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네 공원에서 담배피는 중딩놈의 새끼들을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조회수 : 1,354
작성일 : 2012-04-13 10:55:10

어린마음에  숨어서 몰래 피는건 저도 이해하겠습니다.

 

이노무 시키들.

 

 동네 공원 벤치에서 사람들도 많이 왔다갔다하고 노인분들도 계신데

 

버젓이 펴댑니다.

 

이놈들 꽁초 막 버리고..                                                                                                                                          

 

몰래 피는것도 아니고 저러는 놈들은 부끄러움도 모르는놈들 같다는 생각이..

 

좋게 말해도 들을거 같지도 않고..

 

경찰에 신고하면 와줄까요??

 

 

IP : 220.82.xxx.13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13 10:58 AM (110.9.xxx.93)

    요즘 초딩 고학년 여학생들도 흡연율 높대요

  • 2. 신고
    '12.4.13 11:04 AM (115.140.xxx.84)

    한다해도 일시적인 효과일 뿐

    가장 가혹한 벌이 십년후 이십년후 건강에 이상와서 끊고싶어도 중독이 심해
    자의로는 절대 못끊어 괴로워하는 그들 자신입니다.
    담배로인해 키가 안자랄수도 있구요.

    그보다 더한 벌이 있겠습니까?

    어른들 눈에 노인들눈에 거슬리는 이유로 피지말하하는건 우스워요.
    그럼 안보이는곳에 숨겠죠.

  • 3. ㅇㅇ
    '12.4.13 11:05 AM (211.237.xxx.51)

    그냥 두세요.
    저도 지하주차장에서 담배피는 아이들 (중학생?) 봤는데요.
    고1 딸 아이 말 들어보면 담배 피는 남여학생들 많다고 하더군요
    근데 다 공부못하는 애들도 아니고 그중엔 공부잘하고 학교에선 모범생도 있답니다.
    그런 애들 다른 어른들 얘기 안들어요.. 쇠귀에 경읽기죠..

  • 4.
    '12.4.13 11:09 AM (121.134.xxx.79)

    촬영 후 학교 홈페이지에?

  • 5. 제가
    '12.4.13 11:10 AM (121.147.xxx.151)

    작년에 대딩같은 아이둘이 조깅로에 들어와
    담배 꼬나 물고 피워 대더니 꽁초를 트랙에 버리기에
    바로 달려가
    " 이 조깅로 나이 드신 어르신들도 담배 안피우고 꽁초는 당근 안버린다
    얼른 줏어서 쓰레기통에 버려라~~"
    했더니 궁시렁거리면서 주변을 살피더니
    꽁초 줏어가지고 짜증스런 얼굴로 사라지더군요.

    헌데 가끔 생각하면 둘이었어서 덤벼들면
    제가 당할 수도 있었겠구나 싶어요.

    그 조깅로에 20여명 정도 다양한 연련층이 있었는데
    그런 말 하는 사람 오로지 저 하나였어요.

    요즘은 젊은 사람들에게 싫은 소리 좀 했다가
    맞는 어르신들도 자주 있다보니
    하고 싶어도 용기를 내는 분들이 많지않은 듯하죠.

    예전엔 버르장머리 없는 젊은애들
    내 아이처럼 야단쳐주시는 어른도 많았는데 말이죠.

  • 6. 신고
    '12.4.13 11:11 AM (115.140.xxx.84)

    청소년기에 담배 찌들면 성인된후 피운거보다 몇배는 중독이 심하답니다.
    윗분 말마따나 쇠귀에 경읽기.
    잔소리 하는 사람만 그들에게 욕듣고 감정상해요.
    괜한짓?? 하지 마시고 냅두세요.

    갸들 쓴약은 입에 안넣죠. 쓴건 싫으니까,,,,,,
    불쌍하지만 냅두세요.

  • 7. 제가
    '12.4.13 11:12 AM (121.147.xxx.151)

    학교를 알아 가지고 학생과에 신고하세요.
    아니면 112에 신고하면 훈방조치 할 듯하네요.

