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추가루, 국간장, 멸치 안들어 가는 국이 있을까요?

타향살아 조회수 : 1,548
작성일 : 2012-04-13 22:45:55
지금 한식 국 끓이는 데 필요한 재료가 없어요. 외국인데다가 레지던스 안이라서요. ㅠ.ㅠ
된장 하나만 있어요. 어제 된장을 끓여서 오늘은 다른 국을 끓이고 싶은데 생각이 안나네요?
간단한 계란 국에도 멸치가 들어가는데......

제목에 열거한 재료 들어가지 않는 국으로 뭐가 있을까요? 
혹, 멸치 대신 피쉬 소스로 육수를 내도 괜찮을까요?

몇일 전 김치 대용품 물었던 사람이에요. 중식 피클 정말 너무 맛나게 먹었어요.
정보 감사하고, 오늘도 지혜를 구합니다. ^^*
IP : 91.47.xxx.21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13 10:49 PM (121.160.xxx.37)

    소고기국? 간장 안 넣으면 맛없으려나요?

  • 2.
    '12.4.13 10:53 PM (58.227.xxx.138)

    북어국 어묵탕 콩나물국ᆢ

  • 3. 원글
    '12.4.13 10:56 PM (91.47.xxx.216)

    생각보다 한식에는 코리안 재료가 많이 들어가네요. OTL
    미역도 없고, 북어, 오뎅도 없어요. ㅠㅠ
    소고기국은 국간장 없어서 맛이 안날 것 같아요. 훌쩍.

  • 4. ...
    '12.4.13 11:01 PM (116.126.xxx.116)

    정 멸치가 없다면..다시다...^^;
    된장하나로 끓이는 국은...잘 없죠. 다양한 채소와 멸치나 고기가 있어야하잖아요.

    다시마, 무 ,건새우..이런건 없나요?

  • 5. 원글
    '12.4.13 11:04 PM (91.47.xxx.216)

    다시다, 건새우 없어요. 훌쩍. 여기가 유럽 내륙 지역이라서요.

    간고기가 있어서 저녁 때 무밥 하려고 했는데, 무국으로 바꾸고.
    간고기는 섭산적으로 구워 먹어야 겠네요.

    무국으로 낙찰 봤습니다, 지혜 나눠주신 분들 감사해요!
    이제 장보러 갑니다아.~~~ ^^

  • 6.
    '12.4.13 11:04 PM (58.227.xxx.138)

    조개있으면 조개탕이요
    현지에서 구할 수 있는 재료로 하셔야 할 듯ᆢ

  • 7. 원글
    '12.4.13 11:11 PM (91.47.xxx.216)

    오 마이 갓. 김치는 있을리가 없어요. 훌쩍. 고추장도 없구요.
    감차 먹고 싶네요. 임신해서 더욱 더 한식이 땡겨서 이렇게 문재에요.

    조개 굿 아이디어입니다, 조개로 육수내면 무국도 한결 맛나겠네요.

  • 8. 원글
    '12.4.13 11:53 PM (91.47.xxx.216)

    장 보고 왔어요. 조개는 없군요. 130g에 5000원 가까이 하는 두부님 모시고 왔습니다.
    하지만 유통 기한이 무려 2014년 9월인 이 두부는 언제 제조 되었는지 뚜껑이 안열리네요. OTL

    결국 소고기무밥에 피쉬소스로 맛낸 계란국으로 가야겠네요, ㅎㅎㅎ
    한국은 깊은 밤. 모두 굿나잇!!! 감사해요!!! ^^

  • 9. 붉은홍시
    '12.4.14 12:04 AM (211.193.xxx.223)

    결국은 다시다와 미원 참 ㅜ ㅜ
    고추장 . 쟘치 통조림 파 양파 고추가루
    감자 , 미원 이나 다시다 로 끓여넣으면
    고추장 참치찌게 완성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4006 우리집 중2 자랑질@@ 40 당나귀~귀!.. 2012/07/03 11,102
124005 공연티켓할인 성남아트센타.. 2012/07/03 544
124004 카톡요 1:1 1 질문 2012/07/03 872
124003 베란다 실내에 두었는데요. 3 에어컨 실외.. 2012/07/03 1,097
124002 어떤 나라 남자들이 잘생겼다고 생각하시나요? 36 .... 2012/07/03 10,608
124001 이민가서 직업말인데요. 식당 세탁소 청과물..이런 거 말고 없나.. 8 --- 2012/07/03 3,174
124000 외국애들이 공공장소에서 조용한 비결 22 애들 2012/07/03 5,646
123999 인터넷 상품 신규가입시 궁금한 점이 있어요. ㅇㄹㄹ 2012/07/03 498
123998 벼락치는 거 보는 순간 든 생각 12 쌔리삐! 2012/07/03 3,191
123997 신림동도 비오나요? 1 2012/07/03 671
123996 추리소설 '검은 고양이'기억나세요? 12 ㄴㄴㄴ 2012/07/03 2,446
123995 햇반에 첨가물 많은가요? 7 내안의천사 2012/07/03 7,211
123994 [사설] 청와대의 그저 편한대로 일하는 버릇 세우실 2012/07/03 733
123993 자외선차단제 추천해주세요. 4 선블록 선밀.. 2012/07/03 2,087
123992 넘 시끄러워요 주택 소음 2012/07/03 588
123991 용산지역 폭우, 천둥, 번개중 11 현재기상대 2012/07/03 1,919
123990 자랑을 못하는 성격은 왜 그럴까요? 12 이것도 자존.. 2012/07/03 3,675
123989 장마가 맞긴 한가봐요 6 ㅠㅠㅠ 2012/07/03 1,985
123988 남은 튀김...어떻게 보관하시나요? 냉장고? 냉동실? 1 초보 2012/07/03 7,407
123987 천둥번개 16 죄 없어 2012/07/03 2,801
123986 수학; 바보같은 질문 좀 할게요ㅜ 7 기억 안나요.. 2012/07/03 1,574
123985 해부실험(중1)걱정하는 아들.. 1 사오 2012/07/03 609
123984 보쌈집에 나오는 보쌈 무말랭이을 어떻게 만들까요? 6 요리좀 하려.. 2012/07/03 4,303
123983 가구구입 1 이사는 어려.. 2012/07/03 792
123982 폼아트 도레미 2012/07/03 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