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게시판이든 운영자에 의해 관리되고 제지당하고 경고 먹고 퇴출까지 당합니다.
고자질이란 진보의 기본 성격으로 진보들은 이를 아주 잘 이용합니다. 상대에게 막말을 10번해서 상대가 한번 막말 대응하면 신고해 버립니다. 본인일 수도 있고 옆에서 살살 부추기던 다른 진보일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보수논객들은 하나씩 사라집니다. 82cook 처럼 되는 것이지요. 초기 트위터가 계정폭파를 해서 많은 보수논객들을 퇴출시킨 것과 같은 짓입니다.
운영자 10명중 단 한명만 진보성향에 가까운 사람이 있으면 얼마안가서 보수논객들은 대부분 퇴출 되어 버립니다. 신고 받고 퇴출시켰다 이거지요. 보통사람 혹은 보수 운영자인 나머지 90는 생각도 못할 짓이지요.
그런데, 운영자가 전혀 간섭하지 않는 곳이 있습니다. 그게 dc의 정사갤하고 일베의 시사게시판 입니다. 진보, 좌파, 우파, 보수 누구나 어떤 글을 써도 운영자의 간섭을 하지않습니다. 막말 끝장 토론을 하기에 막말과 욕설이 쉬운 10대와 20대들이 주로 많이 활약하지요. 그러니, 좌파, 진보에게 문제가 생기는 겁니다. 신고해서 퇴출시켜야 되는데, 그게 안되니 진짜 끝장토론이 벌어집니다. 싸우는 족족 깨지는 건 좌파와 진보들이지요. 그래서, 그곳이 보수 우파들의 세상이 된겁니다. 그렇다고 좌파나 진보들이 어떤 제약을 받거나 하는 것 하나도 아무것도 없습니다. 지금도 좌파 진보들이 몰려가서 추천 눌러서 많이 읽은 글에 많이 올려 놓습니다.
그렇지만, 자기들과 다른 의견쓰는 사람들 다 몰아내고, 진보 좌파들 자기들끼리 떠드는 많은 게시판이 있는데, 가서 말 꺼내면 논리와 근거로 족족 박살나는 거기 가는 것을 꺼리기는 하지요. 그리고 뒤에서 일베충이니 정사충이니 비아냥거리는데, 그런 비아냥 씨도 안먹히는 곳이 거깁니다. 욕설과 막말, 비아냥은 그냥 기본으로 깔리는 것이고 남는 것 팩트와 토론 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