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7금?) 박해일 깨네요
지금 연세대 백주년 기념관에서 은교 쇼케이스를 하고 있는데요...
박해일 씨가 어린시절에 소피마르소를 보고 단백질을 흘렸다고 거침없이 말하네요
그 말에 다들 웃고 분위기는 좋았는데
그래도 박해일 평소의 이미지와 생각해보면 많이 깨는 발언이네요....;;;;
예전부터 인터뷰 봐도 사람이 많이 솔직한거 같다고 느꼈는데 이번 건 솔직한 걸 넘어선 발언이었던 것 같아요
제가 너무 옛날 사고방식인 건 아니죠?
다들 웃는데 전 이 얘기 듣고 깜짝 놀랐네요 T.T
1. ??
'12.4.13 5:23 PM (203.233.xxx.247)네 전혀 깨지는 않네요..재미있는 남자네요.^^
2. ...
'12.4.13 5:23 PM (14.39.xxx.99)그 이미지 맞는데 ㅋㅋ 왠지 연애의 목적에 나온대로의 그 비슷한 인물일것 같았거든요.
좋은데요. 뒤로 호박씨까면서 더러운짓 하는것보단3. ...
'12.4.13 5:23 PM (116.43.xxx.100)연애의 목적보다보면 그냥 그거랑 비슷할거라는 생각이 들어서...ㅋㅋㅋ
4. 은교
'12.4.13 5:25 PM (115.138.xxx.26)영화는 별로 보고 싶지 않지만...
박해일이야, 원래 그런 이미지 아니었나요?
영화속 캐릭터는 모르겠고
그쪽바닥에서 보면
약간 똘끼도있고, 당돌한 이미지도 있다가 (살인의 추억이나 모던보이 몇몇 인디영화-짐승의 끝에 나온 캐릭터처럼)
결혼 후 좀 착해진? 배우 같던데요...5. zzz
'12.4.13 5:25 PM (115.139.xxx.23)관객 모우려고 별 짓을 다 하네요
6. ^^
'12.4.13 5:27 PM (122.40.xxx.41)아무렇지도 않던 단백질이란 말이 오늘부로 이상하게 들리네요..
2222222222227. ..
'12.4.13 5:28 PM (112.146.xxx.2)침을 흘렸다는 소린가요?
근데 왜 단백질이죠???
별로 이상하지 않은데......8. ..
'12.4.13 5:28 PM (1.225.xxx.117)별 달리 깰것도 없네요.
연예인에게 뭘 기대하셨는지.9. 윗님
'12.4.13 5:28 PM (115.139.xxx.23)침이 아니라 자위를 했다는 말이죠..-.-
10. 박해일에게 미안하지만
'12.4.13 5:31 PM (124.50.xxx.86)김용민 하고 비교해서 좀 미안하지만,
김용민 같은 성도착변태도 국회의원 한다는 설치던 나라에서, 저정도 발언이면 양반 아닌가요 ?11. **
'12.4.13 5:33 PM (115.136.xxx.195)124.50.xxx.86// 니가 성도착변태야... 집착하잖아요.
성적으로... 성도착변태가 뭔지나 잘알아보고
정말 주접이다.12. 또
'12.4.13 5:33 PM (203.233.xxx.247)시작되었군요...육실헐 연극도 하고 희희낙락거리는 수첩공주도 국개의원하는 마당에
뭘? 뭘?13. 음음음
'12.4.13 5:37 PM (112.217.xxx.67)눈빛이 별로... 광기 있는 느낌이예요.
14. @@
'12.4.13 5:41 PM (1.238.xxx.118)솔직히 징그럽고 깨는 발언 맞는데요..뭘..단백질이라니~
저 위에 박해일에게 미안하지만 님!
사사건건 김용민하고 비교하지 마세요. 김용민 발언도 저질적이었고 부적절했고요.
박해일 단백질 어쩌고 소리도 저질 맞아요.15. 파라오부인
'12.4.13 6:05 PM (119.67.xxx.223)솔직히 저도 비위상해요
그소리 듣고 웃는 사람들도 이상하구요16. //
'12.4.13 6:16 PM (112.149.xxx.61)전 그냥 솔직하고 유쾌하게 들리는데요
전 김용민 발언수위자체는 별로 안좋아하지만 인과관계를 생각하면 이해할수 있어요
박해일 말도 그냥 성에대한 솔직한 담론 유머로 들려요
대딩들하고 그정도 말도 못하나요?
