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누가 되든 나는 투표를 할꺼고..

대선때 조회수 : 973
작성일 : 2012-04-13 12:03:24

내 한표가 새누리당에 갈 일은 내 평생에 없을 것이고...

내가 투표를 안 하는 일도 없을 것이고..

나는 지난 선거때도 정말 싫었지만 정동영에게 한표를 줬듯이

새누리당 말고 1등 할 수 있는 사람한테 내 한표를 줄꺼고...

투표 하네 마네 이기네 지네 다 필요없고...

나는 내 한표를 내가 원하는 바에 맞게 행사할 것이고...

이번에 안되면 다음 번에... 그 다음 번에..

패배주의 같은 건 개나 줘버려.

그냥 닥치고 투표하면 되는 거임.

IP : 116.120.xxx.67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
    '12.4.13 12:04 PM (58.145.xxx.44)

    동감입니다!

  • 2. ㅍㅍ
    '12.4.13 12:06 PM (114.206.xxx.77)

    여당쪽에서는 이번 선거 분석하고서는 20.30대는 투표하지 못하게 절망하게하고 힘빼는게 목표일것같아요.

  • 3. 저 역시!
    '12.4.13 12:06 PM (121.88.xxx.220)

    같은 맘입니다!

  • 4. ...
    '12.4.13 12:07 PM (72.213.xxx.130)

    패배주의가 아니라 내 소중한 한표가 조작으로 쓰인다면 억울하고 분통이 터질 것 같습니다.
    일례로 본인 확인을 할때 집계와 투표 수 결과가 다르다면 당연히 의심이 들고 불신이 생기잖아요?
    투표를 했으니 결과는 어떻든지 상관하지 않겠다는 것은, 법위에 잠자는 자 보호받지 못하는 것과
    다름없다고 봅니다. 큰걸 바라는 것이 아니고 투표의 4대 원칙을 지켜달라는 것이 대단한 요구일까요?

  • 5. 이런 글 힘나요
    '12.4.13 12:07 PM (211.207.xxx.145)

    뚜벅뚜벅 ....... 내 갈 길 가련다.
    이런 글
    제목만 봐도 엔돌핀 팍팍.

  • 6. 추천...
    '12.4.13 12:08 PM (124.5.xxx.235)

    그리고, 동감!

  • 7. 투표
    '12.4.13 12:10 PM (113.199.xxx.64)

    완전 동감.

  • 8. 당근
    '12.4.13 12:10 PM (125.182.xxx.31)

    그럼요
    이제 우울에서 벗어나 기운내자구요!

  • 9. 낯선사람
    '12.4.13 12:11 PM (116.37.xxx.172)

    내 한표가 새누리당에 갈 일은 내 평생에 없을 것이고... 222

  • 10. 저도추천
    '12.4.13 12:11 PM (203.226.xxx.30)

    저두 할꺼에요! 새누리이길때까지 이기고 나서도 새누리못기어오르게 끝까지 한표행사할께요! ㅎㅎ

  • 11. 옳소
    '12.4.13 12:12 PM (121.162.xxx.91)

    여기 동감한명더요!!!

  • 12. 한지
    '12.4.13 12:12 PM (110.70.xxx.223)

    맞습니다..지금은 너무 마음이 아파서 정치 뉴스 외면하고 회피하지만..내 뜨거운 가슴이 그렇게 내버려 두지 않을겁니다..주위에 한사람이라도 평소에 설득시키고 묵묵히 응원 하렵니다

  • 13.
    '12.4.13 12:14 PM (118.223.xxx.35)

    닥치고 투표하겠습니다.

    어제 오늘 우울햇지만 ...원글님 말대로 투표는 할테니까요.

  • 14. ..
    '12.4.13 12:15 PM (203.226.xxx.108) - 삭제된댓글

    미투.,....

  • 15. 동감!!!
    '12.4.13 12:16 PM (211.177.xxx.75)

    아무리 야당이 어설퍼도 새뇨리땅에 내표 포함 우리가족표가 갈리없다~!!!

