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거 기회에 평소 82에 하고 싶었던 말..
제발.. 무슨 진보쪽 반대 되는 의견만 내면 알바라며 꺼지라고 심하면 욕도 하고.. 그러지 마세요
물론 알바 많은거 알아요.. 하지만.. 아닌것도 분명 있습니다..
저같은 중도 진보나 중도 보수가많아요..
사실 전 나꼼스의 사회적 역할은 좋았지만.. 도저히 들을수가 없었어요.. 거북해서요..
그런 사람들에게 82의 진보들 보면 진짜 거부 반응 들때 한 두번 아닙니다
그러다 명박이 보면서 마음을 다시 잡아요^^;;ㅋㅋ
전 오직 명박이와 새누리가 싫어서 2번을 찍었을 뿐이랍니다..
직장상사중에 386세대의 극진보분이 계셨는 데..
그분은 진짜 너무 너무 좋았어요.. 남의 의견도 잘 듣고 포용도 잘하고..
솔직히 전 그분때문에 운동권에 대해 그 전에 가지고 있던 그런 거부 이미지가 다 허물어 졌어요..
그런데. 여기 82 진보들 보면..있던표도 떨어져 나가게 할 정도로.. 넘 예의도 없고 심하다고 느낄때가 많습니다..
제발.. 82가 정치의 홍보장이 되는 것 까지는 이해하지만.. 예의도 없고 배려도 없는 정치판으로 만들지는 말아 주세요
베스트글중에 댓글에.. 이렇게 욕하지 않고 토론할수 있어 좋다는 분들 많았잖아요..
평소에 그렇게 좋게 토론하며 발전하고 인정하고 고치고 하며 앞으로 대선준비를 우리82도 했음 좋겠습니다..
울 아이에게 그렇게 가르치지 않나요..
82의 9년차로써 82도 사랑하고 우리나라도 사랑하는 40살의 아줌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