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그거 어린이용으로 하기엔 좀..
어른들의 이야기가 다 들어가 있어서, 좀 민망할때도 있네요.
근데 그거 어린이용으로 하기엔 좀..
어른들의 이야기가 다 들어가 있어서, 좀 민망할때도 있네요.
아이들하고.....침묵의 15분(?)까지 다 봤어요.
재밌어요....ㅋ
언제 또 나오나 기다리고 있어요.
짱구도 어린이용 만화는 아니잖아요...
일본어린이랑 우리나라 어린이는 차원이 다른듯
짱구는 진짜 대책없는 만화예용 일본어 원문은 더 하다는....
짱구는 어린 아이들에게는 좀 멀리 해 주세요 하는짓도 언어도 문제아 수준이예요 ㅋㅋ 윗분 말씀대로 차원이 다른 어린이죠
진짜 애들이 보기엔 좀 그래요ㅠㅠ
재미는 있는데....
딴 만화지만,예전에 ebs에서 저녁때 방송한 베르사이유 장미는 15세 였답니다~
저는 그것도 모르고 10살짜리 보여 줬다가 기겁했어요...
보다가 무섭던데 초딩딸내미랑
남편은 재밌다고 봤어요. 작년까지.
그런데 내용이 넘 아니다 싶어 못보게했어요
시청가능 연령은 12세이상이라고 나와요.
만화 잘 안보는 남편도 재밌다고 같이 봅니다.
솔직히 초등학교 1학년 애들이 살인사건에 흥미를 갖고 (코난이랑 장미빼고)
적극적으로 나오는 것이 말도 안되는 설정
근데 짱구는 정말
가족이 나와서 가족만화로 치부하는데 절대 가족만화 아니고
차라리 아따맘마 이게 더 낫더라고요.
요샌 안녕자두야 이것도 재밌어요. (이건 국산 만화네요.)
짱구는 아이들 어릴때는 못보게 했는데 아이들 커서 같이 보니까 재미있네요.. 완전 공감 100배에요..ㅎ
1. 살인사건임. 그것도 거의 원한관계에 의한
2. 하나같이 범인이 매우 지능적이고 치밀함
3. 나중에 순순히 울면서 범행을 인정함 ㅎㅎ
저는 20살때 처음 봤는데 (지금은 30대) 무서웠어요. ㅋㅋㅋ 근데 그 짧은 시간에 여러가지 트릭으로 사람을 죽이고 사건 만드는게 너무 신기했어요. 일본에서는 그런 살인을 다루는 추리, 탐정 드라마 시리즈도 정말 수도 없이 많아요. 유명한 일드 말고 오전, 오후에 (주부들이나 퇴직한 노인들이 대상이 되리라 생각하는데) 그런 드라마 정말 많이 틀어줘요.
밀실 살인은 밀실 트릭이 있고..
항상 얼굴도 잘 바꾸고 성형도 잘 하고
김전일도 그래요.
무슨 병이나 습성도 많고 좀 억지 스럽던데요. 그래도 나름 재미 있죠.
코난 자체가 어린이 몸에 들어간거...설정이 좀 웃기긴 해요.
저 코난 정말 좋아해요. 저도 아이들이 보기에는 살인사건이 너무 많아서 좀 그렇지 않냐고 하였더니,
일본에 살았던 친구 말로
일본에서는 늦은시간에 방영해서 아이들이 많이 못볼거라고 하더라구요.
한국에서는 투니버스에 7세라고 나오던데요..-ㅁ-;;
억지추리부분도 많지만^^
남편도 보다 보니 재밌다고 왜 그리 열심히 보는지 이해하더라구요.
전 애들이랑 같이 보면서 간간히 애들한테 안 좋다 싶은 부분은 코치해 줘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만화는 나루토이구요.
그 다음이 코난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