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댐하고 좋은일 겪으신 분들이 계신가요?
정말 힘드네요..
몇년전부터 경제적으로 어려워져서
있는건 빚밖에 안늘고 이제 정말 암것도 없어요...
한달 한달 근근이 막고 사는데...
그 막아얄돈을 사기를 당했네요...
뭐가 씌웠는지..평소엔 그런전화 끊고 문자도 지우는데..
살기힘들다 보니 판단력이 흐려졌는지...
현금서비스까지 받아 30분만에...엄청난 금액을 사기당했어요...(천만원정도 되는거 같아요..)
카드값 결제도 못하고 지금 미치겠습니다...
왜이럴까요?
답답해서 점도 봤었는데....좋아진다고....몇십년 벌돈도 한번에 벌어들인다고 좋다는데...
자꾸 일이 꼬여요...
될꺼 같다가 문제 생기고 또 될꺼같다가 문제생기고...
정말 지치네요....
겨우 겨우 희망가져 살다보면 또 엎어지고 엎어지고...
일만 해결이 잘되면...그동안 고생했던거 어느정도 보상을 받을텐데요...
제가 하려던 말은 이게 아니구요...
생각지도 않게 사기까지 당하고 보니..정말 뭘 해도 안되고 운이 없다로 생각해야하는지..
아님 액댐이다 생각해야는지...
이걸로 액댐 다 끝내고 이제 일이 잘 풀렸으면 좋겠는데..
한편으론...이것도 액댐이 아니라...운도 없고 자꾸 꼬일려고 그러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고 하다보니..
기운이 없네요...
하루종일 팔다리 후들거리고....힘들어요...
이렇게 액댐 치루고 고통은 이게 마지막이고..일이 잘 풀려서 잘되시는 분 계신가요..?
계시면..용기를 좀 주세요..
돈이 전부가 아니라도....지금은 돈이 전부네요...
아이들...부모님....길거리에 나앉을까봐 겁이 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