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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진우기자글을 읽다보니 홍라희여사에 대해 ..

.. 조회수 : 20,709
작성일 : 2012-04-14 13:39:26

재벌, 중앙일보 이런것 다 떠나서

같은 여자로 연민이 드네요.

주기자 책이니까 자세히 옮길수는 없지만,

MK라는 여자 삼성특검할때 비자금문제로 언론앞에 섰을때

눈치빠른사람들은 짐작했지만, 그여자에 대해 모든 언론이 침묵했죠.

주기자 책을 읽다보니 그여자가 누군지 대충 알것 같아요.

오래전 친한엄마가 삼* 비서실에 근무했었는제 아주 못된언니가 있는데

이회장에게는 너무 잘하는데 비위를 얼마나 잘맞추는지 그언니만 찾는다고..

결국은..

죽은 세째딸이 우리엄마가 피눈물을 흘렸다고 가슴아파했다고 하죠.

삼성의 인사는 MK로 통한다는 여자, 재벌일가도 아니면서 오빠들 다 삼성에

고위직에 넣은여자.. 늘 같이 한다는 여자..

봐서는 별로이던데..

타워팰리스 124평 팬터하우스를 두채나 소유하고 갖은 특혜를 재산을 누린다는 여자,

 

예전 동아그룹, 배인순씨 책을 읽고 재벌들의 도덕관념에 매우 놀란적은 있지만,

한국최고의 재벌부인이 부럽지가 않네요.

그렇게 안하무인이라는 MK 홍여사앞에서도 멋대로 라고 하죠, 가족모임에 당당하게

참석하고... 이정도되면... 재벌이 아니지만 제삶이 고맙네요.

 

팔자가 센 여자가 왕비도하고 재벌부인도 한다고 하는데

세상에 다 갖을 수가 없네요.

 

 

IP : 115.136.xxx.19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14 1:44 PM (14.39.xxx.99)

    그러니까... 돈도 너무 많으면 불행의 시작인거죠.

  • 2. ...
    '12.4.14 2:14 PM (72.213.xxx.130)

    찾기 쉽네요.


    http://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278724.html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pjy0925&logNo=50411927&beginTime=0&...

  • 3. --
    '12.4.14 2:51 PM (118.219.xxx.213)

    그때 이 이야기 한참 나올적에 일본 소설 화려한 일족이랑 똑같다고 해서 읽어봤거든요.. 좀 뭐랄까....

  • 4. ...
    '12.4.14 3:12 PM (72.213.xxx.130)

    http://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278724.html

  • 5. ...재벌
    '12.4.14 5:08 PM (14.39.xxx.99)

    은 지네가 왕족인줄 아나봐...

    얘는 뭐 장희빈 정도 되는건가 그럼... 머리는 엄청 좋은가본데 그래봤자 상간녀? ㅋㅋㅋ

  • 6.
    '12.4.14 6:22 PM (112.151.xxx.112)

    아들도 바람피고 이혼당했는데요
    홍라희가 이혼한 며느리 동정 했을지 의문이네요

  • 7. 홍라희씨
    '12.4.14 10:15 PM (98.229.xxx.5)

    관상을 보니 원래 심성이 괜찮은 사람으로 보입니다. 누구라도 그 위치에 있으면 이런저런 구설수와 극도의 인내심을 필요로 하는 심성이 있어야 하죠. 평민들은 아니니까요. 원래 나쁜 심성 가진 사람이면 아무리 참고 연출해도 얼굴에 다 나타나는데 이분 얼굴은 괜찮은 상이에요.

  • 8. ..
    '12.4.14 10:56 PM (211.224.xxx.193)

    오십 바라보는 여자가 저 정도면 아주 예쁜것 아닌가요? 대기업 비서실 들어갈 정도면 한 미모했으니 가능한거 아닐까요? 재벌총수들 다 세컨드 있지 않을까요?

  • 9. 저런 여자 흔해요
    '12.4.14 11:43 PM (188.22.xxx.93)

    저 아는 경우는 전문대 출신으로 리셉셔니스트로 들어왔는데
    성격이 너무 못되고 주걱턱이라 직장내에서 오순자라 불리웠지요, 그 여자 성이 오씨였거든요
    너무 싸가지없고 못된 여자였는데,
    위에 남자상사한테는 입의 혀처럼 굴다가 몸까지 바쳤다는 소문도 많았고
    고시출신 남자사원들한테도 그 빽만 믿고 지멋대로 큰소리치던 말종이었는데
    결국 남편한테 이혼당하고, 딸들도 다 문란하고 성적으로 방종하게 살다가
    말년이 아주 비참하다는

  • 10. 아,
    '12.4.15 1:57 AM (219.241.xxx.108)

    그런 일이 있었구나..딸 입장에서 마음이 아팠겠네요..
    그 세째 따님 얘기듣다보니 마음이 짠해요
    부진씨와 그밑의 여동생은 강단있게 생겼는데 그분은
    예쁘장하고 여린 인상이었어요
    가족사진보면 이재용씨가 어깨동무도 하고 막내라고 귀여워한듯한 느낌도 들더군요
    언젠가 싸이 잠깐 운영하다 기사화되니 황급히 폐쇄한 적도 있었죠..
    싸이글 보니 천진난만하고 귀엽던데...
    그 후 그분 사망소식듣고 한동안 멍했던 기억이..
    그분 떠올리면 그냥 마음이 안됐어요...

  • 11. 불쌍하긴~
    '12.4.15 2:00 AM (211.209.xxx.175)

    지 에미 애비가 저지른 댓가지

    삼성이 망해야 나라가 산다!~!!

  • 12. 211 209
    '12.4.15 2:35 AM (219.241.xxx.108)

    익게라고 반말 함부로 씨부리지마
    인격 바닥인거 인증하고 싶지 않으면~
    말 너무 함부로 하는거 아니냐
    관계자 혹시 보고 있으면 고인된 사람한테 모욕적인 언사하는거
    댓글 캡쳐해서 신고했으면 좋겠네

  • 13. 나무
    '12.4.15 8:06 AM (220.85.xxx.38)

    삼성으로 제일 이득 본 곳은 홍리희 친정, 보광?그룹이라지요

  • 14. 블랙 코메디
    '12.4.15 10:08 AM (124.54.xxx.17)

    이렇게 사는 사람들이 국민한테 바르게 살라고 훈계하는게 블랙 코메디죠.

  • 15. 다른건몰라도
    '12.4.15 12:20 PM (125.178.xxx.13)

    20대 어린 여자아이가 죄를 지으면 무슨 죄를 지었겠습니까?
    님, 아무리 삼성 싫다해도, 그러는거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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