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구 수성을 김부겸의원 40% 득표의 비밀
1. 김부겸씨가
'12.4.13 10:54 PM (210.97.xxx.51)대구에서 어떻게 표를 모으게 되었는지가 가슴에 와닿게 적혀있네요.
대구 시민들 참 아까운 분을 아쉽게 놓친 겁니다.
다음엔 꼭 잡고 놓치지 마시길.2. 교육열
'12.4.13 11:01 PM (110.9.xxx.23)높고 대구에서 돈 많다는 부자들이 사는 동네 아니던가요?
그런 곳에서 40% 득표율 대단한거죠.
원래 군포시 국회의원이였는데 이번에도 나오셨으면 또 당선이였을텐데
그의 아름다운 선택 노력 박수 보내 드립니다.
민주당 지도부의 지원유세가 없었던가요? 그 점은 아쉽네요.
꼭 그 곳에서 다음 20대때 당선되셔서 또 뵙길 바래요.3. 원래
'12.4.13 11:06 PM (121.166.xxx.101)김부겸씨 웅변으로 유명한 분에요. 웅변으로 서울대생들을 좌지우지 했다고 합니다.
호소력과 설득력이 굉장히 강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양반이 경북고등학교 서울대 졸업생입니다.
이런 인재가 박정희 정권부터 독재정권에 맞서 싸우느라고 고생도 많이 했지요.
대구시내 경북고 동창들의 움직임도 있었을 겁니다.4. 감동
'12.4.13 11:07 PM (125.133.xxx.197)역시 김부겸이네요.
독재시대에 이름을 날리던 저력, 아직도 죽지 않았군요.5. 아..
'12.4.13 11:09 PM (218.238.xxx.116)정말 눈물나네요..
이번일로 포기하지마시고 꼭 한번 대구에 다시 한번 도전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이번에 대구사람들 느끼는점 많을겁니다.
제 주변에도 아까운 인재 잃었다고 안타까워하는 사람 정말 많거든요.6. 김부겸
'12.4.13 11:19 PM (1.238.xxx.61)김부겸을 사랑하는 소리없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저 역시 저희 남편도.. 소리없이 응원했습니다..
여기 글에 30대 분도 저희랑 같은 생각을 가진 대구분이시군요..
아름다운 글을 올려주셔서 겸손한마음으로 잘 읽었습니다..
다시한번 김부겸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7. 4년후엔
'12.4.13 11:30 PM (121.182.xxx.209)대구시민으로서 참 안타깝습니다.
수성갑 이한구 4선째인데 대구시민들 김부겸 내치고 어떻게 또 선택을 하는지.
저는 지역구가 달라서 제표를 드리지는 못했지만 응원했어요...꼭 당선되시라고...
오로지 자기자랑과 수구꼴통다운 면모를 발휘하고서도 당선시켜준걸 보면 할말이 없네요.
가슴이 먹먹해지도록 아프지만 4년후에는 꼭 수성갑에서 웃으실수 있기를....염원합니다.8. ..
'12.4.13 11:37 PM (1.251.xxx.223)이한구는 오늘 인터뷰 보니 오만하기 짝이 없더군요. 자기가 되는 건 완전 당연하고 지역언론과 지역민심이 백프로 자기편이 안되어줬다고 징징거리기까지..
참 어이가 없더군요. 이번에도 절대 찍을 생각 없었지만..다음번에도 절대 이런 인간은 찍어줘선 안되겠다는 다짐이 확고하게 들었습니다.
아무튼 김부겸 의원님 이번에 정말 수고 많이 하셨어요. 꼭 다음번엔 당선되시길 기도합니다.
계속 대구에 남아서 좋은 모습 보여주시면 꼭 보답받으실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9. 화이팅
'12.4.14 12:13 AM (118.36.xxx.178)내일(토) 아침 8시 45분, MBC '그날'에 대구 선거운동모습이 방영됩니다.
유세기간의 땀과 열정, 노력이 생생하게 기록되어 심금을 울릴 듯.
선거기간 내내 동행취재하느라 고생하신 '그날' 제작진 고생 많으셨습니다.많은 시청 부탁^^ #공보팀
----------------------
김부겸씨 트위터에 적혀있네요.
내일 오전에 챙겨서 봐야겠어요.10. 맑은날
'12.4.14 2:10 AM (108.41.xxx.224)오오... "그날" 꼭 봐야겠네요.
윗님, 감사합니다.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99716 | 제주날씨 질문합니다. 4 | ..... | 2012/04/20 | 727 |
99715 | 중학생 아들 담임이 전화하셨어요 47 | 그냥 | 2012/04/20 | 17,709 |
99714 | 남편과 아이는 두고 친구와 둘이 여행갑니다.. 3 | ... | 2012/04/20 | 1,644 |
99713 | 교복 재킷 드라이 않고.. 6 | 울소재는 더.. | 2012/04/20 | 1,597 |
99712 | 초4남아...검사를 받아볼까요? 6 | ... | 2012/04/20 | 1,547 |
99711 | 사주보고 왔어요 6 | 부적 | 2012/04/20 | 3,395 |
99710 | 베이컨 말이 속에 뭘 넣는게 맛있나요? 33 | 베이컨 | 2012/04/20 | 2,907 |
99709 | '시장 MB작품' 모른척한 MBC, KTX 민영화는 조으다? 1 | yjsdm | 2012/04/20 | 992 |
99708 | 은행굴욕을 읽고....저는 마트 굴욕 3 | 참 | 2012/04/20 | 3,232 |
99707 | 회사에서 일하는데 계속 흥얼거리는 옆동료.. ㅠ.ㅠ 11 | --- | 2012/04/20 | 5,238 |
99706 | 아동복사이트나 인터넷카페 좀... 1 | 아동복 | 2012/04/20 | 844 |
99705 | 방 같이 쓰는 가족이 통화를 많이 합니다 4 | 푸념 | 2012/04/20 | 1,565 |
99704 | 대저 토마토와 대저 짭짤이 토마토와 다른건가요? 1 | ... | 2012/04/20 | 3,692 |
99703 | 알려주세요~ 니트옷 잘못 빨아서 줄었어요 ㅠㅠ 5 | 줄어든옷 | 2012/04/20 | 2,446 |
99702 | 후기이유식, 생선 고민이요. ㅠ_ㅠ 2 | 고민고민 | 2012/04/20 | 910 |
99701 | 뽐뿌 사기꾼 대단하네요,,, | 별달별 | 2012/04/20 | 1,784 |
99700 | 유복하게살다 결혼하고 고생하시는 분 계시나요?? 11 | Jh | 2012/04/20 | 5,554 |
99699 | 이별사주 2 | ^^* | 2012/04/20 | 2,187 |
99698 | 이사갈집의 실거래가격 5 | ... | 2012/04/20 | 1,846 |
99697 | 갈색만가닥버섯요~ 1 | 버섯 | 2012/04/20 | 597 |
99696 | 임신초기 출혈이 계속있어요ㅜ 5 | 걱정 | 2012/04/20 | 3,089 |
99695 | b형 독감 완치된줄 알았는데 아이가 오늘 또 열이 나기 시작했어.. 3 | 걱정 | 2012/04/20 | 4,857 |
99694 | " 대신 투표는 제대로 할께, 나도 공멸은 싫으니까.... 2 | ... | 2012/04/20 | 1,304 |
99693 | 연예인들은 어떤 스타킹을 신나요? 6 | 쫀쫀하고 탄.. | 2012/04/20 | 2,489 |
99692 | 은행 vip라면 얼마 정도를 예치해야 가능한건가요? 45 | dd | 2012/04/20 | 29,0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