳으로 바로 내려가시던군요.....

 

그리고 언제 부터 봉하가 민주화의 성지가 되었나요?

 

참 웃음도 안나오네요....피를 흘리며 싸운곳은 광주인데....그리고 그들을 끝까지 외면하지 않고 지지해준 전라도인데...

 

자신들을 외면한 곳에는 잘도 찾아가더군요...

 

전라도는 말그대로....선거때나 이용해 먹을뿐 선거가 끝나면 철저하게 내쳐지니.....더이상 이곳도

 

민통당에게 호의적이지 만은 않을 것입니다.

 

저처럼 외지로 나와서 사는 전라도 분들이 뿔뿔히 흩어져 살면서 있기에 그래도  민통당 표가 각지역에서 골고루

 

나오는 것입니다.그리고 저는 그 어느 정당에 가입된적이 없지만....선거만큼은 제인생 통틀어 한번도 빠지지 않았고....

 

꾸준히 사람들을 설득해가며 그래도 나름 힘이 되고자 했는데....

 

이제 한계치가 다다르면 저도 외면을 하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제가 대학생활 초반에는 서울생활에 나름 져져 조용히 보냈지만...그래도 크고 작은 행사에는

 

항상 혼자서 조용히 참가해 힘을 보태던 저입니다. 주위에 유난스러워 보일까바.....

 

저만 조용히 그래도 참가를 하곤 했는데.....지난 미친소 집회때 제눈앞에서 전경들이 사람들을 때리는 장면을

 

보고.....어는 순간 광주출신이라는 것이 자랑스럽더군요...아 나는 이정도의 폭력도 무서운데

 

그때 내 고향 언니 오빠들은 그 무서움과 외로움을 어찌 견뎠을까....나는 이정도의 공포로 마음이 쪼그라 들고

 

위축되는 것을 느끼는데....그분들은 총과 어찌 싸웠을까 하는 생각에....숙연해 지더군요.......

 

어쨌든 이야기가 너무 길어졌네요....제발 전라도의 몰표를 경상도의 몰표와 비교하지 말아주세요.....

 

정말 자존심이 상합니다.

 

제가 전라도 출신이라서가 아니라 저희 부모님을 비롯해서 고향친구들 정말 그래도 깨어있는 곳이 전라도 입니다.

 

저희 부모님도 무조껀 전라도 출신이라고 뽑아주시고 그러지 않습니다. 인물을 무척이나 꼼꼼이 보십니다.

 

저도 그영향을 받았구요....그건 살아오면서 그분들이 경헝하시고 실천하신  행동이라.....전 정말 존경합니다.

 

전라도 분들은 깨일수밖에 없었습니다. 여러분이 지금 이명박 정부에 깨인것처럼......

 

전라도 분들이 흘린 피에 그래도 님들이 지금 투표하는 자유도 누리고....좋은 세상을 보고 있는겁니다.

 

그런데...사람들은 이분들을 빨갱이라고 하니...저는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제가 대학시절 부터 겪은 전라도 출신 차별이야기는  정말 많지만....다음으로 미루겠습니다.

 

제발 경상도와 비교하지 말아주세요.....

 

제가 고향에 내려가서 어르신들과 이야기 해보면 그래도 배웠다는 저보다 더 깨이신 분들이 전라도 분들입니다.

 

저도 오히려 그분들께 많이 배우게 되거든요.....여기서 여러분들이 상상하시는 것 이상으로

 

전라도는 아무것도 모른체 세뇌되어서 선택하는 곳이 아닙니다.

 

그리고 더 지역적으로 민감한 이야기가 있지만.....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S키보드가 고장나서 어제 글 수정이 안되어서 그대로 올렸는데.....이글이 여기저기 많이 퍼졌네요....

    좀 감안하고 읽어주세요...지금도 타이핑 치는것이 잘 안되는데......이정도로 수정 마칩니다.

 

 

 

 

 

IP : 211.187.xxx.22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울컥하네요
    '12.4.14 6:13 PM (175.114.xxx.162)

    그리고 짠합니다. 광주가.. 광주사람들이.
    이 글 읽으니 눈물이 나려고 해요.
    저도 학창시절 금남로 충장로 지나면서 최루탄 꽤나 맞았는데...
    전라도 사람이 뭉치니까 우리도 그런다고 하는 경상도 사람들
    너무나 미워요.
    그리고 미련하고 무식해보이고 욕심에 눈 먼 바보들 같아요.
    정말 이런 소리 안하고 싶지만 참을 수가 없네요.
    같은 나라 사람 안하고 싶어요.

