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 중앙일보 이런것 다 떠나서
같은 여자로 연민이 드네요.
주기자 책이니까 자세히 옮길수는 없지만,
MK라는 여자 삼성특검할때 비자금문제로 언론앞에 섰을때
눈치빠른사람들은 짐작했지만, 그여자에 대해 모든 언론이 침묵했죠.
주기자 책을 읽다보니 그여자가 누군지 대충 알것 같아요.
오래전 친한엄마가 삼* 비서실에 근무했었는제 아주 못된언니가 있는데
이회장에게는 너무 잘하는데 비위를 얼마나 잘맞추는지 그언니만 찾는다고..
결국은..
죽은 세째딸이 우리엄마가 피눈물을 흘렸다고 가슴아파했다고 하죠.
삼성의 인사는 MK로 통한다는 여자, 재벌일가도 아니면서 오빠들 다 삼성에
고위직에 넣은여자.. 늘 같이 한다는 여자..
봐서는 별로이던데..
타워팰리스 124평 팬터하우스를 두채나 소유하고 갖은 특혜를 재산을 누린다는 여자,
예전 동아그룹, 배인순씨 책을 읽고 재벌들의 도덕관념에 매우 놀란적은 있지만,
한국최고의 재벌부인이 부럽지가 않네요.
그렇게 안하무인이라는 MK 홍여사앞에서도 멋대로 라고 하죠, 가족모임에 당당하게
참석하고... 이정도되면... 재벌이 아니지만 제삶이 고맙네요.
팔자가 센 여자가 왕비도하고 재벌부인도 한다고 하는데
세상에 다 갖을 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