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선거결과..수도권쪽 2,30대가 아주 경악을 하는거 같습니다..

루수 조회수 : 2,376
작성일 : 2012-04-13 10:02:03

 

여기저기 오늘 선거 이야기 하는데..

 

아주 경악을 하네요..

 

이렇게 나올지는 몰랐다고..

 

일단,제 주위만 이야기 하는거지만..

 

수도권쪽 2,30대층..특히 나꼼수 열혈팬이나,,이쪽분들은 거의 뭐..

 

아주 멘붕오고 난리난듯..

 

 

이게 대선에서 어떻게 결집할지 궁금하네요..

 

IP : 117.110.xxx.5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가장 크
    '12.4.13 10:05 AM (1.245.xxx.111)

    큰 문제 인거 같아요..여기서 쇼크먹고 지치면 안되는데..갸들은 투표 몇번 안하거나 한번 했을텐데..첫술에 배부르는것도 아니고..정말 지치면 변절이거나 무관심인데..

  • 2. 20대
    '12.4.13 10:07 AM (118.39.xxx.33) - 삭제된댓글

    아직은 정치에 관심 가지지말고
    순수하게 자기 주변만 챙겼으면 하네요.
    정치는 어른들에게 맡기구요.

  • 3.
    '12.4.13 10:09 AM (121.179.xxx.238)

    윗분.. 20대더러 아직 정치에 관심 갖지 말라구요?
    20대 어른이에요...

  • 4. 노란우산
    '12.4.13 10:10 AM (123.140.xxx.84)

    여러분이 20대인때 누군가들은 자기 목숨을 바쳐 세상을 바꿨습니다
    그 때 어른들은 그들을 빨갱이라고 했죠

  • 5. ..
    '12.4.13 10:11 AM (221.151.xxx.62)

    윗분 그게 무슨 얘긴가요?
    20대는 정치에 관심 갖지말라니..
    정치를 어른들께 맞기라구요?
    네네.그래서 이모양 이꼴 아닙니까?

  • 6. 20대가 살아갈 나라입니다.
    '12.4.13 10:12 AM (1.246.xxx.160)

    늙은 사람들은 곧 죽을거니까 이러나저러나 어버이연합 알바하면서 그돈으로 잠깐 즐기자고 그런짓 하지만 20대는 현명하게 임해야 합니다.

  • 7. 세우실
    '12.4.13 10:12 AM (119.64.xxx.140)

    20대도 법적으로 투표권을 가진 유권자이고 성인인데 정치를 어른들한테 맡기라고 한다면
    노인들도 이제 좀 더 젊은 사람들한테 정치를 맡기고 그만 하라고 하는 말에도 딱히 토를 달 수가 없어야 하지요.
    그런 생각 가지는 분들은 예전의 정동영 발언에 대해서도 비판하지 말아야 하고요.
    적어도 이런 생각 가진 분이 믿을만한 어른은 아닌 것 같은데 그런 어른들께 정치를 맡기고 관심 놓고
    20대가 정치에 관심을 예전에 그만큼 덜 가졌기 때문에 정책에서 젊은이들이 배제됐던 겁니다.
    똑같이 성인이고 똑같이 유권자인데 누가 지금 누구더러 정치에 관심 가져라 말아라 하는 건가요?

  • 8. ...
    '12.4.13 10:13 AM (112.155.xxx.72)

    조선일보 사설을 읽으신 분이 이중에 계신가 보죠.
    젊은이들보고 투표하지 말라고 그랬잖아요.
    투표하건 안 하건 안 바뀐다고.

  • 9. 박근혜 대통령 되도
    '12.4.13 10:26 AM (125.177.xxx.83)

    나라 안 망한다는 글에...

    걱정no'12.4.13 9:01 AM (118.39.xxx.33) 우리 국민들의 위대한 영도자셨던
    박정희 대통령 각하의 뒤를 이어
    훌륭한 대통령이 되실 것입니다.
    걱정마시오

  • 10. 시크릿
    '12.4.13 10:28 AM (180.69.xxx.58)

    2,30대중 엠비지지하는 사람 거의 없죠, 그래서 저도 미칠지경

  • 11. ^^
    '12.4.13 10:34 AM (175.123.xxx.7)

    투표소에 초등생 아이 같이 갔어요~

    자기권리는 꼭 행사해야 한다는걸 아이때부터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서요

    노인들보다 앞으로 더 많이 살아야하는데 관심을 안가지면 나라꼴이 어찌 될까요 ㅠㅠㅠ

  • 12. 전...
    '12.4.13 10:35 AM (218.234.xxx.59)

    실망이라는 글이 너무 많은 것도 작전 세력 같아요. (새누리당 알바 같음. 좌절감 및 '뭐 어떻게 해도 안돼 라는 의식을 심어주려고요..)

    전 40대 중반이고요, 지역마다 국회의원 뽑는 것에 지금처럼 새누리당을 압박한 적이 언제 있었나요????
    보궐선거에서 때때로 이기긴 했을지 몰라도, 지난번 박원순 시장 선거 때 서울 말고 다른 지방은 모조리 한나라당이 압승이었어요. 이걸 다들 잊고 계시네요.

