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네 공원에서 담배피는 중딩놈의 새끼들을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조회수 : 1,443
작성일 : 2012-04-13 10:55:10

어린마음에  숨어서 몰래 피는건 저도 이해하겠습니다.

 

이노무 시키들.

 

 동네 공원 벤치에서 사람들도 많이 왔다갔다하고 노인분들도 계신데

 

버젓이 펴댑니다.

 

이놈들 꽁초 막 버리고..                                                                                                                                          

 

몰래 피는것도 아니고 저러는 놈들은 부끄러움도 모르는놈들 같다는 생각이..

 

좋게 말해도 들을거 같지도 않고..

 

경찰에 신고하면 와줄까요??

 

 

IP : 220.82.xxx.13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13 10:58 AM (110.9.xxx.93)

    요즘 초딩 고학년 여학생들도 흡연율 높대요

  • 2. 신고
    '12.4.13 11:04 AM (115.140.xxx.84)

    한다해도 일시적인 효과일 뿐

    가장 가혹한 벌이 십년후 이십년후 건강에 이상와서 끊고싶어도 중독이 심해
    자의로는 절대 못끊어 괴로워하는 그들 자신입니다.
    담배로인해 키가 안자랄수도 있구요.

    그보다 더한 벌이 있겠습니까?

    어른들 눈에 노인들눈에 거슬리는 이유로 피지말하하는건 우스워요.
    그럼 안보이는곳에 숨겠죠.

  • 3. ㅇㅇ
    '12.4.13 11:05 AM (211.237.xxx.51)

    그냥 두세요.
    저도 지하주차장에서 담배피는 아이들 (중학생?) 봤는데요.
    고1 딸 아이 말 들어보면 담배 피는 남여학생들 많다고 하더군요
    근데 다 공부못하는 애들도 아니고 그중엔 공부잘하고 학교에선 모범생도 있답니다.
    그런 애들 다른 어른들 얘기 안들어요.. 쇠귀에 경읽기죠..

  • 4.
    '12.4.13 11:09 AM (121.134.xxx.79)

    촬영 후 학교 홈페이지에?

  • 5. 제가
    '12.4.13 11:10 AM (121.147.xxx.151)

    작년에 대딩같은 아이둘이 조깅로에 들어와
    담배 꼬나 물고 피워 대더니 꽁초를 트랙에 버리기에
    바로 달려가
    " 이 조깅로 나이 드신 어르신들도 담배 안피우고 꽁초는 당근 안버린다
    얼른 줏어서 쓰레기통에 버려라~~"
    했더니 궁시렁거리면서 주변을 살피더니
    꽁초 줏어가지고 짜증스런 얼굴로 사라지더군요.

    헌데 가끔 생각하면 둘이었어서 덤벼들면
    제가 당할 수도 있었겠구나 싶어요.

    그 조깅로에 20여명 정도 다양한 연련층이 있었는데
    그런 말 하는 사람 오로지 저 하나였어요.

    요즘은 젊은 사람들에게 싫은 소리 좀 했다가
    맞는 어르신들도 자주 있다보니
    하고 싶어도 용기를 내는 분들이 많지않은 듯하죠.

    예전엔 버르장머리 없는 젊은애들
    내 아이처럼 야단쳐주시는 어른도 많았는데 말이죠.

  • 6. 신고
    '12.4.13 11:11 AM (115.140.xxx.84)

    청소년기에 담배 찌들면 성인된후 피운거보다 몇배는 중독이 심하답니다.
    윗분 말마따나 쇠귀에 경읽기.
    잔소리 하는 사람만 그들에게 욕듣고 감정상해요.
    괜한짓?? 하지 마시고 냅두세요.

    갸들 쓴약은 입에 안넣죠. 쓴건 싫으니까,,,,,,
    불쌍하지만 냅두세요.

  • 7. 제가
    '12.4.13 11:12 AM (121.147.xxx.151)

    학교를 알아 가지고 학생과에 신고하세요.
    아니면 112에 신고하면 훈방조치 할 듯하네요.