  • 16. ..
    '12.4.13 12:20 PM (211.52.xxx.254)

    동감 & 추천!! 끝까지 갑니다.

  • 17. ...
    '12.4.13 12:21 PM (221.139.xxx.145)

    미투~ 닥치고 투표할거임

  • 18. 마루
    '12.4.13 12:23 PM (211.115.xxx.220)

    좌절은 딱 어제까지만...아자아자
    나랑 다르다고 외면했던 사람들 설득해보려구요.천천히 꾸준히 끈질기게..
    투표 나만 하는게 아니니까요

  • 19. 광팔아
    '12.4.13 12:28 PM (123.99.xxx.190)

    굿.........

  • 20. //
    '12.4.13 12:30 PM (180.66.xxx.58)

    격하게 동감,,,,
    다시 시작,,,,

  • 21. 미투
    '12.4.13 12:32 PM (183.97.xxx.225)

    내 한표가 새누리당에 갈 일은 내 평생에 없을 것이고...

    내가 투표를 안 하는 일도 없을 것이고..

  • 22. 미투
    '12.4.13 12:37 PM (121.88.xxx.91)

    그래도 제 한표가 대한민국을 바꾼다는 걸 우린 이미 경험 해 봤잖아요^^~~
    가까운 서울 시장 선거때도....
    그리고 10년전 노대통령님 때도.......부산 출신인 저, 서울 살지만... 주소지가 성남 분당쪽이라......돌도 안된 아기 데리고 가서 선거 했던 기억이~~~
    다시금 가슴이 뜨거워집니다^^........

  • 23. 저도...
    '12.4.13 12:38 PM (58.123.xxx.132)

    동감합니다. 솔직히 이번 선거 결과로 힘도 많이 빠지고, 한동안 멘탈붕괴에 빠졌었는데요,
    이미 진실을 알아버려서 다시 예전으로 돌아갈 수가 없더라구요. 아무것도 모르던 때로...
    사실 82쿡이 조금 원망스러운 마음도 있었습니다. 여기를 몰랐다면 청순한 뇌로 살았을텐데 하는
    마음에 이곳을 알게 된 걸 원망하기도 했어요. 하지만 이젠 그런 생각 두번 다시 안할 거에요.
    다시 힘을 내서 뚜벅뚜벅 갈 겁니다. 오래, 질기게 버티는 쪽이 결국 이긴다고 생각합니다.
    절대로 과거로 돌아갈 수 없다는 스스로의 마음을 확인했으니, 이젠 앞으로만 나아갈 겁니다..

  • 24. ...
    '12.4.13 12:38 PM (122.47.xxx.4) - 삭제된댓글

    같은 생각

  • 25. 내 생이
    '12.4.13 1:03 PM (59.10.xxx.69)

    다하는 날까지...

  • 26. 평범한 아짐
    '12.4.13 1:12 PM (125.186.xxx.32)

    심히 공감 ㅎㅎ 저두 그렇네요....
    딱 이런 정서에요.

  • 27. 은수사랑
    '12.4.13 1:40 PM (124.136.xxx.21)

    저도요. 멘붕 오긴 했지만, 그래도 닥치고 투표할거예요. 언젠가는 이기겠지.

  • 28. ..
    '12.4.13 2:15 PM (221.152.xxx.43)

    보리싹처럼 밟으면 밟을 수록 더 ....의연하게 내 갈 길을.....

  • 29. 안전거래
    '12.4.13 2:52 PM (125.143.xxx.161)

    민주당 이번국회의석 견제는 할수 있을거니까 부정선거나 선관위의 비리좀
    확실히 이슈화 시켰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투표에 이기고 개표에 지는상황 과거 김대중도 박정희를 이겼는데
    개표에서 졌어요.
    그래서 정적을 없애려고 특럭으로 갈려 죽이려고도 했구요.
    일본현해탄에 몸에 돌맹이를 묶어 물속에 수장시키려고도 했구요.
    전두환은 사형시키려 했었구요.
    워낙 민주화로 세계적으로 유명하신 분이기에
    그때마다 외국에서 막으신거라 들었어요.
    선거관리위원회 확실하게 해놓지 않으면 부정선거 앞에 방법 없습니다.