  • 8. 학교에
    '12.4.13 11:33 AM (115.136.xxx.24)

    학교에 전화하면 조치가 있겠죠.. 촬영해서 학교홈피에 올리는 것도 좋을 듯.. 얼굴은 좀 가리더라도?

  • 9. 촬영해서
    '12.4.13 1:16 PM (1.251.xxx.58)

    몰래 촬영할수 있으면 해서
    경찰서에 사진 보내세요. 그러면 담배 판 사람도 걸릴것이고요.

  • 10. 그냥
    '12.4.13 9:48 PM (114.202.xxx.20)

    두세요..
    괜한짓 하지 마시구요..
    담배핀다고 다 불량학생 아닙니다..
    제 주변 아이들 중고등때부터 담배피우고 해서
    저도 참 별로라 생각했었는데
    대학생되고 졸업잘해서 취직도 하고 성실하게
    잘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냥 요즘 세태가 그러기도 해서 그런지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8612 마트 냉동새우가 그렇게 안좋아요? 5 dd 2012/04/18 2,509
98611 재즈 좋아하시는 분 계신가요? 질문있어요. 12 재즈 2012/04/18 1,133
98610 사과쥬스 만드는 법 알려주세요 1 맛없는 사과.. 2012/04/18 1,228
98609 파마 안하고 오래 버틸 수 있는 머리 스타일은요 ? 2 준비 2012/04/18 1,909
98608 집에 TV가 없는데,,뉴스에 김형태 문대성 얘기 없나요? 2 ss 2012/04/18 805
98607 영주 자살중학생 가해자녀석이 미니홈피에 쓴글좀 보세요. 26 똑같이당해야.. 2012/04/18 15,411
98606 비중격 만곡증 수술해 보신 분 계신가요? 5 brams 2012/04/18 2,540
98605 눈썹 정리하기 너무 어려워요... 6 눈썹보라 2012/04/18 1,712
98604 너무 소아적인 지인 언니의 태도 때문에... 14 CA 2012/04/18 3,080
98603 철분제 의사처방있어야 구매가능하나요? 7 ㅇㅇ 2012/04/18 5,440
98602 제수 "성추행 미수 의혹"이라니.. 이거 &q.. 1 기막혀..... 2012/04/18 699
98601 삼각김밥 만들려는데요, 김 선택이요? 3 .. 2012/04/18 816
98600 [펌] 시골의사 박경철님이 어느 강연에서 한 이야기 23 2012/04/18 4,222
98599 靑 안철수 출마할 듯.일각에선 새누리당 입당. 12 양서씨부인 2012/04/18 1,934
98598 아이팟의 음악을 어떻게 지우지요..? 1 아이팟보라 2012/04/18 554
98597 롯데 응원할때 사용하는 쓰레기봉투 어찌 구입하는지,,, 3 롯데팬 2012/04/18 1,025
98596 병원 개업해 보신 분 개업선물 뭐가 좋으세요?? 8 음.. 2012/04/18 2,820
98595 애들 수영복이요...사면 2년은 입힐수 있나요? 3 애엄마 2012/04/18 891
98594 어린이집 지원받아도 한달 드는돈 얼마나 되나요 ? 13 .. 2012/04/18 1,557
98593 스텐주전자랑 스텐전기무선주전자랑 어떤거 고를까요? 2 .. 2012/04/18 977
98592 장난, 장난, 장난...... ... 2012/04/18 647
98591 낼김밥싸야하는데 전날 준비할수있는건뭘까요! 5 피곤 2012/04/18 1,240
98590 혹시 키미테 부작용 아시는지? 9 부작용 2012/04/18 1,401
98589 제왕절개 수술 마취는 어떤걸로.. 7 늦깍이쌍둥맘.. 2012/04/18 4,054
98588 김규리인가.. 빛과 그림자에서요 6 슬프다 2012/04/18 2,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