섹스앤시티 보면서는 어떤 느낌들이신지..
82에서 정치글보다 성에관한 글 보면 그 갭이 참 크다는거...17. ....
'12.4.13 7:20 PM (211.168.xxx.6)박해일은 얼굴이라도 잘생겼지
김용민 같은애가 저런발언한다고 해봐요. 당장 따귀몇대 날라가지.18. 박해일이.
'12.4.13 7:28 PM (81.178.xxx.104)잘 생긴 얼굴이군요.
음.
박해일 술마시면 개라고 유명하죠.
단백질발언은 그나마 맨정신이니까 저정도지.19. 헉..
'12.4.13 7:32 PM (175.125.xxx.155)평소에 박해일 좋아했던 20대인 저도 그 발언은 토나오는데요
유쾌는 개뿔.. 불쾌하기 이를데없는 저질스런 발언이네요
그리고 윗윗분 잘생긴 사람이 저런 발언하면 용서되나요? 마초도 아니고..20. 침흘렸다고
'12.4.13 7:35 PM (180.67.xxx.23)해도 다들 알아먹을것을..;;;;; 웃기는 인간
21. 게다가
'12.4.13 7:43 PM (27.115.xxx.25)자리가 은교 쇼케이스였다니
70대 노인 맡은 배우가 단백질 운운하니...
우왁....22. 헐
'12.4.13 7:47 PM (112.168.xxx.86)아무렇지도 않던 단백질이란 말이 오늘부로 이상하게 들리네요.. 333333333
그 사람 이미지가 어떻든간에 무슨 저딴 소리를 공개석상에서 하는지..ㅉㅉ23. 촘
'12.4.13 7:47 PM (121.147.xxx.151)저질스런 발언이네요
깬다24. 악
'12.4.13 8:10 PM (218.232.xxx.248)진짜 토할거 같다 ㅜㅜ
그치만 은교 책을 본 사람으로써 영화는 볼거예요. ㅜ25. 팬
'12.4.13 8:25 PM (122.32.xxx.183)박해일 팬입니다. 뭐 사생까지 아니고 영화보고 느낌이 좋아서....
좋은내용이던 나쁜내용이던 궁금합니다.
단순히 팬입장으로궁금합니다.
그분에대해 잘아시는분이 계신것같아서요.(댓글상)
객관적으로 그분에대해 아시는분이 있다면
두루두루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26. ........
'12.4.13 8:50 PM (121.139.xxx.140)연애의목적 보셨어요?
ㅋㅋㅋㅋㅋ
연기를 잘한건지 딱 저런 이미지였는데27. ??
'12.4.13 8:56 PM (175.213.xxx.126)딴소리..근데 왜 자위를 단백질이라고 하나요...
28. 본
'12.4.13 9:13 PM (115.136.xxx.24)겉으로는 점잖아보이는 신사라도.. 사실 다 마찬가지 일 거 같아요..
울 남편에게도 그런거 느꼈어요..
정말 징그럽고 정떨어지고.. 사람으로 안보이고 했는데.....
근데.. 사실 거의 모든 남자들 다 그럴 거 같아요..
겉으로 나타내느냐 안나타내느냐의 차이일 뿐..
박해일도 그냥 나타내지 말고 있었음 좋았을텐데....
저 발언에 적응 못할 여성팬들 많을 거 같네요..29. ..
'12.4.13 10:16 PM (219.240.xxx.75) - 삭제된댓글박해일 첫인상은 정말 착하고 순수할것 같은 이미지.. 그 이미지 애저녁에 깨졌었네요.. ㅋㅋ 그냥 지금 제가 가지고 있는 이미지는 약간 뵨태? 이미지?입니다.. 박해일 자신이 스스로 좀 그런 이미지를 더 까발리고 다니는듯..
30. 음..