  • 2. ⓧ쪽바리쥐
    '12.4.14 6:25 PM (119.82.xxx.174)

    토닥토닥~ ㅠㅠ 상식있는 사람들은 똑같이 보지 않습니다. 수꼴들의 전형적인 물타기인 줄 다 알아요.

  • 3. 답답합니다.
    '12.4.14 7:34 PM (125.184.xxx.171)

    부산 사람으로서 전라도는 정말 표를 던질 이유가 되니까 그럴수 있는 곳이고요.
    부산도 원래 야당 지지 도시 였다는데 김영삼이 대통령이 되기 위해 여당입당하면서 부산 표를 쓸어갔다고 ..
    그때부터 전형적인 여당 도시가 되었다는데 문제는 아무것도 받는것도 없이 표자판기 역활만 하고 있는게 문제입니다.
    최근 산업기반이 바뀌어서 힘들어지긴 했지만 경남,경북쪽은 산업발전 많이 시켜줘서 새누리당 지지 하는거 부분 이해가 되기도 하는데 아무것도 받는거 없는 부산은 왜이리 주구장창 새누리당 표자판기 역활만 해대는지 모르겠어요.
    부산 국회의원들은 공천만 받으면 무조건 되는걸 알아서 지역발전에는 아무것도 신경쓰지 않습니다.
    가덕도 공항도 박근혜 대통령 되면 대구로 가져가려고 결심한 모양인데 정말 부산사람들 몰라도 너무 모릅니다.

  • 4. 원글님에 동감합니다.
    '12.4.15 3:15 PM (116.121.xxx.96)

    엄연한 이유가 있는데.. 자신들의 맹목성과는 차별을 해야죠,

    사과와 반성.. 아니 자각조차 하지 않는 모습이 일본과 다를게 하나도 없는 것을.. 그들은 알지도, 알고싶지도 않을 겁니다.

  • 5. 레몬필엔젤
    '12.4.15 4:57 PM (211.187.xxx.222)

    그렇다고 222.147.xxx.190//아 님도 참 답답한 소리를 하네요...님 제가 님께 묻고 싶네요...그럼 님이 지금 현제 민주당을 제외하고 제대로 된 당을 한번 추천 해봐주세요...전라도가 뽑을수 있는 당이 민주당을 제외하고 한나라당 밖에 없는데...그럼 님이 말한 "야당이라고 해서 무조건 진보는 아니구요"...이당이 혹시 한나라당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님이 봤을때 한나라당 아니 새머리당이 제대로 된 당이라고 생각하고 지금 하시는 말씀인가요? 그들의 어떤점이 진보적인지 먼저 입으로만 말하지 말고 좀 근거를 대봐주세요....말만 쉽게 하지 말고요,...그리고 이번 선거에서도 새누리당은 전라도에 제대로된 인물을 내놓지 않았는데 뭘 알고나 말씀하시는 건가요? 이번 선거에서 민통당의 패배 요인은 전략상 포기를 해야할곳은 포기하고 취할수 있는곳을 공격하여 임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서 패한거에요....그런데 새머리당은 전략적으로 이번에 아예 전라도를 배제 시켜놓았고 그들 지도부 조차 전라도에는 아예 안내려 왔습니다. 그런데 님은 뭘보고 말씀하시는 건지....이런 상황은 매우 오래되었는데....새머리당은 자신의 지역구에서조차 제대로된 후보를 내놓지 않아서 지금 논란이 되고 있는데....님도 참 답답한 소리만 골라서 하네요....그러니까 님이 말한 제대로된 당이 민주당말고 어느 당을 말씀하는 건지 먼저 말이나 해보세요.....설마 세누리당을 말씀하시는 거는 아니겠지요? 친일세력들에 군부독제세력...거리다 대부분 군대라고는 다녀와 본적이 없는 말로만 부르짓을 뿐 뭐하나 실천한적이 없는 그당을 말씀하시는거냐고요? 적어도 님이 이글을 읽고 자신의 의견을 피력했을 때는 대안을 제시하시고 말씀을 하셔야지요...자신들을 오랬동안 지지하고 응원했던 지역구에서조차 성폭행범에 상습적인 논문표절자를 내세운자들을 뭘 믿고요?다른것은 차지하고라고 좀 대안을 한번 줘보세요....네?

  • 6. 완전 동감
    '12.4.15 11:06 PM (121.162.xxx.69)

    입니다.

