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밀가루 끊고 싶은데 먹을 게 없네요. 간편식 좀 알려주세요.

--- 조회수 : 3,360
작성일 : 2012-04-14 01:47:19

어떤 분 밀가루 끊은 후기올리셨던데 저는 베이글이랑 바게뜨, 치즈 케익 빼면 먹고 싶은 음식이 없어요;;;

물론 김치도 좋아해서 김치 볶음밥이나 김치 찌개도 잘 먹습니다만 없어도 살거든요.

사실 밀가루 치즈 요거트 같은 음식 먹으면  생목도 올라오고 위가 좋은 편은 아니라 부대낄 때가 많은데..알면서도 일단 다른 건 먹고 싶은 게 없으니까요..밀가루 좋아한다고 다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오직 베이글, 바게뜨, 치즈케익만 좋아해요.

 

크림 치즈 베이글이랑 커피, 바게뜨에 오이 토마토 계란 양파 넣고 커피.

이게 제일 만만하고 편한 식단인데 밀가루를 끊어야겠다! 싶으니까 힘드네요. 케익이야 또 매일 음식은 아니니 안 먹는다 쳐도 간편하게 먹을 열량 식품은 바게트 샌드위치가 최고인데..

 

주식으로 먹을 만한 간편식이 절실합니다..고구마도 먹어보고 했는데 또 바게뜨 생각 나네요..;

 

IP : 188.99.xxx.18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ma
    '12.4.14 1:49 AM (168.103.xxx.140) - 삭제된댓글

    저도 분식주의자인데..
    왜 밀가루 음식을 꼭 끊으려고 하시는지요 ??

  • 2. 푸르르
    '12.4.14 1:51 AM (14.50.xxx.17)

    누룽지팬으로. 누룽지 만들어 놨다가 후라이팬에 기름살짝두르고 구워먹 거나 그냥 누룽밥해서드셔보세요.
    쌀이어서 위에는 훨편하더라구요.

  • 3. 원글
    '12.4.14 1:51 AM (188.99.xxx.187)

    속이 안 좋고 변비도 있어서요..;

  • 4. 추천
    '12.4.14 1:55 AM (58.79.xxx.35)

    가래떡 뽑아두셨다가 냉동 후 조금씩 구워드시면 어떨까요?
    꿀 찍어 먹어도 좋구요...

  • 5. 코코넛
    '12.4.14 2:38 AM (182.209.xxx.166)

    베이글이랑 바케트정도면 괜찮지 않을까요?
    저도 아침에는 베이글이나 바케트에 야채와 계란 치즈 넣고 먹는데요.
    저녁에는 햔미밥에 양배추 살짝 데치고 당근 오이 쌈채소류를 먹고 있어요.
    그리고 현미밥할때 고구마를 같이 넣고 해서 밥하고 같이 먹어요.

  • 6. 고구마
    '12.4.14 3:23 AM (14.50.xxx.17)

    고구마를 얇게쓸어 누룽지팬에 구워드셔보세요.
    금방구워지고 질퍽하지않아
    저의 애용하는 간식이랍니다~^^

  • 7. //
    '12.4.14 5:23 AM (69.112.xxx.50)

    간식으로 떡먹으면 은근 살쪄요. ^^
    특히 흰쌀떡..

    차라리 좋아하시는 베이글이나 바게뜨를 드시되 홀그레인으로 된 걸 드시는 게 더 나을텐데요.
    저같은 경우는 아침에 껍질째 먹는 사과하나가 변비해결에 도움이 됐어요.

  • 8. aaa
    '12.4.14 7:18 AM (112.154.xxx.184)

    콩 뻥튀기!!!

  • 9. ^^*
    '12.4.14 7:32 AM (203.226.xxx.155)

    속이 안좋으시면 커피를 먼저 끊으심이ㅡ

  • 10. 홀그레인빵에
    '12.4.14 6:29 PM (89.78.xxx.11)

    한표 변비에도 좋고... 무슬리나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6694 남편이 생일상을 차려주네요 8 행복한날 2012/04/16 1,128
96693 박근혜 할멈 선거 끝나고 폭삭 늙은 것 같지 않아요? 16 ㄷㄷ 2012/04/16 1,937
96692 패션왕 너무너무 재밌어요... 1 패션왕 2012/04/16 1,340
96691 고양이가 너무 뻔뻔해요 16 2012/04/16 3,154
96690 황숙자 VS 오미선 17 ㅋㅋㅋ 2012/04/16 2,384
96689 화성시 동탄 사시는 분 21일 토요일 가방 세일 한다는 광고 .. 2 재순맘 2012/04/16 1,058
96688 헐~ 한살림 표고버섯에서 방사성물질 세슘 검출 7 . 2012/04/16 3,186
96687 토마토 먹고 나면 아파요. 7 토마토 2012/04/16 3,181
96686 급)엘리베이터안에서 휴대폰 놓고 내렸는데요 4 주민이 가져.. 2012/04/16 1,335
96685 강남에 유명한 안과 알려주세요 13 도움주세요 2012/04/16 4,049
96684 아버님께서 어제 과자를 한봉다리 사갖고 오셨어요. 42 어멋 2012/04/16 13,224
96683 육아 너무 힘들어요 도움의 말씀 한마디씩이라도.. 11 아이구 2012/04/16 2,350
96682 e-book 너무 없어요ㅜㅠ 10 책좀읽자 2012/04/16 2,020
96681 남자는 마음에 들면 2-3번만에 결혼하고 싶어하나요? 11 오로라 2012/04/16 9,441
96680 이병헌 실제로 봤는데, 별 매력 못 느끼겠던데요 23 푸른F 2012/04/16 6,687
96679 영어학원 선생님인데 문제가 좀 있어요. 고민들어주세요.... 2 아지아지 2012/04/16 1,478
96678 중국집 배달부가 집을 확인하고간것같아요 무서워요 22 급!! 2012/04/16 11,893
96677 민자개발은 DJ정권 고건서울시장때 결정된것. 2 9호선 2012/04/16 622
96676 웅진말고 저렴한 정수기 알려주세요 웅진이놈 2012/04/16 689
96675 이번대선은 확실히 야당이 우세~ 3 /// 2012/04/16 852
96674 즙내먹기 좋은 저렴한 과일 뭐 있나요? 8 ㅇㅇ 2012/04/16 1,324
96673 지금상태가 말하기로 전화영어 시도해도 괜찮을 시기인지 좀 봐주세.. 2 엄마표영어 2012/04/16 834
96672 근현대사 재미있게 강의 하는 사이트있나요? 17 근현대사 2012/04/16 1,392
96671 아래 이민정 했네 했어 사진의 출처는 소속사 홈페이지네요 13 ㅇㅇㅇㅇ 2012/04/16 12,361
96670 혹시 "달빚조각사"라는 판타지 소설 보셨나요?.. 3 시크릿매직 2012/04/16 1,0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