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부겸씨 딸 윤세인 괜찮지 않나요?

윤세인 조회수 : 3,852
작성일 : 2012-04-13 15:03:16

자세히는 잘 모르고요.

폼나게 살거야라는 드라마를 즐겨봤었어요.

거기서 나아라 역의 배우가 처음보는 얼굴인데 여자 연예인 치고는

그렇게 화려하지 않고 수수하게 생겼고 (성형도 별로 안한듯한 느낌..)

연기를 잘 하길래

 

전 당연히 연극배우출신인줄 알았어요. 처음보는 얼굴치고는 나이도 있어보였고요.

 

근데 김부겸씨 국회의원으로 출마하고 나서 딸이 나서고 나서야 알았네요. 윤세인도 연극배우 출신 아닌 신인인것도 알았고요.

아빠가 국회의원 출신이었으면 자세한 사정은 모르지만 드라마 출연하고 나서 의혹을 받았을 법도 한데

연기력이 안정되어 있어서 그다지 말은 없었던 거 같아요.

특유의 참하고 반듯해보이는 분위기도 괜찮고요.

김부겸씨가 서울대 정치외교학과 출신이던데 아빠닮아서 그런지 공부도 그럭저럭 했던 거 같아요.

 

윤세인씨 본인 인터뷰 보니까 연극영화과 지원해서 다른 학교는 떨어졌는데 성균관대는 신설학과여서

수능점수가 잘 나온 것이 들어가는데 도움이 된 거 같다고 하더라구요.

 

암튼 아빠얼굴에 비해 딸은 얼굴도 이쁘고 자기 할 일도 알아서 잘 하고.. 부럽네요. 괜찮은 부녀같아보여요.

IP : 121.88.xxx.23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13 3:08 PM (219.250.xxx.180)

    근데 왜 성이 다른가요?

  • 2. ...
    '12.4.13 3:08 PM (122.32.xxx.12)

    이번에 대구 선거 기간 동안 거의 대구 내려 와서 같이 했나 보더라구요...
    김부겸 후보 홈피 가면 따님이 마이크 잡고 이야기 하는거 있는데...
    아빠 한번만 도와달라고 하면서 울컥 하는거 보니..
    저도 같이 울컥 하더라구요...
    과천에서 내리 3선을 한 아빠인데..
    정치인 딸로 있으면서 이 아가씨도 아빠가 정말 무모한 도전같은걸 한다는걸 본인도..알겠지요...
    지금 아빠가 얼마나 힘든 길을 걸어 가는지요...

    어제 우연히..채널돌리다가..종편 방송에서..(정말 종편 봐서..죄송합니다..흑흑..근데 또.. 어제 우연찮게 광주의 이정현 후보와 김부겸 후보에 대해서 인터뷰 형식으로 나온것을 우연히 봤는데..)
    정말...
    두분다..
    큰 용기 내시고 도전하신것 같아요..


    그리고.
    김후보의 경우엔..
    자기의 마지막 정치 인생을 꼭 대구에서 끝내고...
    절대 이번 한철이 아닌 마지막을 꼭 여기서 끝내고 싶다고...이야기 하시더라구요..

    정말 꼭 4년뒤...
    4년뒤엔..정말..좀 달라진 대구의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저도.대구 시민인데...
    정말...
    그 쪽 동네로 이사 가야 가고 싶다라는 생각 굴뚝처럼 했고..
    4년뒤 이분...
    선거 나오시면..
    정말 무보수로 이분 선거운동 도와드리고 싶다라는 생각까지 했습니다..
    그만큼...
    정말 이분의 도전이 너무 진실해 보였거든요....

  • 3. ..
    '12.4.13 3:09 PM (122.32.xxx.12)

    윗님..윤세인은 가명이고..
    본명이 김지수예요..

  • 4. brams
    '12.4.13 3:09 PM (110.10.xxx.34)

    전 누군지 모르지만 남초 커뮤니티에서 김부겸 의원을 장인어른이라고 부르고 난리가 났더군요ㅋㅋㅋㅋㅅ
    선거 전에도 장인어른 힘내시라고 도배글이ㅋㅋㅋㅋ
    따님이 이쁘신가봐요^^

  • 5. ,,,
    '12.4.13 3:10 PM (119.71.xxx.179)

    되게 수수해요. 오히려 요즘은 수수한게 어필.. 착해보이기도 하드라구요

  • 6. 이거보세요
    '12.4.13 3:16 PM (119.192.xxx.98)

    http://news.sportsseoul.com/read/ptoday/1024742.htm

    아버지와 함께 선거차량에 있는 모습이네요 살짝 송혜교도 닮았군요

  • 7. ..
    '12.4.13 3:17 PM (147.46.xxx.47)

    예뻐요.
    스타일도 괜찮습니다.
    특히 이기적인 기럭지가 맘에 듭니다.^^
    물론 연기도 잘합니다.

