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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근혜 웃고 있지만 속으로는 엄청 쫄고 있을껄요

박근혜out 조회수 : 1,444
작성일 : 2012-04-13 14:25:05

지난 번보다 여당은 의석수가 얼마나 많이 줄었나요?

그 정도가 선방이라구요? 푸할.

쫄닥 더 망했으면 좋앗겠지만, 전 도저히 여기서 멈추지 못하겠어요.

 

벌써부터 정치 신물난다. 허무하다, 포기하련다

그런 말 나오는데..그게 딱 그 사람들이 원하는 거에요.

 

귀 활짝 열어두고 눈 동그랗게 뜨고

열심히 사회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뭐를 지켜야 하고, 뭐는 처벌하고 물러가게 해야 하는지

그런 거 앞으로도 쭉..........관심있게 지켜보고

떠들 때는 열심히.

참여할 때는 신이 나게 할 꺼에요.

 

지역별 1등이 많기로는 우세할 지 모르겠지만.

대선은 총 득표율로 계산됩니다.

미쳤다고 왜 ...왜.....지레 겁 먹고 도망치나요?

절대 그러지 말아요.

 

이제 차츰 이런 글도 안 보이고...

저 역시 지난 며칠 만큼의 열정을 사그라들겟지만

절대....

가슴 한 구석 응어리만큼은 꺼지지 않게 살려둘꺼에요.

꼭 그렇게 될꺼구요!!

 

자....남은 오후 잘 추스리시고

주말 또 재밌게 보내봐요!!^^*

 

IP : 182.209.xxx.14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나
    '12.4.13 3:03 PM (58.127.xxx.202)

    당연하죠~~
    저두 어제까진 맘이 너무 힘들었는데
    오늘부턴 힘내려고 해요
    당분간 제 일 열심히 하고 아이들 선거교육 제대로 시키고
    대선을 기다릴렵니다

  • 2. 원글
    '12.4.13 3:20 PM (182.209.xxx.147)

    모든 사람들이 똑같은 정치색을 갖자는 것도 아니고
    다만

    옳고 그름, 원칙과 상식 정도를 지켜내는 사회를 만들자는 것인데
    이게 너무나 힘이 드는 일인지 모르겠어요.

    정치라는 것이
    정의의 문제이기 보다는
    자신의 이익, 결국 '돈'과 밀접하게 연루되어 있기 때문이겠지요.ㅠㅠ

    포기하기에는 너무 이르다고 봐요.
    차근차근 주변부터 잘 챙기고
    다시 추스리고 귀 쫑긋, 눈 번쩍 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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