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금 코스트코 도둑글 지웠나요?
1. 아래에
'12.4.13 2:54 PM (112.187.xxx.29)지운다고 올려져 있네요..내일 가보신다고...
2. ..
'12.4.13 2:55 PM (1.225.xxx.117)당해도 싸다는 글은 좀 거시기 하네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242501&page=13. 아..
'12.4.13 2:55 PM (14.39.xxx.99)못봤어요. 꽤 길게 댓글 쓰다가 날라가서 ㅋㅋㅋㅋ 보셨으면 도움이 되었을텐데
4. ...
'12.4.13 2:57 PM (183.101.xxx.206)거기 원글에 그 사촌언니인지 뭐인지 그분이 덧버선이 카트에 실린줄 몰랐다는 말은 말이 안되죠..
거짓말인거죠...도둑 맞아요 도둑.5. 네..
'12.4.13 2:57 PM (14.39.xxx.99)그밀은 심한것 같아서 올리자마자 수정했어요. 폰으로 힘들게 썼는데 허무한 마음에 ㅋㅋㅋㅋ ㅜ ㅜ
6. ..
'12.4.13 2:58 PM (203.100.xxx.141)무슨 글인데...궁금...
7. 어???일부러 그런건 아닌데요.
'12.4.13 3:01 PM (222.239.xxx.68)원글만 따로 지울 수 있나요??
전 그냥 아무것도 모르고 맨 아래있는 삭제버튼만 눌렀거든요.
다들 제 일처럼 너무 많이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드리고 그래서 일단은 내일 가는걸로 결정내렸습니다.
생각외로 너무 많은 관심을 받아 당황했네요.^^;
그리고 글 지운다고 따로 글 남겼구요.
일부러 그런거 절대 아니고 지우는 방법을 몰라서 그냥 삭제 버튼 누른거니 오해 말아주세요~.
그리고 댓글 달아주셔 감사드립니다.8. 도움 되는 글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12.4.13 3:05 PM (222.239.xxx.68)제게 도움이 될 만한 글이면 알려주셔도 되는데요~.그리고 정말 이렇게 글 쓰고 댓글받는거 처음이라 삭제만 누르면 되는 줄 알았어요.
고의로 전부 지운 거 아니라는 거 알아주세요~.9. 네..
'12.4.13 3:07 PM (14.39.xxx.99)그냥 원글 들어가서 수정버튼 누르고 본문만 지우시면 되는거에용..^^
모쪼록 잘 해결되시고 제가요즘 아파서 집에서 방콕하느라 시간이 남아돌아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내용요약해 드렸는데
원하시면 지울께요 저도 가끔 논란글이 지워지면 너무너무 궁금하더라구요 ㅋㅋ10. ㅎㅎㅎ
'12.4.13 3:09 PM (116.84.xxx.58)원글님...
도움되는글 알려달라는거
아까 님이 쓰다가 날라갔다는거 다시 올려 달라는 글 같은데요 ㅋㅋ11. 그런 방법이 있었네요.
'12.4.13 3:15 PM (222.239.xxx.68)아....맞다.그런 방법이 있었군요.
제가 정신이 없어서 미처 그 생각까지는 못했어요.
그리고 혹 제게 도움되는 말 하실 분 계시면 댓글 달아주셔도 괜찮아요.
제가 이렇게 논란글의 중심에 설 줄 생각도 못했네요.
에고고///12. ㅜ ㅜ 헉...다시요..
'12.4.13 3:31 PM (14.39.xxx.99)정말 길게 썼었는데 보셨는지 모르겠어요. 올리고 새로고침 하니까 원글삭제되어서 아마 못보셨을듯.
요약하자면..
코슷코는 혼자서 가세요
그언니사진같은것 있으면 들고가시고.. 그때 그언니본 직원들 만나보시고
거기 직원말고 최소한 부서장이나 지점장과 얘기하시고
차분하고 단호하게 님은 피해자라는 점을 강조하시고 빌려준건 잘못이지만
친척이 빌려달라는데 우리 정서에 안빌려주면 뭐라 뒷말하겠냐고 나도 빌려주는거 너무 싫었다고 동정과 이해를 구하시고
도둑누명까지 쓴 마당에 다시는 이런일 없겠다고 사정하시고.. 이때는 최대한 불쌍하게...
