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과 2박3일 여행 어디로 갈까요~?

사과짱 조회수 : 1,719
작성일 : 2012-04-13 14:28:29
초등5학년 아들이 담주 3일(월.수.금)수련회를 갑니다.그틈을 틈타서 저희부부도 무작정 여행을 떠나보려구요..그동안 회사일로 무척힘들어 하던 제남편에게 휴식을 주고싶습니다..무작정 떠나는 여행 어디로 갈까요?추천좀해주세요~~^^좋은 하루되세요~~!!
IP : 218.156.xxx.2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해
    '12.4.13 2:31 PM (112.187.xxx.29)

    2박3일이라면 전 남해가고 싶어요~독일마을도 가보고 싶고 남해바다 정말 이쁘다고 다녀온 사람들은 다들 권하더라구요~~

  • 2. 사과짱
    '12.4.13 2:34 PM (218.156.xxx.20)

    네~~여긴 일산입니다~~^^

  • 3. 봄이니..
    '12.4.13 2:36 PM (14.47.xxx.160)

    남쪽지역으로 다녀 오시면 좋을겁니다.
    저도 지난주 남편과 1박2일로 경주 포항 대구로 돌고 왔는데 좋았어요.
    아니면 부산 거제 통영으로 다녀 오셔도 좋구요..

  • 4. ...
    '12.4.13 2:37 PM (110.13.xxx.130)

    저도 우리 아들 수학여행가면 신랑 꼬셔 여행갈까 해요.
    평일이라 아직 말은 못꺼내고 생각 중인데 전 소매물도가 가보고 싶더라구요.

    근데 사과짱님~~ 월.수.금 요렇게 3일 아닌거지요?ㅎㅎ

  • 5. yawol
    '12.4.13 2:39 PM (125.146.xxx.127)

    저는 당분간 빨갱이 동네는 피하려고합니다. 마음이 심란해서요.
    진보를 안아 준 전라도나 유채색깔 제주는 어떠세요?

  • 6. julia2
    '12.4.13 2:41 PM (152.149.xxx.115)

    통영과 한려수도

  • 7. 지금 시기에는
    '12.4.13 2:45 PM (112.72.xxx.137)

    당연 제주네요..

    벚꽃 핀곳이 볼말하지만,다음주면 남쪽은 질때고 중부쪽으로 벚꽃구경가면 좋지만
    그거외에는 별로 볼만한게 없어요..
    여즘 시기가 여행하기 참 애매해요..

    돈을 좀 들여서라도 차라리 제주로 날라가세요ㅋ
    급하게 나오는 항공권도 찾아보면 있을테고,팬션도 성수기는 아니라서 예약금방 될겁니다.
    일산이라면 먼 경상도나 전라도는 너무 멀고,
    기름값도 만만치가 않거든요..
    조금더 보태면 제주도에 가서 해산물 실컷먹고,뱅기도타고,바람도 실컷맞고,오름에도 오르고 산과바다 모두를 볼수 있겠네요.
    주중이라면 호텔도 저렴할겁니다.

  • 8. 아웅~
    '12.4.13 2:55 PM (112.161.xxx.119)

    저도 놀러가고 싶어지네요. ^^
    설악산가서 케이블카타고 보헤미안가서 커피 마시고 맛있는거 먹으러다녀도 좋을것같고.

    남해는 큰맘먹고 가야하니까 만약 간다면 외도 가면 좋겠어요~ 아 부럽~~

  • 9. 호도리
    '12.4.13 3:17 PM (203.234.xxx.100)

    경주요!! 지금 가시면 벚꽃 만개 보실 수 있을듯^^
    저 지난주말에 다녀와서 못봤지만 ㅠㅠ
    너무너무 좋았쎄요^^

  • 10. 싱아
    '12.4.13 3:22 PM (112.152.xxx.53)

    남편분이 회사일로 힘들어하셨다면 너무 사람 바글바글한 지역보다는 조용하고 경치좋은곳이 좋을것 같아요.
    평일이라서 괜찮을것도 같네요. 너무 광범위하게 물어보셔서 좀 그런데 가까운곳은 가평도 좋았구요.
    충청도쪽은 단양, 문경 강추!! 강원도쪽은 다 ~좋구요. 경상도는 통영,남해 정도? 전라도쪽은 저도 많이
    안가봤지만 보성도 좋다고 하고요. 지리산도 좋을것 같네요.
    지역맛집 가시고 술도 한잔하시고 조용한 숙소 잡으셔서 대화도 많이 하시면 좋겠네요.
    우와 넘 부러워요~~ ^^

  • 11. 사과짱
    '12.4.13 3:29 PM (211.234.xxx.111)

    헤헤~~(월.수.금)이 아니고,(월.화.수)입니다.ㅋㅋ.아이 학원가는 날짜를 적어놨네요.~~크크~!모두모두 행복한 하루되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6812 인터넷 집전화 갤럭시 쓰는분 계셔요? 집전화 2012/04/16 584
96811 "9호선 민자특혜는 MB일가 대표 의혹" 1 경실련에서 2012/04/16 864
96810 문자보내다가 끊긴 경우(급해요) 9 문자 2012/04/16 1,101
96809 세련된 최고급 침구 브랜드 뭐가있나요? 5 급해요 2012/04/16 3,203
96808 박원순시장 서울시 “요금 협상 깨지면 지하철 9호선 매입도 고려.. 25 ... 2012/04/16 2,626
96807 스마트폰 긴급통화 차단 방법 ... 2012/04/16 8,894
96806 대파 한방에 정리하는 방법좀요.. 10 파전?? 2012/04/16 2,017
96805 요즘 계속 매연 마신것처럼 매콤한데요.ㅜ 5 .. 2012/04/16 758
96804 이삿짐 책만 많은데.. 어떤 이사가 좋을까요? 4 일반이사 2012/04/16 1,818
96803 여러 조상묘를 봉분하나에 합장하는 거... 2 리아 2012/04/16 1,352
96802 정치에 전혀 관심없던 무식한 녀자..투표했었습니다. 8 저요 2012/04/16 980
96801 저 좀 살려주세요(지금 힘들어요) 김희애 2012/04/16 973
96800 저는 김구라씨가 좋았어요 지금도 좋아해요 35 2012/04/16 2,767
96799 환경이 성격에 영향을 많이 미치지 않나요? .... 2012/04/16 593
96798 상계동, 점심시간에 2시간(평일) 노인도우미, 어디서 문의해야 .. 1 월요일엔 커.. 2012/04/16 780
96797 삼미 수퍼스타즈의 마지막 팬 클럽을 .. 5 박민규 2012/04/16 1,082
96796 황숙자씨에 대한 맹신은 위험하다는군요-.- 71 2012/04/16 8,578
96795 폐경 전조 현상인가요? 3 가슴이 덜컥.. 2012/04/16 3,855
96794 李대통령 "공부만 찌들어 할 필요는 없다" 6 양서씨부인 2012/04/16 1,537
96793 이 영어단어 다들 알고 계셨나요? 창피하네요. 44 ... 2012/04/16 14,527
96792 미국 체크카드 잔액이 없으면 사용 안되나요? 5 루팡 2012/04/16 1,133
96791 해운대쪽 주상복합..10억은 있어야 되나요?? 6 라리 2012/04/16 3,156
96790 저녁간병인에 대해서.. 2 간병인 2012/04/16 1,079
96789 잡티 제거에 피부과가 좋을지 피부관리실이 좋을지.. 피부 2012/04/16 673
96788 낡은 루이비통 어떻게 하면 되나요? 3 바느질하는 .. 2012/04/16 2,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