  • 7. 레몬필엔젤
    '12.4.16 2:57 PM (211.187.xxx.222)

    222.147.xxx.190//아니 그러니까 그 인물들도 다 결국에는 민주당아닙니까? 지금 무슨 궤변을 늘어 놓으십니까? 지금 민주당에서 그들을 내쳤습니까? 그리고 그들에 대한 비판은 당내에서도 정당한 비판입니다. 그리고 민주당이 똥같은 인사들도 있지만...그래도 자정작용으로 걸러내는 시스템이 새머리당보다는 더 나아서 지금 여기 계시는 82분들이나 다른 진보적인 마인드를 가지신 분들이 지지하는거구요....그래서 님에서 묻습니다. 전라도가 택했던 인물들중에서 한나라당에 좋은 인물을 내놓는데도 민주당의 똥같은 인물을 선택한 경우가 있었나요? 근거를 대고 말씀해보세요....그래도 사람들이 인정하시는 것이 항상 전라도가 선택했던 인물들은 지금의 새머리당처럼 무리수를 두고 선택한 경우가 없었는데요.....심지어 김대중씨 아들도 떨어트린 지역인데...뭘 알고나 말씀하시나요? 그러니까 머리에 똥만가득한 인사를 뽑은 경우를 내놔 보세요....입으로만 주장하지 말고....전라도가 한나라당에서 대단한 인물을 공천했음에도 지역이기주의로 뽑은 경우을 근거로 내놔 보세요....이상한 물타기 하지 말고...그리고 민통당은 심지어 친노세력이건 정통민주당세력이건 잘못하면 욕을 얻어먹는 것은 당연한 곳인데...무슨 손학규 김부겸이 철새라고 욕을 얻어먹었다고 그 정도가지고...욕이라고 하십니까? 정치인들이 무슨 성역입니까? 한나라당처럼 무슨 잘못을 해도 지들끼리 감싸안고 국민들의 비판은 아랑곳하지 않고 다 해먹는 것이 욕먹을 행동이지요...저는 민통당내에서도 성역은 없어야 한다고 봅니다. 도대체 정치인이 올바른 결정을 하지 못하면 욕을 먹어야지....그리고 김부겸은 그동안 먹던욕 이번에 많이 만회 한걸로 압니다. 지금 민통당내에서도 다시 보기 시작했구요....정치인 이란 행동으로 보여주고 그 정치 적인 행보에 걸맞는 평가를 받으면 그만입니다. 그러니 이상한 물타기 하지 말고....님이 말한 인물을 보지 않고 당을 보고 뽑은 근거나 제시해보세요 네?그리고 인물을 보고 뽑으라고 하는데...그래서 한나라당의 누가 인물인가요? 그리고 님이 말한 인물들이 거기에 들어가서 한나당을 변화 시켰습니까? 오히려 지들이 동화되어서 수구 꼴통보다 더한 꼴통이 되어버린곳이 바로 한나라당이에요.....김문수를 보세요...누가 김문수가 이리막장으로 달릴지 예상이나 했을까요? 세종대왕보다 이명박 업적이 더 대단하다고 하시는 식견을 지니신 분인데요....참 그러니 이리저리 빙빙 둘러 대지 말고 제발 님이 말한 주장에 걸맞는 근거를 제발좀 내놔 보세요....네?

  • 8. 레몬필엔젤
    '12.4.16 5:26 PM (211.187.xxx.222)

