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엠팍도 나꼼수 까는 글 계속 올라오나보네요

ㅇㅇ 조회수 : 2,165
작성일 : 2012-04-13 19:11:04

대선 때까지 나꼼수의 존재는 위협적이니까요.

이 싸움, 생각보다 질기게 지치지 말고 가야할 듯 하네요.

나꼼수가 선거에서 야당표 떨어뜨렸다-는 컨셉으로 밀고 나가는 듯 하니,

나꼼수 까는 알바들 보면 너무 열받지 마세요. 응..왔니 상큼하게 무시해주시고 답글 달지 말자고요^^

IP : 125.177.xxx.8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거긴
    '12.4.13 7:13 PM (211.246.xxx.175)

    이미 벌써부터 진흙탕 심하던데요.
    옛날의 엠팍이 그리워요ㅠ

  • 2. ㅇㅇ
    '12.4.13 7:14 PM (222.112.xxx.184)

    네....그러게요.

  • 3. 곱퀴벌레
    '12.4.13 7:15 PM (211.243.xxx.191)

    김용민이 그렇게좋음?ㅋㅋ 걍 미친 싸이코집단같네. 나꼼수가 뭐라고 ㅋㅋ 시대에 편승한 기회주의자들이지. 애초에 방송하지 왜, 지들이 유리할법하니깐 나타나서 선동질이지 걔넨?? 너희도 마찬가지지. 광우뻥에 놀아나고... 아주 선동질잘당하는 좀비같구나. 하늘에 있는 노통이 울고잇것다아주

  • 4. ㅍㅍ
    '12.4.13 7:16 PM (114.206.xxx.77)

    저희 엄마가 오늘 모임(경상남도,50대~60대)에 다녀오셔서 김용민씨 욕을 하시더라구요.
    사람들이 그러는데 김용민이 막말해서 민주당 표가 깎였대..
    그래서 제가 원래 민주당 찍는 사람들이야? 했더니 그건 아니지...이러세요.
    사퇴하나 안하나 영향 안 줬다니까요...! 그냥 새누리지지자들의 핑계거리 던져준 거예요.
    중도층도 총선에 일주일전에 마음 바꾸거 그런거 없습니다.

  • 5.
    '12.4.13 7:18 PM (147.46.xxx.141)

    비판과 비난을 구분해야죠. 전 나꼼수 이번 돼지공천 막말 파동에도 불구하고 저질시사정치개그쑈 나꼼수를 들을 것이고 그러니 계속하기를 바래요.

    그런데 이 분들이 분에 넘을 준동을 막을 비판을 필요하죠. 여기 쉴드 치는 분들은 '빠' 죽자사자 덤비는 자들은 '까'네요

    원래 그 둘 속성이 비슷해요.

  • 6. ㅍㅍ
    '12.4.13 7:21 PM (114.206.xxx.77)

    저는 나꼼수에서 욕을 좀 더 줄이길 바랄 뿐입니다.
    저는 별로 신경 안쓰는데 결혼한 언니는 욕이 너무 많아서 앞쪽은 듣다가 뒷쪽부터는 안 들었다고해요.
    그러니까.... 야권성향의 보수층까지 청취층을 흡수했으면 해서 하는 말입니다.

  • 7. ㅡㅡ
    '12.4.13 7:22 PM (1.220.xxx.251)

    아무래도 할당량이 있는듯..

  • 8. ㅍㅍ
    '12.4.13 7:23 PM (114.206.xxx.77)

    나꼼수가 유쾌하고 밝은 이미지를 줬으면 좋겠어요....
    봉도사가 감옥가면서부터 멤버들이 너무 비장해진 것 같아요.
    힘내시고 계속 방송하셨으면 해요. 일개 청취자라 들어주는거 말고는 힘이 없네요..

  • 9. 헐님
    '12.4.13 7:25 PM (110.70.xxx.253) - 삭제된댓글

    헐님 의견에 적극 찬성
    나꼼수를 좋아하지만 이번선거때 김용민건은
    아쉬움이 잇어요(이러면 또 까이겟지요)
    하지만 나꼼수가 큰 역할 한것은 사실
    다시 전열을 정비하고 그 역할 해 주엇으면 합니다. 글고 조중동에게 두번다시 그런 기회를 주는 실수는 하지 말앗으면 합니다. 나꼼수 힘내세요

  • 10. ...
    '12.4.13 7:26 PM (119.149.xxx.84)

    안타까운 마음은 알겠는데 우리가 나꼼수에게 뭔가를 바라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 위험부담을 안고 이만큼 해온 것도 미안한데.
    그사람들은 우리가 낸 세금으로 급여를 받는 공직자도,지상파방송 진행자도 아닌걸요.