그 언니 한말이 맞는지 자초지종도 다 들으세요. 들어보시고 기록도 보시고
그 올케와 관계를 어떻게 할것인가도 정리하세요.
그리고 님 신분증 사본 다시 달라고 하시구요.
업체에다 어떤 요구와 컴플레인을 할때는 절대로 이성을 잃지 않는게 중요해요.
진상고객이 안되면서도 최대한 내 권리는 챙기는 방법이 합리적이고 똑부러지게 할말은 하고 수긍할것은 하는거에요.
제가 컴플레인의 고수..ㅜ ㅜ 라고 불리는 사람이라 도움이 될지 안될지 몰라도 그냥한번 써봤어요.
ㅋㅋ울 남편이 법쪽일을 하는데 문제생기면 처리하는걸 보고 대단하다고 했다는 ㅋㅋ
이성적으로 얘기하고 설득하면서 동정심도 좀 유발하는게 키 포인트... 에요.
이경우는 컴플레인과는 쫌.. 다르지만. 개인 소비자와 큰 회사 상대로 하는 문제에는 백프로. 품위도 잃지 않으면서요
내일 잘 해결하세요13. 이해가 잘 안됨..
'12.4.13 4:02 PM (203.234.xxx.190)가방옆에 얼떨결에 놓았다면 카트속에 가방이랑 덧신이 있었단 얘기인데, 물건계산할때 카트 계산대 밖으로 밀면서 직원이 계산 안된거 있나 확인하거든요. 그리고 샘플은 원래 줄 같은걸로 고정되어 있어요. 못들고 가게요.
올케되는 분이 여러모로 쫌 그렇네요.
설명도 변명같고.
친올케도 아니고 사촌올케인데 굳이 나 피해 보면서까지 편 들어줘야 하나요?
원글님도 이해불가...14. ^^
'12.4.13 4:04 PM (14.39.xxx.99)아까 그 원글님은 맘약하고 남을 좀 잘 맏는분이신것 같아요. 제 주위에도 그런사람 있어서 항상 안타깝더라구요.
15. 카트 안에 있는 물건도
'12.4.13 6:40 PM (115.41.xxx.215)직원들이 다 확인해요.
무겁거나 부피나가는 건 일부러 안 빼고 카트에 실어놓은채로 계산하거든요.
발견 못 하기는 힘들어요.
설사 가방밑에 깔렸거나 그런걸 발견했다면, 어머 몰랐어요, 죄송해요 정도로 좋게 넘어가지
블랙리스트까지는..,,,가방 안에 있었으면 몰라두요.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16. 저두어제
'12.4.14 8:17 AM (203.226.xxx.42)코스트코갔다가요~~옷은사면아이앉히는곳에잘두거든요~다빼구휴지랑뭐같이뒀져~~계산하시는분이잘찾아서계산하시던데요~~전깜박 잊었구^^계산하시는분이고의로보셨을까요?^^.
17. 귤맘
'12.4.14 12:23 PM (116.125.xxx.34)전 코스트코에서 휴지(곽티슈8개)구입한것을 계산하는 직원(남자)이 카트안에 넣어줬어야할것을
카트밑바닥에 넣어주었어요...제 눈으로도 보고 잊지말고 잘 챙겨가져가야지 했다가
주차장와서 다른짐 잘 싣고 카트밑에 실어준 휴지를 까맣게 잊고 집까지 갔다가 넘 속상해서
부랴부랴 코스트코 다시가보니 벌써 없어졋더가구요..ㅎㅎ 직원들에게 다 물어봐도 분실물 들어온것도
없엇고 다른분이 그새 가져갔나봐요..그때 생각하면 어찌나 속상하던지 ㅋㅋ
관계없는 댓글이지만 여러분들도 혹 카트밑엔 될수있으면 짐 싣지 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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