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차이 많이 나는 막내 남동생이 있습니다.
결혼전에도 그런 경우가 있어서 친정 부모님이 해결해 준적이 있는 듯 한데
저는 몰랐는데 돈버는 다른 여동생에게 얼마전에 300만원 빌려 갔다는데..
오늘 저한테도 전화해서 돈좀 빌려 달라 하네요.
남동생은 결혼한지 몇년 되었구요. 한마디로 철딱서니 없는 골치거리입니다.
2년제 거진 등록금만 내면 들어가는 대학 입학시켜 놓았더니 한학기 다니다가 말고
컴터 게임에 빠져 살다가 공장 생산직에 입사해서 다니다가 결혼했는데요.
한동안 착실하게 사는듯 하더니 요즘 사고치며 사는지..
올케 말이 계속 게임방에 갔다가 새벽 한두시에 들어온답니다.
제가 몰라서 그러는데 대체 컴터 게임하는데 돈을 왜 많이 써대는건가요?
정말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