  • 8. ..
    '12.4.13 3:21 PM (175.116.xxx.107)

    드라마를 안봐서 잘 모르겠지만 정말 수수하게 이쁘네요..

  • 9. ㅡㅡ
    '12.4.13 3:28 PM (220.88.xxx.221)

    인공미 없어서 좋더라구요.
    신인인데 발성같은 기본기 탄탄하고..

  • 10.
    '12.4.13 3:32 PM (211.209.xxx.102)

    저도 아침 출근길에 봤어요....
    아는체하니 방긋 웃으며 아버지 잘부탁한다고
    참하게 생겼더군요
    담번엔 될꺼에요,,

  • 11. 원글
    '12.4.13 3:34 PM (121.88.xxx.239)

    다음 번에도 꼭 대구서 나와서 당선 되셨으면 좋겠네요. ㅎㅎ

  • 12. ...
    '12.4.13 4:20 PM (1.247.xxx.244)

    저는 웬만하면 연예인들 이쁘다소리 안하는데
    참 이쁘더라구요

    성형으로 얼굴 만들어놓은 그런 얼굴이 아니고
    참하니 수수하니 정감가게 이쁘네요
    그리고 참 착한것 같아요

  • 13. 태극기
    '12.4.13 5:52 PM (124.50.xxx.136)

    목에 두른 송파의 탈렌트 모자가 생각나네요. 비교됩니다.

  • 14. ....
    '12.4.13 6:14 PM (180.230.xxx.22)

    정말 인공미가 없고 자연스럽고 예쁘네요

  • 15. 보리
    '12.4.13 7:26 PM (180.224.xxx.94) - 삭제된댓글

    시원시원 자연스럽게 잘 생긴 미인이네요. 키도 클것 같고 아주 예뻐요^^

  • 16. 아침해
    '12.4.14 12:36 AM (219.248.xxx.189)

    김의원님 군포산본에서 쭉 당선되셨고
    지수도 연아나온 산본 수리고 전교회장도 한 재원이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8958 글이 있다 없어지면 소설인가요? 11 음.. 2012/04/13 1,708
98957 천륜을 끊겠다는 사위, 너무 속상합니다. 낚시였나요?? 9 머지????.. 2012/04/13 5,609
98956 뒤늦게 사랑비 보는 데 재미있네요 6 드라마 2012/04/13 1,901
98955 무기력증 극복하신분 도움주세요 5 조언이 필요.. 2012/04/13 4,018
98954 안면비대칭..아니 전신비대칭 어쩌죠? 13 데칼코마니 2012/04/13 5,801
98953 거지글에 댓글 좀 달지마삼 4 한마디 2012/04/13 1,167
98952 2006년 부산 한나라 구의원 당선자 실종 한달만에 숨진채 발견.. 바람개비 2012/04/13 1,743
98951 새당도 전라도에서 지지 많이 받지 않았나요? 2 근데 2012/04/13 1,319
98950 부부관계와 자궁근종과의 관계? 7 궁금? 2012/04/13 9,538
98949 공주는 영원한 공주다. 왕이 된 적은 없다. 9 정신 차리고.. 2012/04/13 2,005
98948 에릭남 팝이 잘 어울리는 듯 1 엘니다 2012/04/13 1,145
98947 남편이 백화점 카드 줄테니 200까지 긁고 오래요. 9 이키 2012/04/13 4,108
98946 대구 수성을 김부겸의원 40% 득표의 비밀 10 .. 2012/04/13 3,890
98945 다른사람의 모습을 보며 내 모습을 반성한다는 한자성어? 10 한자 2012/04/13 2,957
98944 랑콤 썬크림이요 3 땡글이 2012/04/13 2,368
98943 길치는 고치기 어려운가요? 6 길치 2012/04/13 2,281
98942 고추가루, 국간장, 멸치 안들어 가는 국이 있을까요? 9 타향살아 2012/04/13 1,942
98941 지금 자유게시판 제목을 쭉 훑으니 1 신기하다 2012/04/13 973
98940 영웅이 역사를 만드는 것일까? 역사가 영웅을 탄생하게 하는 걸.. .. 2012/04/13 997
98939 제주도여행갔다가 비가 많이 오면 무엇을 해야될까요? 6 joo 2012/04/13 1,992
98938 뭐 재밌던가요? 1 영화추천 2012/04/13 956
98937 고현정쇼는 도대체... 28 리민 2012/04/13 14,620
98936 이시간에 친구만나러 나가겠다는 딸! 10 엄마 2012/04/13 2,768
98935 강남 보쌈집 조미료 안쓰는 집 없을까요? 1 멘붕탈출시도.. 2012/04/13 1,480
98934 자존감이 낮은 사람이 ... 1 >>> 2012/04/13 2,0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