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사는 제 친구...
친구이기에 정치적이야기는 거의 안하고..
가끔 닥치고 정치라는책 읽어봤냐??
나꼼수는 아냐??
이정도만 물었는데...
물론 전 나꼼수 콘서트도 따라다니고
꼼수 열심히 듣는것도 알고있지요..^^
수요일에 출근을 한다더라구요...
혹시나 하는만에 투표하고 출근하라고...
그랬더니 대답없음..ㅡㅡ
오후에 조퇴하고 투표하러간다고하더니... 5시58분 지금 들어가~
이러고 카톡오더라구요...ㅎㅎ
그래도 대구인데... 나와 같은 길이 아니더라도 싸우지말자... 했는데..
어제 전화왔어요~
에잇 이번엔 정권교체 실패! 라면서...
다음엔 더 잘될꺼야~ 이러는데...
ㅎㅎㅎ 웃음 나오는거 간신히 참으면서 이번이 끝이 아니잖아... 라고 말해줬네요...
ㅋㅋ 우리 같은편인거 맞죠??
아 희망이 보이지 않나요??
우리 다시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