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싸우지 않아도.. 말을 안합니다.
남편오면 좀 내다보는날도 있고.. 내 일 바쁨 그냥 내 일 하고요.
얼굴봐도 딱히 궁금하거나 말을 붙이고 싶은 맘이 없네요.
어떤날은 정말 한마디도 안해도 서로 전혀 신경이 안쓰이네요
악감정도 없고 싸우지도 않았는데..
이런집이 오히려 이혼해야 하는 집인가 몰라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부부.. 이정도면 어떤경지?
애는무슨죄 조회수 : 1,641
작성일 : 2012-04-13 09:18:49
IP : 106.103.xxx.5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2.4.13 9:21 AM (152.149.xxx.115)우리는 24시간 같이있고 싶은데, 진보사상, 취미 등 모든것이 공유하는...
2. ㅇㅇ
'12.4.13 9:31 AM (183.102.xxx.19)원글님이 남편이랑 사이가 이렇게 고민하는글에
꼭 윗분처럼 난 사이좋은데~~~ 요러면서 염장지르는 사람있네요
공감능력부족인가?
악감정없고 싸우지않는다고해도 하루종일 말한마디 안해도 신경이안쓰인다면
아예 관심조차없다는거네요
이게 어찌보면 더 무서운거아닌가요?
워낙 서로 무뚝뚝하고 감정이원래 별로없는사람들이라면 그렇게도 사는거같긴해요3. ....
'12.4.13 9:37 AM (211.208.xxx.97)원글님, 첫댓글 신경 쓰지 마세요.
아랫글 보니 82 회원 기분 나쁘게 하려는 알바네요.
정치글 뿐 아니라 이런 글에도 일부러 저러니..한심합니다.4. 밥퍼
'12.4.13 9:46 AM (211.200.xxx.241)저는 못하고 있는 거지만 감히 조언은 조심스럽게......
애교.. 밝음 우선 님이먼저 손내밀고 다가가 보세요.. 아휴 지가 못하면서 이런말 하고있는 나는 대체 뭐야!5. 권태기 아닐까요?
'12.4.13 9:54 AM (116.36.xxx.29)그럴때 있어요.너무 기운빠지게 노력하면 오히려 역효과일테고
쪼끔씩 노력해보세요.
그러다 보면, 바뀌고, 함께 할수 있는걸 찾아보세요.
그리고, 첫번째 댓글...
사회생활 힘든 사람일듯하네요.
두부부가 다 저런다면, 둘이라도 둘도없게 사이 좋아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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