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값등록금' 새누리 소극적…대학생들/학부모들 깊은 한숨
친박계 중진으로 6선인 종로구 새누리당 홍사덕 후보는 지난달 29일 박 위원장과 가진 종로 유세에서 "반값등록금을 실현하겠다고 주장한 사람들이 승리한다면 대한민국은 5년 이내 그리스처럼 될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또 부산 사상구 손수조 후보도 지난 2월19일 자신의 블로그에서 '국정현안과제'라는 제목으로 "자신이 88만원 세대를 대변하지만 반값등록금의 외침은 허황된 포퓰리즘"이라고 글을 남기기도 했다.
서강대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서모(26)씨는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이 당선 후 반값등록금 공약을 한 적 없다고 오리발을 내밀어서 국민들의 속을 뒤집어 놓은 전력이 있다"면서 "당 이름만 바꾸고 내놓은 공약도 예전에 내놓은 것과 별반 다르지 않아 이제 반값등록금이라는 희망을 포기했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이번에 여당이 많이뽑혔는데 역시나,,,,뒤숭숭하네요
저희 언니도 대학생인데 부모님 부담이 정말크세요
새누리는 사학재벌에 관심 없으니 학교 재정관리가 투명해질 수 없다. 투표 안한 대학생은 그걸 알아야지
이번에 투표율 50% 겨우넘었던데..........
투표도 안하는 대학생 등록금에 신경쓸필요가 있을까?
차라리 투표많이 하는 장년층 노후복지를 더해주는게 좋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