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당 득표율로 본 대선 풍향계…유권자들 표심은

세우실 조회수 : 1,038
작성일 : 2012-04-14 11:54:29

 

 

 

 

정당 득표율로 본 대선 풍향계…유권자들 표심은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1153363

[총선] 범보수 vs 범진보… 득표율 거의 같았다
http://news.hankooki.com/lpage/politics/201204/h2012041302450821000.htm

'152석의 벽'… 이기고도 뭔가 개운하지 않은 새누리당
http://news.hankooki.com/lpage/politics/201204/h2012041402384321000.htm


 

 


82cook 자게에서도 몇 번 나왔던 얘기죠. 전 기사로 퍼 올리는 것 뿐인거고요. ㅎㅎㅎ

이걸 뭐 그냥 시쳇말로 "멘탈붕괴" 막아보자고 우리끼리 으쌰으쌰 하는 걸로 보셔도 뭐 상관은 없습니다.

"참패 인정" 이런식으로 발표하고 처음에 "기대했던" 것보다 많이 다른 결과가 나와서 그렇긴 한데,

의석수로만 따질게 아니라 실제 득표수와 득표율 자체가 끝까지 팽팽했던 걸 보면....

"이번엔 졌다"고 할 수는 있어도 장기적으로는 "답이 없다" "끝났다" 할 정도는 아닌 것 같아요.

제가 선거 다음 날 "그래도 으쌰으쌰" 하는 글을 남겼지만 그건 이것조차 감안 안하고 얘기했던 거고,

이런 얘기를 보고 나니까 더 고무적이 되더라는 얘기.

야당 패배라고 하지만 그건 제1 정당이 되지 못했다는 얘기이고, 전 보다는 확실히 의석수가 확보됐기 때문에

일방독주나 날치기 통과 같은 일은 없을거고 저격수라고 할 만한 네임드들도 많이 입성했고요.

자꾸 참패다. 졌다. 패배다. 하는 것보다는 일단 그건 인정하고 잘 준비하면 승산이 있을 것도 같은거죠.

물론 이번에는 너희가 이겼지만 다음 번엔 아무것도 안해도 우리가 이겨 이런게 아니라,

정신 똑바로 차리고 표 얻은 곳 맘 놓지 말고 표 못 얻은 곳도 승산 있으니 전략 잘 짜서 달려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정도이긴 하지만 뭐 그 정도라도 어디냐 이거죠.

 

 

근데 그건 그거고 민주당이 "범진보"로 들어가야 하는 이 현실;;;;;;;;;;;;;;;;;

 

 

 

―――――――――――――――――――――――――――――――――――――――――――――――――――――――――――――――――――――――――――――――――――――
왕은 배, 민중은 물이다. 물은 큰 배를 띄우기도 하고 뒤엎기도 한다.
                                                                                                                                                        - 순자 -
―――――――――――――――――――――――――――――――――――――――――――――――――――――――――――――――――――――――――――――――――――――

IP : 119.64.xxx.140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7316 4·11총선, 김용민 ‘막말 파문’(22.3%) 가장 큰 영향 .. 28 호박덩쿨 2012/04/15 2,155
    97315 케이팝스타, 박지민이 부른 팝송 제목 아시는 분 1 .... 2012/04/15 2,228
    97314 [퍼옴] 서울대 이준구 교수의 4/11 총선 감상평. 6 시민만세 2012/04/15 2,039
    97313 연대 벚꽃 폈나요? 9 엘빵 2012/04/15 1,490
    97312 스마트폰을 너무 많이 해서 손가락이 아픈건 문제겠죠? 2 000 2012/04/15 1,064
    97311 다리 라인 잡아주는데 좋은제품은 뭐가있나요? 1 ㅡㅡㅡ 2012/04/15 942
    97310 해도해도 끝이없는 주부의 업무. 그리고 서서히 커지는 남편의 불.. 45 전업주부의 .. 2012/04/15 12,612
    97309 금요일자 시선집중에서 강남3구 투기지역 해제에 대한.. 2 아직도 멘붕.. 2012/04/15 854
    97308 이번 sbs스페셜 이학영님 나오네요. 2 예고 2012/04/15 1,396
    97307 뱅기 마일리지 ... 2012/04/15 792
    97306 어린이집보내고 할수있는일? 두아이맘 2012/04/15 1,061
    97305 지역의료보험 문의드려요 3 미지 2012/04/15 1,266
    97304 처가에 싸가지없게 하는 신랑, 생일축하봉투 전해줘야 맞나요? 11 아까워라 2012/04/15 3,438
    97303 "뉴스타파 자금난 겪고있다"...박대용 기자 호소 9 어째요..ㅠ.. 2012/04/15 2,030
    97302 오늘 '그것이 알고싶다'... 3 저녁숲 2012/04/15 3,043
    97301 ^^ 북한 로켓 잔해 수거 성공(대박 이네요) 6 ... 2012/04/15 2,355
    97300 somewhere in time ... 기억 나시는분. 19 예전영화 2012/04/15 1,652
    97299 영어 두 문장만 해석 부탁해요. 4 최선을다하자.. 2012/04/15 909
    97298 한경희 광파오븐 써보신 분~~ 아자,시작!.. 2012/04/15 2,566
    97297 지역감정 부추기기 시작!! 2 부산에서 살.. 2012/04/15 1,027
    97296 꺅...주병진아저씨가 너무 좋아요~~..@.@ 5 ... 2012/04/14 2,219
    97295 친노들의 한풀이정치, 게다가 무능력하기까지 18 막심 2012/04/14 1,467
    97294 피아노연습실을 열어요. 12 피아노넘좋아.. 2012/04/14 2,527
    97293 회원장터에 글을 쓰고싶은데 .. 3 앙나 2012/04/14 809
    97292 동생이 남자친구가 수상하다구 하네요 6 궁금 2012/04/14 9,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