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기를 새로 산지 3일 되었는데...
빨래를 돌리고 꺼내 널다 보니 탈수가 된 세탁물이 묵직하고 물기가 질퍽 질퍽해요.
빨래 중에 수건을 하나 짜 보았더니 물이 좍좍 많이 나오네요.
세탁기 써비스 직원을 불러 손 보게 했더니 한참 탈수를 이리 저리 해 보더니 탈수 시간을
길게 늘려 놓고 탈수를 해 보네요.
탈수가 다 된 빨래를 짜 보니 손 보기 전보다는 덜 나오지만 여전히 물이 흘러 나오네요.
써비스 직원이 하는 말이 아무리 탈수를 하더라도 짜면 물이 다 나온다고 하면서
그냥 갔는데 .. 전에 세탁기 쓸 때는 탈수 후에는 빨랫감이 보송보송해서 짜 보거나
해 보지를 않아서 모르겠어요.
그 써비스 기사 말마따나 탈수 후에도 짜면 물이 다 흘러 나오는 것이 정상인가요?
이게 만약 비정상이라면 - 그 기사말이 세탁기에는 이상이 없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다른 것으로 교환해 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