  • 8. 학교에
    '12.4.13 11:33 AM (115.136.xxx.24)

    학교에 전화하면 조치가 있겠죠.. 촬영해서 학교홈피에 올리는 것도 좋을 듯.. 얼굴은 좀 가리더라도?

  • 9. 촬영해서
    '12.4.13 1:16 PM (1.251.xxx.58)

    몰래 촬영할수 있으면 해서
    경찰서에 사진 보내세요. 그러면 담배 판 사람도 걸릴것이고요.

  • 10. 그냥
    '12.4.13 9:48 PM (114.202.xxx.20)

    두세요..
    괜한짓 하지 마시구요..
    담배핀다고 다 불량학생 아닙니다..
    제 주변 아이들 중고등때부터 담배피우고 해서
    저도 참 별로라 생각했었는데
    대학생되고 졸업잘해서 취직도 하고 성실하게
    잘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냥 요즘 세태가 그러기도 해서 그런지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9493 왜 회장은 강동윤이 대통령 되는걸 싫어하나요 2 추적자 2012/06/16 3,590
119492 넝굴당,, 할머니는 이제 이숙이에게도 사과와 위로를 해야하지 않.. ,,, 2012/06/16 3,272
119491 원두커피로 다시 갈아탔는데요.... 5 커피나무 2012/06/16 2,322
119490 결국은 학벌은 최종학력일까요? 36 놀웨이 2012/06/16 20,655
119489 매실엑기스ㅡ설탕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 무서워요 14 aotlf 2012/06/16 6,023
119488 영양사 사무보조가 하는 일은 뭔가요? 1 영양사 하시.. 2012/06/16 4,239
119487 다음생에 태어난다면 이쁜여자 공부잘하는 여자중 38 탕수만두 2012/06/16 7,343
119486 이거 필러 부작용일까요 ? 1 ㅠㅠ 2012/06/16 5,536
119485 섬유유연제를 썼는데 비린내가 나요... 4 ??? 2012/06/16 2,920
119484 회사 복지 이정도면 어느정도 인가요? 7 .. 2012/06/16 2,629
119483 오디담글때 플라스틱통에 담아도 될까요? 2 오디 2012/06/16 2,201
119482 나꼼수 봉주14회 올라왔어요 3 아인스보리 2012/06/16 2,243
119481 어제 마셰코 보고 울었어요.. 9 ㅜㅜ 2012/06/16 3,633
119480 진보가 왜 무개념이냐 하면요 4 개념탑재필요.. 2012/06/16 1,528
119479 황해에서 인육 먹는 것 같은 느낌의 장면 기억 안나세요? 5 영화 2012/06/16 11,692
119478 넝쿨당 유준상 숙모요. 8 얼음동동감주.. 2012/06/16 6,877
119477 안성 천안 요양병원 추천해주세요. 급합니다. 4 요양병원 2012/06/16 2,613
119476 아파트옆 요양병원에 장례식장이 들어오면.... 9 ... 2012/06/16 4,313
119475 장동건 닮은 만화주인공 오잉꼬잉 2012/06/16 2,090
119474 잘 깨지지 않는 그릇좀 추천해 주세요 6 .. 2012/06/16 3,265
119473 앉아있기힘든 심한 다리 당김증상 4 다리 2012/06/16 3,528
119472 동생이 아픈데 조언이 필요합니다. -내용 지웠습니다. 10 michmi.. 2012/06/16 3,984
119471 미추어버리겠네요 정전 후 냉장고만 안켜져요.. 8 ㅡㅡ; 2012/06/16 3,794
119470 세계의 명화 ' 룩 앳 미 ' 해요 10 EBS 2012/06/16 3,154
119469 매실장아찌 담글때 소금물에 담가서 하는 레시피 찾아주세요 2 찾아주세요 2012/06/16 2,1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