  • 11. 제발
    '12.4.13 7:37 PM (118.38.xxx.44)

    나꼼수는 싫은 사람은 듣지 마세요.
    그들은 처음부터 오로지 가카를 위한 방송이라고 이야기하고 시작했고,
    듣고 싶은 사람만 찾아 들으라는 겁니다.

    공중파도 아니고, 심지어 케이블도 아니고요.
    손가락 놀려가며 다운받아 들어야하는걸
    듣고 취향에 안맞으면 말면 그만이지
    왜 이렇게 못잡아 먹어 안달인지 모르겠네요.

  • 12. 제발
    '12.4.13 7:39 PM (118.38.xxx.44)

    공중파티비도 라디오도 케이블도 보기 싫으면 안보는 세상입니다.
    그들도 지들이 하고 싶은말 해야합니다.
    단, 방송심의위원회 규약을 준수하는 범위에서요.

    나꼼수는 방송심의위원회와는 상관없는 팟케스트에요.

    나꼼수가 모든걸 할 수도 없고
    할 필요도 없습니다.

    각자 취향에 맞는 것들로 섭취하자고요.
    조중동 찌라시만 제외하고.

  • 13.
    '12.4.13 7:44 PM (125.180.xxx.131)

    가입은안되어서 눈팅만하는데 (이번선거때알게됐어요.여기서링크많이해줘서) 통진당+나꼼수 까대더군요.민통당 대선이기려면 저둘이랑 결별해야된다고..중도보수로 돌아가라고..어이가 상실.

  • 14.
    '12.4.13 7:45 PM (125.180.xxx.131)

    아 또 민통당안의 친노들도 까대더군요.ㅋㅋ 문재인거품어쩌구하면서.여기와는 달리 급있는 알바쓰나보더라구요.

  • 15. ......
    '12.4.13 7:46 PM (59.18.xxx.223)

    나꼼수 팬이지만 항상 김용민씨 조* 욕은 듣기 민망하더라구요. 정봉주씨 감옥가고 세분이서 억지로 웃음을 주려는 짠한 느낌이 들어요.... 굳이 억지로 유쾌한 척, 웃음을 주려 하지 않아도 나꼼수 팬들은 항상 지지하고 청취할거라 믿어요. 중딩 아이들과 같이 듣다가 솔직히 요즘은 혼자 듣네요 ㅠ

  • 16. ..
    '12.4.13 7:49 PM (1.249.xxx.16)

    선동하면 박근혜아닌가?
    야당이 과반되면 국회를 전쟁터만든다고 선동하던데..
    원래 국회는 전쟁터잖아.
    예산이 어디에 어떻게 쓰이느냐에따라 국민의 삶의 질이 달라지는데 당연 노력해야지.
    지는 거기서 고상한척하고 있고.
    박근혜가 이정희만큼 국회에서 예산통과등 몸싸움할때 애쓰는걸 본적이없네.
    사학법에 미쳐서 밖으로 뛰쳐나갔을때말고는.. 난 이런애들이 젤싫어.

  • 17. ......
    '12.4.13 7:51 PM (59.18.xxx.223)

    아쉬운 건 김용민씨가 출마안하고 그냥 저번 서울시장선거때처럼 전략을 세워주고 민간인사찰건이라든지 등등의 의혹을 알기쉽게 파고들어 갔다면 선거결과가 어땠을까 .... 아쉬움이 남네요. 김용민씨 막말 파문이 터진이상은 사퇴를 안하면 중도표 잃고,,,사퇴하면 젊은층 표 잃고... 민주당측에서도 이렇다할 방법이 없던 거 같습니다.

  • 18.
    '12.4.13 7:53 PM (125.180.xxx.131)

    김용민측도 첨부터 나가고싶어서 나간거아니잖아요. 정봉주도 열심히 권유했고 민주당도 대안이 없었구요.

