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9호선 요금 50퍼센트 인상
1050원 -> 1550원으로
2012년 6월 16일부터
서울지하철9호선의 2대 주주 -> 맥쿼리
서울지하철 9호선 요금 50퍼센트 인상
1050원 -> 1550원으로
2012년 6월 16일부터
서울지하철9호선의 2대 주주 -> 맥쿼리
홈피에 떴다던데 사실인가 보네요 훨~
50% 인상...대~~~박..
근데 지하철 요금은 책정을 어떻게 하는건가요?
이거 자칫하면 서울 시장님이 옴팡 뒤집어 쓰게 생긴거 아니에요???
9호선은 민자철도입니다...
1대주주는 현대토렘,
2대주주는 맥쿼리, 운영주체는 프랑스 교통기업 베올리아교통입니다.
참고로 이 베올리아는 남미 어떤 국가의 상수도 민영화 후 폭등한 수도값때문에 주민들이 빗물을 받아먹던
그 주인공이기도 합니다....ㅡㅡ
명박이 좋다고 뽑아준 서민님들 경사났네요.ㅎㅎㅎ
선물 한번 화끈하네요 50%라니....울대통령님 역시 통한번 크시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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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안찍었는데;;;안찍었다고;;;
통큰 각하~~ 각하님하 짱!
글 올라왔길래 댓글 달았었는데 그글 지워졌나봐요 왜지웠지?
암튼..그글 댓글에 어느분께서 오세훈은 요금인상되는걸 막아줬는데 박시장님께서 못막는다고 뭐라하길래 자료찾았었거든요?
그랬더니 9호선이 원래 민영자본으로 되는것들은 이익이 모자르면 서울시에서 보충해주기로하고 했던거라 계속 적자라서 그 적자액을 서울시에서 140억+무료로 타시는분들30억 이렇게 보존해주셨었다네요.
막 개통해서 6개월에도 몇십억 보전해줬었구요.
그러니까 한마디로 x은 누가 싸고 대통령나오실려고 적자났어도 9호선측에서 요금인상해달라했음에도 아니 애초에 요금을 비싸게 책정하려고했는데 그거 세금으로 내줘가며 막아놓고 있었던거죠.
하긴 뭐 세금은 우리눈에 안보이니 당장 내주머니에서 돈나가는것 아니라서 시민들보기엔 오시장이 잘했던걸로 보일까요?
그럼에도 박시장께서 당장 대통령나갈 욕심이 있었다면 올해까지도 꾹꾹 눌러놓으셨으면 될걸 요금인상하셨다면.......
가끔 서울 갈 때 김포 공항에서 타고 들어 가던 9호선 이제 다시는 안 탑니다. 비싸도 공항 버스 타고 말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