    우리가 너무 기대치가 높았던 건지 몰라도 지금처럼 새누리당을 압박해 밀어부친 국회의원 선거가 언제였어요? 20, 30대는 그 역사를 모르니까 지금의 상황만 보고 멘탈붕괴니 어쩌니 하지만, 부산에서 태어나 자라난 저는 정말 이번 선거에 많이 달라졌구나 하고 희망을 느꼈어요. 아예 과반 밀어부쳤으면 더 좋았겠지만.

    그리고 야당 지지자들은 정말 답답한 게, 밖에 거대한 적이 있는데 방안에서 쌈박질 해요. 누구 방이 더 더럽고 깨끗하냐로.. 아니, 집 밖에 쓰레기가 몰려와서 집을 덮으려고 하는데.. 이건 신문들도 마찬가지고요.
    이쪽 저쪽 다 비난하는 내 자신은 너무 깨끗하다 고고하다 그런 거죠.

  • 13. 딸셋
    '12.4.13 10:56 AM (121.162.xxx.111)

    투표장에 엄마는 큰애11, 둘째7 데리고 기표소까지 들어가 투표하는 방법을 배우게 했고
    아빠는 막내5 데리고들어가 직접 아빠랑 투표인을 같이 찍었답니다.
    정말 좋아했어요.

    저도 기분이 뿌듯.....이게 바로 너희들의 권리다.

    큰애가 빨리 19살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네요.
    벌써부터 투표근이 자라기 시작했나봐요.

  • 14. 세우실님 댓글
    '12.4.13 11:19 AM (211.230.xxx.201)

    절대 동감!!!

  • 15. 저위에
    '12.4.13 11:29 AM (58.145.xxx.44)

    20대님!
    사고방식이 전근대적이네요

  • 16. 히호후
    '12.4.13 11:34 AM (121.174.xxx.12)

    분열을 이런식으로 조장하는건가요? 저 20대이지만 20대는 투표하지마라는것 어이없네요. 20대들도 이번결과에 황당해 하는데 나 참 어이가 없어서. 무식하말이에요 그거.

  • 17. 은수사랑
    '12.4.13 1:50 PM (124.136.xxx.21)

    ㅎㅎㅎ 저도 아이에게 설명 자세히 해 줬어요. 이 아이들이 자라면, 더 좋은 세상이 펼쳐질 겁니다.

  • 18. ......
    '12.4.13 9:12 PM (114.206.xxx.94)

    악!
    20대에게 정치에 관심 갖지 말라는 건 도대체 무슨 헛소리인가요;;;
    그건 순수한 게 아니라 뭘 모르는 거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4369 가사도우미를 평일 반나절씩 매일 부를때 3 .... 2012/06/01 1,595
114368 드라마작가가 되는 것, 비현실적일까요? 8 40 후반 2012/06/01 2,421
114367 걸레질하기 너무 시르다.. 6 .. 2012/06/01 2,175
114366 수도권에 2억 정도로 구매가능한 아파트..추천부탁드려요. 2 고민중 2012/06/01 1,774
114365 스마타민 괜찮나요? 6 아녹스 2012/06/01 9,631
114364 돌 된 사내아이를 13시간씩 봐주는데요...한달에 얼마를 받아야.. 12 북한산 2012/06/01 2,024
114363 서울시-하나고등학교 50년 임대·장학금 특혜 사실로 1 ..... 2012/06/01 1,318
114362 얼음정수기, 추천해주세요 곧, 여름이.. 2012/06/01 645
114361 깻잎 150g이 몇 장 정도? 깻잎 2012/06/01 523
114360 냉장고에넣어도바삭한 멸치조림은 어떻게... 3 @@ 2012/06/01 1,218
114359 사랑 받는다는 느낌, 그게 착각으로 판명된 경우 있으세요 ? 2 ... 2012/06/01 1,846
114358 "우유·계란·땅콩이… 내 몸을 공격해요" 샬랄라 2012/06/01 1,343
114357 고시든...뭐든 시험공부하면 바로 붙는 아이들.... 13 공부는 유전.. 2012/06/01 6,468
114356 이제 남편을 좀 포기하고 없는듯 사는게 좋을까요? 5 어려운 부부.. 2012/06/01 2,404
114355 신용카드 발급이 안되네요.. ㅜ,ㅜ 3 흐흑 2012/06/01 2,001
114354 동남아 나라들 중에 살기 좋은 곳은 어디일까요? 9 잘 몰라서 2012/06/01 5,337
114353 공부 못하는 아이.. 학부모 참관 수업 가기 싫어요. 22 슬픔 2012/06/01 4,120
114352 강남에서 살려면 정말 생활비가 마니 드나요? 13 이사고민 2012/06/01 4,946
114351 이거 하나 잘 시켰다 하는 교육 하나씩 알려주세요 4 사교육 2012/06/01 1,670
114350 꿈해몽 부탁드리긴 너무 죄송한대.. 개미 2012/06/01 567
114349 전문의자격증을 확인하려면? 16 rew 2012/06/01 2,569
114348 내집은 월세주고 전세사시는분들 있나요? 4 재테크 2012/06/01 2,722
114347 이상한 도련님.. 5 상미 2012/06/01 2,144
114346 열흘동안 2kg빠졌네요... 3 계속 화이팅.. 2012/06/01 2,268
114345 겉모습만으로 모태솔로 구분가능하세요? 3 미요 2012/06/01 2,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