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 감기몸살 말이죠

이건 뭐 조회수 : 1,240
작성일 : 2012-04-13 18:16:09
온 몸의 뼈가 저릿저릿 쑤셔요.

열도 나고..무엇보다 식욕이 없어져서 정말 아무 것도 못먹겠어요..토할것처럼 아예 받지를 않아요..

병원 가려다 아이가 잠들어서 저도 그 옆에 누웠는데 잠도 안와요..결국
못갔어요
아직은 초기인듯한데..어떻게 하는 게 효과가 있을까요
IP : 110.70.xxx.5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12.4.13 6:18 PM (115.138.xxx.26)

    집에 아스피린이나 타이레놀 같은거 있으면
    좀 드시고
    잠을 푹주무세요.

    낼쯤 병원가보시구요.

    심하지 않으면 약국 가셔서 '타이레놀 서방정 (ER) '사서
    드시면 진통 및 열 가라앉는데 도움이 되실거에요.

  • 2. ....
    '12.4.13 6:20 PM (220.86.xxx.141)

    다 필요없어요. 무조건 병원이 답입니다.
    저도 병원가기 싫어 이틀을 버티다가..결국 항복하고 어제 병원 갔다왔어요.
    주사맞고 약먹으니 좀 살거 같았는데...안하던 기침을 미친듯이해서 오늘도 병원갔다왔어요.
    환자 증상이 다 비슷한지..의사가 신기오른 무당처럼 제 증상을 알아맞칩디다.

  • 3. 몸살
    '12.4.13 6:20 PM (112.149.xxx.61)

    이번 감기는 대부분 몸살을 동반하나보네요
    이주전에 첫째가 심하게 알더니
    이번주에 둘째가 또 그렇게 고생했어요

  • 4. 으..
    '12.4.13 6:22 PM (1.237.xxx.209)

    이번 감기 앓고 십년을 늙은것 같아요
    님이랑 증상이 똑같았어요 속도 느글거리고 구토도 올라오고
    입이 어찌나 쓴지... 살도 쑥 빠지더군요 ㅠ 온몸이 쑤시고 힘도없고
    하루종일 누워지내다 애들 밥만 겨우겨우 해줬네요 전 주변에 아무도 없어
    어찌나 서럽던지 혼자 밥삶아먹으며 절대 아프면 안되겠다 싶어 울면서 억지로 밥먹었네요
    아직.. 컨디션이 별로에요 예전처럼 쌩쌩하지 않고 축 늘어지고 의욕도 없고 멍하고
    일단 잘드시고 푹 쉬시는수 밖에 없어요 병원가셔셔 약도 챙겨드시고...
    남편이 보약해 먹으라는데... 믿을수있는곳도 없고 해서 그냥 비타민 챙겨먹고 있어요..
    정말 내 몸 내가 챙겨야되요

  • 5. ...
    '12.4.13 6:23 PM (59.5.xxx.193)

    무조건 병원으로!!!
    초기라면 빨리 잡혀요.
    버티면...결과가 정말 무섭더라구요

  • 6. B형독감증상인데..
    '12.4.13 6:32 PM (116.120.xxx.67)

    병원 가셔서 검사해서 독감이면 타미플루 드시는게 좋고 아니라고 해도 링거라도 맞아야 살지 생짜로 가만 계심 거짓말 조금 보태서 새벽에 저승문 1KM 앞까지 간거 같은 느낌이 드실 겁니다. 겁나 힘들어요.

  • 7. 저도..
    '12.4.14 10:03 AM (124.56.xxx.140)

    이주 지났는데 노란가래 아직 나오네요. 애둘도 같이 걸려서 오늘 또 병원 가야하네요..

    첨 열흘정도는 정말 넘 힘들더라구요. 입맛 돈건 며칠 안됐어요. 입맛쓰고 몸아픈데 밥해서 먹고 집안일

    해야하니 정말 죽을맛이더라구요-.- 독감 예방접종 꼭 이제 온식구들 다 맞으려구요..

    친정엄마 원망만 들더라구요 전화 한통 온게 다라..ㅎㅎ 근데 머 엄마와서 덩달아 걸렸으면 더 힘들었겠죠?

    ㅎㅎ

  • 8. 저도..
    '12.4.14 10:14 AM (124.56.xxx.140)

    삼일을 설사까지 나서 정말 죽다 살아났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8006 친구와 비교하는저, 더 초라하네요. 4 ... 2012/04/19 3,011
98005 밑에 글중 music.....으로 시작하는 작성자글 절대 패스요.. 1 .. 2012/04/19 511
98004 문도리코 사퇴 안하는이유는.. 10 .. 2012/04/19 2,122
98003 월세 4 /// 2012/04/19 1,087
98002 하안사거리 피터팬?꼬마이? 1 어린이치과 2012/04/19 1,188
98001 단독 문건 입수]문대성 표절 의혹, 동아대는 이미 4년전에 알고.. 3 문도리코 2012/04/19 1,459
98000 [중앙] '안철수 쇼크'…이해찬도 대선 출마 검토 1 세우실 2012/04/19 984
97999 '더킹' 뭐 이런 현실풍자 드라마가 다 있어! 18 드라마 좋아.. 2012/04/19 2,334
97998 카드빌려간 친구한테.. 6 돌려달라고 .. 2012/04/19 1,957
97997 혹시 최강희씨 팬 계신가요? 2 .. 2012/04/19 985
97996 아이라인문신 2 아파요ㅠㅠ 2012/04/19 949
97995 몇살정도 되면 아이혼자 놀러가게해두될까요? 4 ... 2012/04/19 1,069
97994 두타 명품관 잘 아시는분이요? 1 두타 2012/04/19 4,918
97993 통증학과 잘하는곳 혹시 아세요? 어항속물고기.. 2012/04/19 445
97992 우편물 도둑들 왜 남에 우편물 훔쳐가는걸까여? 도둑잡아야지.. 2012/04/19 1,257
97991 딴지매점에서 2 섬하나 2012/04/19 904
97990 국토부, KTX 민간사업자 제안요청서 발표(종합) 2 유채꽃 2012/04/19 880
97989 다른분들도 스키니 진 입으면 소화가 잘 안되시나요? 5 ... 2012/04/19 1,607
97988 키작은 남편이랑 살아요 그래서 아쉬운거 한가지라면 45 ... 2012/04/19 27,788
97987 마트나 시장에 오렌지와 칠레포도가 장악을 하고 있네요. 21 디케 2012/04/19 3,102
97986 벼룩물품 올리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요? 2 뚱뚜루 2012/04/19 482
97985 원목 책상 어떨까요? 까사미아 2012/04/19 432
97984 꼬옥 알려주세요 the 발음.. 2012/04/19 331
97983 요즘도 그냥 레이저만하는곳있나요? 2 알려주세요 2012/04/19 583
97982 남편 바람난거 잡는법 아기사랑 2012/04/19 1,8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