  • 30. 코발트블루2
    '12.4.13 3:14 PM (119.198.xxx.164)

    저랑 마음이 완전 비슷해요.

  • 31. --
    '12.4.13 3:37 PM (114.201.xxx.129)

    동감입니다. 투표 안하는 일 없을 것이고... 새누리당에게 할 일 없을겁니다.

  • 32. 코알라
    '12.4.13 4:14 PM (218.146.xxx.109)

    오오오!!!!!!
    저도 투표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굴하지 않고~!!!!!!!

  • 33. ......
    '12.4.13 9:19 PM (114.206.xxx.94)

    동감 동감 또 동감!!!

  • 34. 동감
    '12.4.13 9:38 PM (114.202.xxx.20)

    넵!!동감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6240 코엑스 주변에 유치원애들 데리고 갈만한곳좀요?? 1 코엑스 2012/04/15 968
96239 틸만 전기렌지... 5 프라하의봄 2012/04/15 2,165
96238 토이 음반 중. 피아노곡 제목 질문드려요 4 ... 2012/04/15 846
96237 운동에 소질없는 아이를 예체능단에 보내면 나아질까요? 11 이클립스74.. 2012/04/15 1,227
96236 고3 딸 진로 고민...... 18 고3엄마 2012/04/15 3,755
96235 전 이런 사람 보면 놀라서 입이 딱 벌어져요 18 ㅇㅇㅇ 2012/04/15 14,841
96234 갑작스런 복통 1 커피믹스 2012/04/15 1,509
96233 잡티제거하는데 최고는 뭘까요? 6 얼굴 2012/04/15 4,974
96232 나꼼수와 주성치 10 장미녹차 2012/04/15 1,581
96231 남자친구가 전에살던 사람이 자살한 집에서 자취한다네요..ㅠ 25 코코아소녀 2012/04/15 15,292
96230 드라마라서 그런가 고려때 여자들이 조선시대보다 좋네요 14 무신 2012/04/15 2,668
96229 드디어 LTE폰 샀는데^^ 1 러블리본 2012/04/15 1,177
96228 파우더 파운데이션 추천좀해주세요.(안나수이 쓰다가...) 4 모나코 2012/04/15 2,141
96227 대구중학생 자살사건- 가해자 부모가 항소했었군요 38 눈물 2012/04/15 15,187
96226 남여 나이차 6살 결혼하기에 어떤가요?? 16 잠실처녀 2012/04/15 21,444
96225 여의도 미용실 3 고민 2012/04/15 1,725
96224 초등일학년 딸아이한테 제가 어떻게 조언해야 할까요? 1 ... 2012/04/15 984
96223 다육이 잎꽂이 해보신분? 3 초보 2012/04/15 2,840
96222 나이가 들어감을 느끼기 시작했어요 10 30후반으로.. 2012/04/15 2,285
96221 생뚱맞을지 모르겠는데.. 신들의 만찬 보면서.. ^^ 2 ... 2012/04/15 1,614
96220 만20세로 성년이 되는 아들에게 좋은 특별한 생일선물은? 3 엄마 2012/04/15 1,336
96219 아이가 따 당하고 있는거 같은데 어찌해야 할까요? 5 ㅠㅠ 2012/04/15 1,115
96218 글 지울께요 18 82는 더 .. 2012/04/15 2,867
96217 헉 .... 알고 봤더니 제가 샤이니 팬이었어요 5 이모팬 2012/04/15 1,431
96216 아랫니가 고르지않는데요 5 치아 2012/04/15 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