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육아 질문이예요^^)8개월 다되어 가는 여아

새댁임 조회수 : 668
작성일 : 2012-04-13 09:13:33

7개월 찍고 8개월을 향해 가는 여아키우는 맘입니다.

3세까지 정서적으로 중요하다고 그러잖아요..이때 어떻게 키우는냐에 따라 사춘기도 잘 넘어가고...

지금 제가 해줄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요..

주위에 물어 볼때도 없고...좀 닫힌 생활을 하는지라...정보가 많이 부족하네요..

 

어제 신랑이랑 대화중

"우리 oo이랑 어떻게 놀아줘야 할지 모르겠어...책같은 거 읽음 그런거 안나오나?"

 

우선 많이 안아주고..웃어주고...대화하고..이런거 말고 좀 구체적으로 어떤걸 해줘야할까요..

 

클래식 들려주고..동요 들려주고..책 하루에 한권이라도 읽어주고....

요정도 하는데..

 

좋은 책 있음 추천도 부탁드립니다.

IP : 110.14.xxx.15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새댁임
    '12.4.13 9:28 AM (110.14.xxx.156)

    아~~고맙습니다..다 해봐야겠어요 잼있겠어요~~

  • 2. ^^
    '12.4.13 9:36 AM (59.7.xxx.66)

    정말 많이 안아주고 스킨쉽해주고 아이가 원하는걸 해주시면 됩니다
    지금 책 많이 안읽어준다고 큰일 나지않구요.....아이가 책을 좋아하면 보여주심 되구요
    아니면 노래 틀어서 같이 노래불러주구 많이 몸을 부딫히며 놀아주세요..조금 있으면 날씨가 좋아지니
    유모차 끌고 산책나가거나 안고 나가서 놀아주심 되요...까꿍놀이 좋아하구요 많이 놀아주세요..
    냄비 국자는 돌지나고 놀았던거 같아요..저희애경우는요..이건 좀 이른듯~
    많이 안아주세요 몸으로 부딪히는게 좋아요~ 즐육하세요~

  • 3. 쌍둥맘
    '12.4.13 9:48 AM (106.103.xxx.67)

    많이 안아주고 아이가 옹알이하면 같이 답해주고 책은 안읽어주더라도 그림 많이 보여주시면 돼요. 튀밥 흩뿌려서 집어 먹게 하시고 동물 흉내도 내주시고 그럼 좋아해요. 계속 일어나는 상황에 대해서 대화식으로 얘기해주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6879 박근혜 웃고 있지만 속으로는 엄청 쫄고 있을껄요 2 박근혜out.. 2012/04/13 1,257
96878 치질..꼭 수술해야하나요? (내치질) 도움절실 합니다 3 나에게도 이.. 2012/04/13 6,317
96877 후라이판 5단 정리대 살까 말까 고민되요. 쓰는 분 계세요? 8 정리하자 2012/04/13 2,066
96876 나꼼수에 앞으론 정청래의원을 게스트로.. 1 .. 2012/04/13 1,176
96875 무선주전자 어떤거 사용하세요 5 커피 2012/04/13 1,113
96874 양지 뭐해먹으면 될까요? 6 소고기 2012/04/13 803
96873 남편이 넘 힘들어 하네요 9 여보야 2012/04/13 2,116
96872 관리자님)수고하십니다.한가지만 건의를....... .. 2012/04/13 721
96871 ㅠㅠㅠ 대선 대비인가요??? 4 이겨울 2012/04/13 825
96870 지역감정 부추기는 인간들은 조심해야죠. 1 ㅇㅇ 2012/04/13 616
96869 망원역부근 맛있고 가격 착한집 알려주세요..(살빠지십니다ㅎㅎ) 2 친구야보고싶.. 2012/04/13 881
96868 이와중에 엄펜션 엄기영은 1 어처구니 2012/04/13 1,393
96867 MBC 김재철사장이 낙하산이라고 까는 노조넘들,, 7 별달별 2012/04/13 988
96866 선거 결과가 너랑 무슨 상관인데? 9 2012/04/13 948
96865 신경민님이 박그네보고 방송민주화 입장 밝히라고 하네요. 13 멘붕탈출 2012/04/13 2,536
96864 우리나란 성범죌 솜방망이처벌하잖아요. missha.. 2012/04/13 497
96863 엄마랑 딸이랑 안 맞는 분 계신지.. 궁합도~ 8 궁금해요 2012/04/13 5,004
96862 체육시간에 다쳤을때 1 학교 2012/04/13 1,258
96861 사람을 대할때 긴장되고 어려워요 2 .. 2012/04/13 1,732
96860 붙박이장은 살던 사람이 떼가는게 맞나요? 4 궁금 2012/04/13 1,760
96859 헉~~티머니를 10%에 판매하네여~~ 2 시연이아빠 2012/04/13 1,179
96858 포로노 배우가 공중파 배우될려고 하면 안되지... 8 별달별 2012/04/13 2,889
96857 가방 좀 찾아 주세요.ㅜㅜ 82수사대 2012/04/13 562
96856 이정희·김용민·정동영. 십자포화의 의미 [펌] 6 저녁숲 2012/04/13 1,068
96855 저 지금 고속버스안인데요 13 ㅁㅁ 2012/04/13 2,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