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나 정치하고 싶다고 그런다면??
남편이 나 정치하고 싶다고 그런다면??
반대! 공탁금 2억을 내느니 그 돈으로 땅을 사겠습니다
밑바닥부터 배우면서 올라가면 몰라도 뜸금없는정치는 반대
차라리 제가 하겠습니다. ㅎㅎ
마음 다칠 거 같구… 본인도 피곤하고 가족도 피곤 ㅜ
여동생 선본 사람이 지방 부자였는데 정치 한단 말에 확 접어버렸어요
가족은 무슨 고생이고 재산 말아먹는거 한순간이에요
싫으네요. 평범하게 살고 싶은 사람이라...
아무래도 여기저기 욕도 많이 먹을 거고 본인 뿐 아니고
가족들의 희생도 필요한 것 같아서요
저희 친정아버지가 가족들 모인 자리에서 운 한번 띄우셨다가 친정엄마가 '그럼 이혼하고 정치하시구랴!' 한마디에 바로 깨갱하셨다는...
한 7,8년전에 공천금액 30억이라고 외국에 살다 돈들고 들어온 사람도 봤슴다. 도대체 정치가 뭐길래..권력이 뭐길래..참...
이혼서류부터 작성해 놓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