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이 빠진다는 말에 혹해서
야채스프를 몇 번 만들어 보았는데요.
잘게 썰기가 힘이 들었어요.
그래서 꾀를 낸게 게푸다지기였어요.
평소에도 갖고 싶었거든요.
작은 애가 알바 다니면서 도시락을 싸가는데
계란말이 할 때 양파, 당근 잘게 썰어야 하구...
그래서 하나 구입했는데...
뭐 이래요?
앙파를 대강 썰어 넣어 돌렸는데
칼날 사이에 끼고
바닥에 깔리고
밑으로 내려오는건 별로 없네요.
게다가 크기도 계란말이에는 너무 크고...
잘게 하려면 칼날이 따로 더 필요한가요?
마늘캡을 씌우니 잘게 나오기는 하는데 거의 죽 상태...
그나저나
칼날 사이에 끼는데 너무 많은데
다들 어떻게 사용하고 계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