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528179.html
유아인...참 잘생겼다 했는데
이리도 개념찰 줄은..ㅎ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528179.html
말은 요약없이 어렵게 해도..
이청년 생각이 뭔지는 알겠네요
다시봤어요..유아인..오호~멋진데요
아인이 팬이긴해도...야가 정치와 사회에 관해 트위터에 끄적이는 말들은 당췌...너무...허세...ㅋㅋ
유아인 글을 무척 잘쓰긴하는데(장근석처럼 그런거 아니고요) 흔히 말하는 좀 허세끼가 있긴하죠.
3번은 읽어야 이해가 되요.
그렇게 말하는 자체가 유아인에 대한 무시이거나 편견 아닐까요?
전 이렇게 당당하게 표현 하는 20대...그것도 분명 날선 공격 받을 거 알면서도 말할 수 있는 용기 자체가 이미 허세가 아니라 충분히 멋지다고 생각되는데요?
연예인이 글을 잘쓰면 이것도 허세로 보이나봐요.
진솔한 글인데,
연예인이라고 다 히히낙락 가벼운 얘기만 해야하는건 아닌데.
정말 맞는 말이다, 이러고 말텐데
연예인도 저렇게 말잘하는 연예인도 있겠죠.
어릴때부터 글을 잘썼다면 연예인이라도 글쓰는건 여전할테고..
손이 오글거리지 않는걸 보니 제건 허세스럽지 않네요.
이해하기 쉽게 나름 소신을 밝혔는데요.
유아인...
지켜보겠습니다^^
앗 정치적인 소신 자체를 말하는게 아닙니다.
유아인씨 초기에 싸이월드를 자주 들어가면서 글을 좀 읽었었어요.
대부분 짧막한 소설인데 글을 잘 쓰긴 하지만 당시에 '허세'라는 단어가 유행했었고
약간 그런 감성이 있는 글들이 많아서 그렇게 말한겁니다.
정치적소신이 허세라고는 절대 생각지 않지요.
글도 잘 씁니다.
허세가 아니라 본인의 소신발언인데요???
자유롭게 본인의 생각을 말할권리 있습니다..민주주의 국가에선
그런걸 검열하거나 사찰이 비민주주의이지
완소 유아인 격하게 아낍니다.
단지 글만 잘 쓰는게 아니라 글 속에서 진심과 고민이 느껴져서 더 좋아요, 적어도 저한테는. ^^
구경해봤는데
글이 어려운 글도 있고, 쉬운 글도 많아요.
한때 나도 글을 쉽게 못쓰는줄 알았는데 쉽게 잘쓰는 글도 많아요.
어떤 인터뷰에서 그러더군요.
싸이월드에 글쓰는게 자기기분대로 쓰기도 하지만 일단 쓰면 여러사람에게 공개되는 거라서 오해받지 않도록 신경쓰다보면 글을 몇번 꼬아서 쓸때도 있다고 하더군요.
글고 원래 시를 좋아해서 자기감정을 시적으로 표현하다보면 그럴수도 있겠죠.
많고많은 글중에 쉽게 이해안되는 글은 그냥 패스하고 나한테 와닿는 글만 보면 되는거 아닌가요.
그게 뭐 그리 어려운 말이라고
자신이 이해못하면
허세?...
본인이 이해 못해서를 허세로 몰아서야...
좋기만하구만요..개념청년!!~패션왕 즐겨봐야겠어요~
홍시기....멋진놈!
글 읽으면서 깜짝깜짝 놀랬어요...개념찼다는 생각.... 이번선거결과로 주눅들고 맥빠진 아짐을 일으켜세워주고 있다는 위로감도 받았구요...우리아들 이제겨우 7살인데...유아인처럼 자라게 할려면 어찌해아 할까요...
완전 쉽게 써놨구만....난또~
진짜 장근석처럼 쓴줄 알았네....
이글을 이해 못하면 난독증 증상이 있는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