'12.4.13 11:00 PM (211.245.xxx.186)발언의 요지가 좀 헉스럽긴 합니다만^^;
기사를 찾아보니까 정확한 말은 이랬다네요. "단백질이 많이 만들어지던 그 시기에 소피마르소를 제일 좋아했다"
말이라는 게 아 다르고 어 다른데, 원글님이 들었다는 말과는 느낌이 좀 다르군요.31. 최민수가
'12.4.13 11:34 PM (14.52.xxx.59)박해일한테 맞았다는 얘기가 사실인것 같던데(라디오스타가 결방이라)
봉준호도 박해일 이면이 아주 재밌다고 대놓고 얘기했는데요 뭐 ㅠ32. ..
'12.4.13 11:38 PM (220.111.xxx.61)박해일의 곱상한 외모와 솔직한 성격에 이미지가 좋은데
가끔 보면 싸이코같다는...33. ..
'12.4.14 12:13 AM (112.146.xxx.2)"단백질이 많이 만들어지던 그 시기에 소피마르소를 제일 좋아했다"
-----------------------대한민국 성인 남성 누구나 할 수 있는 말 아닌가요? ^^;;;;34. ㅋㅋ
'12.4.14 12:27 AM (106.103.xxx.155)어.. .전 공유라고 들었는데요...회식자리에서 근육자랑하다 박해일한테 한방에 나가떨어졌다는ㅋㅋㅋ
35. 스미레
'12.4.14 12:34 AM (119.201.xxx.234)그 얘기 들으니까 박해일한테 더 관심가는데요? 전 그런 남자가 더 재밌어요. 정복욕이 생긴달까 ^^
36. 휴유
'12.4.14 1:23 AM (115.137.xxx.150)내가 보는 눈이 있는게야..
인상이 음흉하고 더럽더니...37. ㅎ
'12.4.14 6:34 AM (14.37.xxx.254)박해일이 잘생겼다고 생각한적이 없는데...쩝..
인상자체가 워낙..그래서...38. 저도
'12.4.14 9:03 AM (222.100.xxx.36)원래 변태 느낌인데..
39. ...
'12.4.14 9:24 AM (110.12.xxx.57)해일씨, 잡놈이었구나(수위가 높다면 죄송). 급호감요! ㅎㅎ
40. ㅇㅇ
'12.4.14 10:41 AM (112.187.xxx.250)오우..공적인 장소에서는 쫌....
그분이 꽤 개방적인 분이시네요....41. ...
'12.4.14 10:44 AM (121.132.xxx.44)디씨에서 많이 보던 말이구나...^^;
42. 배우들중에
'12.4.14 11:32 AM (211.224.xxx.193)저런류 발언하고 그걸 남들이 이상하게 들을까 생각못하는 분 많은거 같아요. 예전에 무릎팍에 나왔던 유지태도 거기서 저런 순수?한 발언했었죠. 굉장히 솔직하달까? 남자는 원래 다 그러고 살고 너네도 그러잖아하면서 점잖은척 안하고 애기했는데 듣는 사람들은 의외였죠. 이미지 만들려 하지 않고 솔직한 모습 좋다고 생각해요.
올드보이 찍을동안 섹스를 하면 안될것 같아 안했다 감독한테 애기했더니 감독이 왜?? 해서 본인 뻥졌다고 아무렇지도 않게 애기했어요. 순수한거죠. 장동건, 원빈, 이병헌 이런애들 입에서 저런 애긴 절대 안나오겠죠43. ..
'12.4.14 12:25 PM (147.46.xxx.47)성의식이 아주 개방적일거같다는 느낌..
박해일씨 너무 매력있지않나요..?
포스터보고 검버섯하며...정말 노인느낌이라 깜짝 놀랐네요.
아주 제대로 소화했을거같아요.
영화에서 너무 잘나가니..방송에서 뵙기 힘든듯하니 살짝 덜 나갔으면 한다는....;44. 박해일 팬
'12.4.14 4:04 PM (85.241.xxx.21)너무 연기를 잘해요...
나이가 들어갈수록 박 해일이란 배우가 돋보이네요.
박해일씨가 연기했던 영화들을 모두 챙겨 보고 싶은데
특히 좋았던 것들 좀 추천해 주세요~~~
박해일씨 영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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