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게푸다지기 갖고 계신 분들...잘 쓰시나요?

게푸 조회수 : 1,971
작성일 : 2012-04-14 15:21:14

살이 빠진다는 말에 혹해서

야채스프를 몇 번 만들어 보았는데요.

잘게 썰기가 힘이 들었어요.

 

그래서 꾀를 낸게 게푸다지기였어요.

평소에도 갖고 싶었거든요.

작은 애가 알바 다니면서 도시락을 싸가는데

계란말이 할 때 양파, 당근 잘게 썰어야 하구...

 

그래서 하나 구입했는데...

뭐 이래요?

앙파를 대강 썰어 넣어 돌렸는데

칼날 사이에 끼고

바닥에 깔리고

밑으로 내려오는건 별로 없네요.

게다가 크기도 계란말이에는 너무 크고...

잘게 하려면 칼날이 따로 더 필요한가요?

마늘캡을 씌우니 잘게 나오기는 하는데 거의 죽 상태...

그나저나

칼날 사이에 끼는데 너무 많은데

다들 어떻게 사용하고 계신지요?

 

IP : 59.15.xxx.6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말이
    '12.4.14 3:36 PM (211.228.xxx.205)

    볶음밥하려고 야채다지는데 거짓말조금보태

    하나넣으면 반은 다져지고 반은 칼날사이에 끼여있네요

    대량으로 다지는거 아님 로스가 넘 많아요

    한번쓰고 모셔놨어요

    이유식시작하는 조카에게 보낼까 생각중이에요

  • 2. 야채가
    '12.4.14 3:58 PM (14.52.xxx.59)

    뭉게져서 즙이많아지더라구요
    제일 살림 잘하는 사람은 칼 하나 도마하나 프라이팬 하나 있는 사람이란 말이 진리에요
    저는 하나 다질땐 그냥 도마에 대로 탈탈 털어요
    가격 싸게 사서 그냥 그렇지,예전에 비싼 값에 살 정도는 아닌것 같아요

  • 3. ^^
    '12.4.14 4:41 PM (115.137.xxx.123)

    낮에 볶음밥 해먹었는데 게푸꺼내려다 번거로워 그냥 채칼로 했네요. 전 도구들 쓰는거 좋아해서
    양파도 칼집내서 채칼로 작은 깍둑썰기, 당근도 가로로 줄내서 반대편으로 채썰기
    조금 남겨진건 모았다가 다른용도로 쓰구요. 모양이 예쁘고 수분 안나와서 볶아놓을때 예쁘구요.
    계란말이 할때 작은 미리로 한방향으로 썰었다가 합니다. 위험하긴 한데 그대신 신경을 곤두세워서 하지요.

  • 4. 원더랜드
    '12.4.14 5:33 PM (1.247.xxx.244)

    게푸 다지기 별루더라구요
    야채가 곤죽되기도 하구요
    몇 번 쓰다가 팔고 휘슬러파인 다지기인가 샀는데
    게푸 보다는 훨씬 나았어요
    그런데 그것도 귀찮아서 그냥 칼로 다져서 써요

  • 5. ..
    '12.4.14 6:57 PM (59.7.xxx.28)

    단호박 다지기 힘들어서 샀는데 단호박은 단단해서 잘 안다져지더라구요
    어느정도 잘라서 힘줘서 돌려야하는데 힘들어요 직접 칼로다지는것보다는 약간 덜 힘들다정도..
    그래도 샀으니 열심히 써주려구요
    그런데 복음밥이나 이런거할때는 비추에요
    으깨져서 채소가 질척해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0668 6월말에 이사를앞두고 있는데 장마가·‥ 장마 2012/05/24 679
110667 셀프염색 망쳤어요 어쩌나요 ㅜㅡㅜ 1 ㅡㅡ 2012/05/24 2,138
110666 영어하나만 알려주세요 como 2012/05/24 634
110665 옥세자 조선에 돌아가는 순서, 올때랑 갈때가 왜??? 12 무어냐 2012/05/24 2,807
110664 어지럼증이요..어느 병원을 가야 할까요? 7 울렁울렁 2012/05/24 2,006
110663 이 가방 디자인 어떠세요? 5 lily 2012/05/24 1,194
110662 어제 담근 열무김치 수습해야해요.. 2 mine 2012/05/24 954
110661 요가 이틀하고 몸 여기저기 아픈데 오늘도 가야할지 쉬워야 할지.. 9 요가 2012/05/24 2,248
110660 봉주13회 녹음 다음날, MBC노조 5인서늘한 간담회 제10화 3 사월의눈동자.. 2012/05/24 1,335
110659 선물받고 울고 싶은 기분이 들었어요 14 .. 2012/05/24 3,607
110658 예전 직장생활하면서 힘들었던 사람들이 꿈에서도 잘 나와요 2 낱말풀이 2012/05/24 2,465
110657 남편이 직장을 그만둔다고 하는데요 16 말려야할까요.. 2012/05/24 4,371
110656 봉주 13회 너무 잼나요. ㅋㅋㅋ 8 ㅋㅋㅋ 2012/05/24 1,630
110655 도시락 준비해서 소풍가기 좋네요.. 샤샤잉 2012/05/24 1,018
110654 43살에 하이힐 9cm는 안 되겠죠? 14 >.< 2012/05/24 3,009
110653 40대 바지 브랜드로 뭐가 좋은가요? 3 바지 2012/05/24 2,435
110652 황상민 교수는 왜 김연아 까는지... 79 ... 2012/05/24 4,751
110651 브라탑 유니클로말고 괜찮은 브랜드 추천해주세요~ 2 뚜뚜 2012/05/24 2,077
110650 봉주13회 버스 새로 갑니다~ 5 바람이분다 2012/05/24 733
110649 더킹 보세요 ? 은시경 부활한다네요 ? 14 대합실 2012/05/24 3,272
110648 새누리 믿었다가 수공 내년 이자만 4천억 4 참맛 2012/05/24 842
110647 나꼼수 듣다 울었어요. 7 .. 2012/05/24 2,326
110646 애나멜 구누 스크래치 많이 날까요? 1 니모 2012/05/24 869
110645 뷰티란에서 본 헤어트리트먼트... 머리카락돼지.. 2012/05/24 950
110644 아기가 이가 나기시작하는데 공갈젖꼭지 떼야할까요? 2 7개월 2012/05/24 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