  • 19. 저도눈팅
    '12.4.13 7:59 PM (121.139.xxx.140)

    근데 중도보수타령하는 사람들은 알바 아닌 것 같아요

    이기려면 중간층도 흡수해야한다는 말이고

    저도 이렇게 되고보니 전략을 잘 짜야 한다는 생각도 들어요

    거기는 지난 게시글보기가 잘 되어 있어

    그거 확인하면 대충 알바인지 아닌지 알 수 있겠더군요

    그리고 가카및 새눌당이 나꼼수 완전 보내버리려고 난리일 것 같아요

    저라도 당연히 그럴것 같아요

    나꼼수가 전의를 상실했을까봐 걱정했는데 김어준보니 참 든든하네요

    미안한 일이죠.저들을 위하면 나꼼수 그만두라해야하는데

    이기적으로 버텨달라 하네요

    서울 20대의 투표율을 보니 나꼼수의 힘이 많이 컸죠

    강원도에서 날려먹은 표는 김용민이 아니라 공천을 안일하게 한탓이죠

    어지간하면 다 당선되는줄 알고 아무렇게나 공천한 듯해요

    사력을 다해서 전략짜고 달려들었어야 했는데

    암튼 나꼼수는 이번 선거에서 충분히 제역할 다하고 서울표를 많이 가져왔으니 오히려 칭찬해야죠

    다른데서 밀린건 김용민보다 이번 연대에서의 잡음과 전략 실패라고 봐요

    아프지만 우리가 뭘 잘못했는지 반성하고

    대선에서 승리해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1107 자꾸 되는일이 없을땐 어찌해야하나요 5 그냥 있어야.. 2012/04/24 1,458
101106 갑자기 늘어난 스팸문자. 2 가라 2012/04/24 806
101105 오징어젓갈 먹어도 괜찮나요??(기생충) 5 .. 2012/04/24 24,365
101104 부동산이 중개한 전매금지 아파트 취득후 부동산이 경찰조사 전매금지 2012/04/24 952
101103 중국이 북한 대남위협에 우려를 표시했다지만.. 1 핵핵 2012/04/24 517
101102 3년전 만들었던 매실...에 설탕이 가라 앉아 있어요??????.. 1 ?? 2012/04/24 1,235
101101 직설적이고 지적 잘하는사람이 내성격이상하다고하면 8 gysi 2012/04/24 3,018
101100 김여사가 정말이지 두번 세번 미운 이유.. 1 두번미운이유.. 2012/04/24 1,277
101099 급)아이허브 닷컴 관련 질문드립니다 6 컴대기중 2012/04/24 993
101098 태아보험 백세 만기 환급이면요.. 4 .. 2012/04/24 1,397
101097 닥치고 정치 읽는데,열나면서 재미있기도 하네요 2 뒤늦게 2012/04/24 691
101096 벙커다녀왔어요 4 나꼼수 흥해.. 2012/04/24 1,720
101095 6월말에 이사갈려고 하는데요 1 전세만료 2012/04/24 583
101094 입술을 데였어요 3 헬프 2012/04/24 713
101093 임신주기아시는분 4 이상해 2012/04/24 792
101092 서양은 사각턱 미인 선호한다는 거 17 ..... 2012/04/24 10,542
101091 돌된 아기가 다른 아이들한테 소리를 지르며 옷같은걸 잡아요. 3 아가 2012/04/24 750
101090 김밥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15 따사로운햇살.. 2012/04/24 3,313
101089 편의점 알바 아가씨 살인 5 조선족의 반.. 2012/04/24 2,741
101088 (급)창문있는곳의 가스렌지 후드는 꼭 필요한가요? 3 예은맘 2012/04/24 1,366
101087 아이 사회성에 ebs 부모, 오은영 선생님 프로 도움 많이 돼.. 4 ... 2012/04/24 2,379
101086 곰플레이를 쓰는데 소리가 (늘어져요) 2 컴에서 소리.. 2012/04/24 562
101085 암보험이 만기 되었다는건 무슨뜻인가요? 4 카푸...... 2012/04/24 1,300
101084 이거 무슨 꽃일까요? 6 ^^ 2012/04/24 1,410
101083 김능환, 선거관리 위원장의 사임을 요구.. 출처-서프라이즈 2 맛있는행복 2012/04/24 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