    222.147.xxx.190///아니 무슨 이런 똥같은 경우가 있나요? 저도 보통 일반시민이에요...그리고 저 글은 제가 직접 한열사에 올린글이구요...근데 님이 제가 올린 댓글을 보고 뭐라고 하셨나요? 님이 하신 말씀을 다시 한번 읽어 보세요....제가 제글에 전라도가 그동안 지역이기주의로 지역사람만 뽑은 것은 아니라면서 그간 긴 역사를 올렸는데....님이 제가 올린 글의 근거는 다 무시하시고 님이 제 글에 단 대답이 저 글이에요....그럼 그 근거를 말씀하셔야지요...저는 전라도와 경상도가 똑같은 의미의 지역 이기주의의 몰표가 아니고 그동안 다른 시도가 있었었다고 긴글을 써서 주장했는데....님이 이런 댓글을 다셨을때는 그에 합당한 근거를 대고 말씀을 하셔야 되는 것은 당연한 것 아닌가요?.....그리고 뭘 힘들게 살아요? 참 말하는 뽐새하고는.....ㅉㅉㅉ...자신이 한 말의 의미도 모르고 글을 쓰시면서.... 뭐요? 그래 그럼 제글에서 제가 사람인물 필요없다 걍 닥치고 아무나 뽑으라고 주장을 했나요? 왜 자기가 주장한 글에 대한 근거도 제시 못하시고 삼천포로 빠지시나요?....참 할말을 잃게 만드시는 재주가 있네요....그러니까 님이 말한 거나 잘 생각을 해보시고 님이 말한 논리대로라면 전라도가 이제까지 선택했던 것들은 오히려 칭찬을 받아야 되는것 아닌가요? 역사적인 기로에 서서 선택했던 인물들은 그나마 이 어려운 시기에 나라를 일으키신 분들인데....김대중 대통령이 한나라당이 거덜낸 국가를 일으켜 세워 IMF에서 벗어나게 했고...오늘날 한류의 초석을 다지신 분이니 그건 이견이 없으실 거고...오늘날 IT국가의 초석도 김대중전 대통령이 다지셨고.....그리고 그이후의 노무현 대통령 역시 역사의 한 획을 긋는 분이시고...여기 82가 아직까지도 그분을 아쉬워하며 그리워 할정도의 참 안타까운 인물인데....이만하면 님이 말한신 주장대로 전라도가 여러사람중 나은사람 을 잘 뽑은 경우 아닌가요? 그리고 지금 자신이 주장이 말의 이치가 맞지 않고 괴리가 있다는 것은 알고 계시나요? 참....말이 안나오네요....제가 저리 긴 글을 쓰면서 똑같은 몰표가 아니라는 근거를 제시하며 이야기 했는데....자신이 그게 아니다 그런 말 안들을려면 "경상도와 전라도 도진개진 이라는 소리 듣고 싶지 않으면...
    의식적으로 정말 선진,민주적인 경향을 보여야지요 " 이런 댓글을 다셨을때는 제글의 뭐가 잘 못이 됐는지는 적어도 밝히고 말씀을 하셔야지요...아님 자신이 한말에 대한 근거를 내놓던가요? 저도 정치인이 아니고 보통 일반 시민이고요....저 글에 저에 대한것은 다 나와 있으니....더이상 말하면 손아프니....생략하고요......님이 써 놓은 글이나 다시 한번 읽어 보시고 댓글 다시기 바랍니다.자신이 불리하니 고작 한다는 소리가 상대방에게 ..."힘들게 사시겠어요? " 라고요? 이런 태도로 사시는 님도 참 편하지만은 않은 인생을 사실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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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101 호텔 말고 레지던스라는 숙박형태에 대해 여쭤봐요. 25 숙박 2012/04/14 5,971
96100 문대성 ioc위원이에요??? 1 sss 2012/04/14 1,183
96099 안철수는 민통당-통진당한테 이용이나 안당하면 다행일듯 8 찰스 2012/04/14 944
96098 신촌 번개 후기 11 늘푸른 2012/04/14 2,427
96097 코스트코 냉동 블루베리 가격 2 .. 2012/04/14 1,826
96096 넝쿨째 굴러온 당신.. 7 아고 2012/04/14 4,432
96095 주변에 남자들은 어떤여자를 좋아하던가요? 38 gysi 2012/04/14 43,285
96094 수학을 너무 싫어하는 아이가. 3 초등 엄마... 2012/04/14 1,496
96093 백만원 가까운 돈이 생겼어요.. 8 ㅋㅋ 2012/04/14 2,810
96092 짝퉁핸드백 살곳 없을까요? 8 짝퉁사랑 2012/04/14 4,542
96091 넝굴당 귀남이 개념남... 7 엥... 2012/04/14 2,825
96090 노키아 스마트폰 사용자 계신가요? 8 2012/04/14 930
96089 광양순천 사시는 분 부럽네요 3 광양 2012/04/14 1,780
96088 넝쿨당에서 말숙이 정말 얄밉네요. 어휴 16 흠냐 2012/04/14 7,357
96087 제 성격이 어느정도로 안 좋은건지 의견좀 부탁드릴게요. 13 흐린구름 2012/04/14 3,372
96086 반포 대우 푸르지오 살기 어떤가요? 1 dfff 2012/04/14 4,700
96085 오늘 불후의 명곡 재범 노래와 퍼포먼스 정말 잘하네요^^ 10 멋져요 2012/04/14 2,214
96084 부산서 3선된 조경태 의원,궁금해서찾아봤어요 5 부산 2012/04/14 1,748
96083 집을 싸게라도 팔까요? 3 ?? 2012/04/14 2,530
96082 장터 밀많던 청견판매자 9 허걱 2012/04/14 2,726
96081 이탈리아, 프랑스에서 무난한 가죽 브랜드 머있나요? 1 --- 2012/04/14 1,177
96080 아래 부산의 변화 관련.. 생기는 궁금증..대구VS부산..인구수.. 6 똑똑한님알켜.. 2012/04/14 1,411
96079 안철수, 문재인 중에... 덩누리 and 박끈이 더 두려워할 인.. 27 역으로생각해.. 2012/04/14 1,862
96078 그린색 쉬폰스커트 코디하기 어떨까요? 4 voi 2012/04/14 2,090
96077 후기궁금..외국사는 조카가 엄청 말라서 사태파악한다던 예전글 혹.. 1 궁금 2012/04/14 1,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