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키작고 다리 짧은 체형에 청바지...?

좌절 조회수 : 3,840
작성일 : 2012-04-13 09:14:38
키가 156이어요...ㅠㅠ 게다가 다리도 길지도 않아요ㅠㅠ
그래서 짧은 원피스에 레깅스 같은 거 입고 다녀야 그나마 봐주거든요. 
근데 갑자기 봄되니까 청바지가 미치게 입고 싶네요. 어쩌지요...?
청바지 안 산지가 넘 오래되어 몇년동안 유행인 스키니도 하나 없어요. 
체형이 넘 이상한게 허리는 얇고 엉덩이는 큰 편이어서 
허리에 맞추면 엉덩이가 안 맞고 그 반대로 마찬가지라서 아예 바지쇼핑에는 의욕이 없었네요. 
저같은 사람은 어떤 핏이나 브랜드의 청바지를 트라이해보면 (그래도 상대적으로) 승산이 있을까요?
IP : 165.246.xxx.24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2.4.13 9:19 AM (118.131.xxx.102)

    저랑 체형이 비슷하시군요.
    저도짧고 타이트하게 입어야 그나마 정상인(?)으로 보이는 몸매에요.
    그래도 청바지같은 걸 입어야 할 상황이 있으니깐 그냥 입죠ㅠㅠ
    저도 바지를 거의 안사는데
    님이나 저같은 몸매는 엉덩이에다 바지를 맞춰야 해요.
    브랜드는 모르겟네요..
    님은 평소 주로 어떤 스타일로 입고 어디 브랜드 입는지 오히려 궁금한데요.

  • 2. ..
    '12.4.13 9:25 AM (110.14.xxx.164)

    스키니보다 일자가 나아요
    닉스가 밑위가 길어 좀 편하고요

  • 3. ...
    '12.4.13 9:29 AM (218.52.xxx.12)

    키작고 다리짧은 체형들도 청바지 잘입고 다니던데요.. 웬만한 체형에도 이상하지 않는 옷이 청바지 아닌가요? 스키니보단 일자가 더 나을듯요~

  • 4. ^^
    '12.4.13 9:59 AM (175.123.xxx.7)

    저도 체형이 하체비만이라 저는 허리가 가늘고 허벅지가 씨름선수라
    치마는 엉덩이 타이트한것 아니면 25~6 이 맞는데 스키니 같은건 28도 미어 터져요
    그래서 타이트한 일자바지 입어요ㅠㅠ

  • 5. ...
    '12.4.13 11:12 AM (110.35.xxx.232)

    저도 비정상인몸매라.........
    항상 치마만 입고다닌답니다..치마 아님 원피스.......
    다리는 안이뻐도 어쩔수없이 치마만...ㅠ.ㅠ

  • 6. ..
    '12.4.13 11:42 AM (118.46.xxx.122)

    요즘 청바지 복합매장 많잖아요... 그런데 가셔서 직원이 추천해 주는 걸로 몇개 입어보세요..
    절대 그 자리에서 결정 구입하지 마시구요..
    거울 보면서 사진 한두장씩 찍으시고 커피라도 한잔 마시면서 고심하고 고르세요..
    백화점 편집매장에 트루릴리젼 세븐진 같은 비싼거 골라보시는 것두 좋구
    (제 친구가 60만원짜리 트루릴리젼에 킬힐만 신는데 키 10센치는 커보이고 날씬해보이더라구요)
    전 청바지는 걍 리바이스가 제일 나은 것 같기도 하고 그래요..

    하지만 어떤 옷으로도 타고난 체형을 마술처럼 달라보이게 하긴 힘들어요...ㅜㅜ
    저도 못된 몸매때문에 주로 치마를 즐겨입는데요...
    님도 영 청바지가 마땅한게 없으시면 그냥 청치마 입으세요..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635 붙박이장은 살던 사람이 떼가는게 맞나요? 4 궁금 2012/04/13 1,711
95634 헉~~티머니를 10%에 판매하네여~~ 2 시연이아빠 2012/04/13 1,135
95633 포로노 배우가 공중파 배우될려고 하면 안되지... 8 별달별 2012/04/13 2,821
95632 가방 좀 찾아 주세요.ㅜㅜ 82수사대 2012/04/13 512
95631 이정희·김용민·정동영. 십자포화의 의미 [펌] 6 저녁숲 2012/04/13 1,014
95630 저 지금 고속버스안인데요 13 ㅁㅁ 2012/04/13 2,955
95629 제가 김어준에게 배운건 정치가 아니라, 생각하는 방식 6 닥치고 정치.. 2012/04/13 2,088
95628 그러고보니 국ㅆ ㅑㅇ은 다 죽은건가요? 14 멘붕끝 2012/04/13 2,040
95627 어떻게 하면 이길까만 생각해봤으면 해요.... 2 또 정치글입.. 2012/04/13 521
95626 민주당이 2002년에 노무현이 나타났던게 재앙같네요. 4 ... 2012/04/13 1,138
95625 오일풀링이 참 좋은데요 응용을 이렇게 하면 어떨까요? 10 흐음 2012/04/13 3,928
95624 서울 구경할 곳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3 부산츠자 2012/04/13 912
95623 우리 불쌍한 시누이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6 헤라 2012/04/13 2,908
95622 노원역쪽 맛집이나 볼거리 추천해주세요~ 3 서울나들이 2012/04/13 1,327
95621 맛사지 크림 추천좀 해주세요 ... 2012/04/13 815
95620 분당 VS 일산 VS 과천 이중에 살기가 어디가 괜찮나요?? 14 양서씨부인 2012/04/13 4,130
95619 휴가를 2일 몰아서쓰는게 좀 그럴까요?; 1 타이밍 2012/04/13 577
95618 작년에 산 옷 반품 가능할까요?(제품불량) 7 온앤온 2012/04/13 1,819
95617 92년 대선때는 어땠나요? 12 ,,,, 2012/04/13 925
95616 은하의 천사님? 은하는 누구인가요? - 최근에 돌아온거라 저 잘.. 4 이겨울 2012/04/13 694
95615 아기띠메고 혼자 결혼식가면 많이 힘들까요? 13 7개월 2012/04/13 2,461
95614 방금 뽐뿌에서 핸드폰 주문했는데 잘한건지.....ㅡ.ㅡ 8 에쓰이 2012/04/13 1,380
95613 김부겸 의원-이번에 낙선된, 정말 안타까운 분 중 한분이시죠. 10 아까비 2012/04/13 1,160
95612 저는 20대 입니다. 2 웃어요 2012/04/13 732
95611 요 밑에 알바임(이번에 송파을 천정배 송파병*******) 피해가세요... 2012/04/13 5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