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5학년아들..야구 너무 좋아하는데 야구동호회같은건 없을까요?

엄마 조회수 : 1,081
작성일 : 2012-04-14 14:50:24

초등5학년 아이가 야구를 너무너무 좋아해요.

이건 좋아하는걸 넘어서 미쳐있거든요.

그런데 주위에 야구교실같은곳도 없고 학교도 야구부도 없고..

혹시 야구동호회나 야구교실 같은곳 없을까요?

참고로 여긴 서울 은평구 역촌동이에요.

조언좀 해주세요.

주말마나 엄마인 저를 끌고나가 야구하자 그래서 괴로워미치겠네요..ㅜㅜ

IP : 210.0.xxx.25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연세대
    '12.4.14 2:59 PM (203.226.xxx.128)

    리틀야구단있어요.프렌즈라고..
    네이버검색해보시고 감독님께전화바로.입단가능해요

  • 2. 동네
    '12.4.14 3:00 PM (114.201.xxx.148)

    아이 친구가 야구클럽에 다녔는데
    선수출신들이 가르치다보니 기합도 심하게 받고
    즐거운 분위기가 아니더라구요.
    대신 기술은 제대로 배우고..

    저희 아이는 즐겁게 운동하길 원해서
    태권도 학원에서 운영하는 야구교실 다녔어요.
    선생님이 야구 선수 출신은 아니더라도
    신나게 공던지고 치고 달리고
    배팅연습하고 열심히 즐기고 오더군요.

    요즘 학교 운동장만 나가도 야구하는 애들이 많아서
    저희 아이는 야구하고프면 장비챙기고 운동장 나가서
    껴서 하기도 하고 애 아빠가 캐치볼 정도 해 주고 있네요.

  • 3. 은평구리틀야구
    '12.4.14 3:33 PM (59.6.xxx.103)

    저 응암동사는데요.. 최근애 우리애 친구가 야구하고싶어서 그집 엄마가 알아보는거 같이 봤는데
    은평구리틀야구단이 있던데요.
    은평구 초등생들인데 주말반도있고 매일하는애들도있고 녹번초, 예일초 여러학교 애들 있더라구요.
    그 엄마는 다음에 은평리틀야구단 까페가 있어서 그쪽으로 알아봤어요.

  • 4. 스포츠중독
    '12.4.14 4:00 PM (58.143.xxx.219)

    아들이길래 망정이지...남편이 광이면 부인은 정말 괴로와요~ 평생
    야구복까지 차려입고 매주 나가는 철부지 남편들도 많더군요.마흔줄 넘어서까지도
    하더군요. 야구좋아하는 아이들 보면 앞서 생각하는거지만 취향맞는 부인이어야지
    좋지도 싫지도 않던 야구에 대해 학을 뗍니다.

  • 5. ....
    '12.4.14 4:19 PM (211.246.xxx.117)

    아휴 안그래도 야구시즌시작해서 괴로운사람 여기또 있어요...저희 남편은 야구복입고 나가진않으니 고마워해야하나요ㅜㅜ퇴근하고 집에 오자마자 티비틀어보기시작해서 밥먹으면서 말한마디도 하지않고 시선고정...옆에서 같이밥먹는 사람 참 머쓱하게해요...대화없는 저녁시간ㅜㅜ어제도 그것때매 한판했네요 그정도는 이해해줘야되는가 아니냐고 팔이쿡에 물어보래요ㅜㅜ

  • 6. ㅎㅎ
    '12.4.14 5:53 PM (175.120.xxx.144)

    40중반 남편님이...
    주중 축구,토욜 야구,일욜 조기축구...
    왠만한 프로선수 찜쪄 먹어요.
    그놈의 장비며...유니폼...
    어쩌겠어요.좋다는데...
    지역마다 아이들 축구,야구단 있으니...잘 알아보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7197 징기스칸 게임하시는분계신가요? 혹시 2012/04/16 506
97196 미국 대학 기숙사 신청을 E-Check 로만 하라는데요... 3 머리아파요 2012/04/16 4,074
97195 김구라 제정신인가? 정신대 할머니까지 비하를 하다니 5 ... 2012/04/16 1,755
97194 등산하면서 얼굴 다가리는 마스크 쓰고 다니는 아줌마들 73 .... 2012/04/16 16,408
97193 외국인들이 왜이렇게 많이 늘어났쬬 요즘; 2 곱퀴벌레 2012/04/16 1,202
97192 아줌마스러움(?)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요? 6 ㅂㅂ 2012/04/16 2,905
97191 누나가 미국 시민권자면 동생아이(조카)입양 가능한가요? 13 ... 2012/04/16 5,297
97190 남편이 무심하다 느껴요, 우울증에 힘들어요 2 ........ 2012/04/16 1,653
97189 헬스클럽에서 pt 받으라는 트레이너때문에 정말... 5 자꾸 2012/04/16 3,543
97188 오늘 넝쿨당 4 넝쿨당 2012/04/16 2,423
97187 다문화사회 적응 못하는 한국인 2 한 목소리 2012/04/16 817
97186 황당...초3 딸내미 입에서요... 2 blue 2012/04/16 2,442
97185 신세계 몰에서 구입한 기순도 된장 4 몰라서 물어.. 2012/04/16 11,451
97184 자전거탔더니 무릎아파요 ㅠ 16 에고 2012/04/16 2,474
97183 밖에서 직설적이고 까칠한 사람이 자기 가족한테는 잘한다는 거 18 ... 2012/04/16 4,201
97182 성공회대가 4년제 신학교인가요? 11 탁현민 2012/04/16 3,039
97181 세탁할때 검은 옷에 묻는 먼지 5 살림고수님들.. 2012/04/16 2,943
97180 김현식vs하하 8 김현식 2012/04/16 1,622
97179 멋지네요. 1 윤시내 2012/04/16 664
97178 이런경우는 재시험 하게해줘야하는거 아닌가요? 5 상담 좀.... 2012/04/16 1,308
97177 농협 대출이 될까요? 2 알려주세요 2012/04/16 700
97176 중등 수학과 고등수학 연관성이 얼마나 있나요? 7 중2맘 2012/04/16 2,612
97175 남편이 살찌는 게 싫어요 ㅠㅠ 5 못된 여자 2012/04/16 1,963
97174 하나은행 인터넷가입되어있으시면 3 빨리요!!영.. 2012/04/16 1,108
97173 어린나이에 운동신경있는지는 어떻게아나요? 12 운동신경 2012/04/16 3,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