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확실히 남자볼때,,그집안 분위기가 참 중요한거 같아요..

루비 조회수 : 2,979
작성일 : 2012-04-12 22:14:17

 

집이 있는집 자식이고,없는집 자식이고 떠나서..

 

그냥 정말 분위기 좋고,화목한 그런 가정에서 사랑많이 받고 자란 남자가..

 

인성도 좋고,밝고,나중에 결혼해서도 결혼생활도 잘하고 그런거 같네요..

 

 

IP : 121.136.xxx.7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자가
    '12.4.12 10:17 PM (14.52.xxx.59)

    더 중요합니다
    한집안의 분위기는 엄마쪽으로 흐르기 때문이죠

  • 2. ,,
    '12.4.12 10:19 PM (59.19.xxx.134)

    제가볼땐 남자도 중요해요,,

  • 3. 붉은홍시
    '12.4.12 10:19 PM (61.85.xxx.70)

    시어머님 중요합니다 제 시어머님 완전 짱이시죠
    아들욕을 해도 같이 그래그래하고 인정하시고
    아들 성형수술하라고 해볼까요
    그래 말이라도 하라고 하시고 그말 남편한테
    하고 무참히 깨졌죠 ㅜ ㅜ

  • 4. 남녀 다 중요해요.
    '12.4.12 10:21 PM (114.207.xxx.186)

    화목한 가정에서 자란 사람은 달라요.
    뭐랄까 비타민 열심히 먹은 사람처럼 정신이 건강하답니다.
    어찌보면 돈보다 더 귀한것이지요.
    그래서 결혼전에는 싫더라도 몇번은 집에가서 인사도 드리고 분위기가 어떤지 알아봐야해요.

  • 5. ..
    '12.4.12 10:21 PM (112.164.xxx.31)

    어른들 말이 틀린게 별로 없어요. 집안 참 중요합니다. 여자나 남자나..

    젊었을땐 고리타분한 소리로만 들리지만 살아보면 참 마음에 와닿을 때가 많죠.

    그때 속으로 흥했던거 미안해 엄마..

  • 6. 하바넬라
    '12.4.12 10:36 PM (39.112.xxx.247)

    살면서 느끼는건데요
    그 집 분위기가 곳곳에 스며듭니다. 그 사람의 말, 작은 행동,남을 대하는 태도 그리고 아빠와 엄마의 모습이 어느사이에 우리 자식들에게도 스며들어요 진짜 중요한거에요

  • 7. ...
    '12.4.12 11:02 PM (122.42.xxx.109)

    맞는 말이지요. 남자건 여자건 결혼시에 가장 중요한 요소지요. 하.지.만 남자 가정환경이 안좋으면 죽어라 댓글들이 뜯어말리면서도 여자가 가정환경이 안 좋으면 사랑으로 감싸안아라 진정 사랑하는게 아니네 우습지도 않는 댓글들이 달리는게 현실이죠.

  • 8. 후회
    '12.4.13 5:34 AM (110.70.xxx.228)

    저도 윗님처럼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결혼한거
    피눈물나게 후회해요
    고딩때 베프 오빠인데 인간성 좋구 유머감각있는
    친구가 가끔 집안얘기할때 유머 섞어 두리뭉실하게
    말해서 분위기 좋은줄 알았어요
    시골서 오로지 성실하게 일만하신 아버님은
    젊었을때 술주사가 너무 심해 어머니가 짐도
    싼적 있고 성격 급해 찾는 물건 바로 옆에 없으면
    사람 오장육부 다 뒤집어놓는 말씀 하시ㄴ더군요
    근데 그걸 남편이 닮았어요
    성격이 급해 화나면 말부터 더듬고
    버럭거리고 잘해도 잘한다 칭찬 할줄도 몰라요
    거기다 술주사 ᆢ성실한건 안닮아 도박으로
    다 날리고 빚갚으며 월세 사네요
    형제들간에 도 그저 그렇고
    형제중에 한명은 주위사람들에게 민폐나 끼치며
    한푼이라도 뜯어가려고 가기나하고ᆢ
    남편한테 마음 식은지 오래구 가부장적이고
    이기적이어서 아이도 아빠를 싫어할정도예요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760 이런말하는 상사 여우비 2012/05/24 684
111759 쌍커풀 재수술 고민 Love05.. 2012/05/24 959
111758 내아내의 모든것 강추! 10 지중해 2012/05/24 2,348
111757 중학생이 연산 안 되는 아이들도 많나요? 13 2012/05/24 4,676
111756 인터넷서 사진인화 할때요,, 2 2012/05/24 1,183
111755 저학년 아이가 놀렸던 기억 금방 잊나요? 2 초등4 2012/05/24 620
111754 인터넷 뒤지다가 충격적인 글들 8 심심 2012/05/24 3,693
111753 생강대신 생강가루 넣어도 되나요? 2 열무물김치 2012/05/24 2,960
111752 양수 터졌으면 출산 임박인가요?? 10 헬프미 2012/05/24 3,177
111751 하계 vs 석계 vs 길음,돈암 - 아파트 매매 지역 고민이에요.. 17 고민녀 2012/05/24 4,751
111750 장터에서 실컷 이거저거 묻고 잠수타는 사람은 18 아짜증나 2012/05/24 2,242
111749 컴터를 켜면 자동으로 뜨는 쇼핑물사이트 3 컴맹 2012/05/24 2,310
111748 다음 주 추적자 재밌을 거 같아요 추적자 2012/05/24 499
111747 '바디 오브 프루프' 재미있나요? 5 미드 2012/05/24 1,245
111746 그랜저 급으로 다른차는 뭐가있나요?? 8 조언부탁드려.. 2012/05/24 2,735
111745 100원이라도 불필요한데 썼다 생각되면 너무 괴로운데.. 10 피곤한 성격.. 2012/05/24 1,541
111744 초2 딸아이가 교내동요대회 나간다는데 별거아닌게 부담되네요.. 4 애엄마 2012/05/24 913
111743 어제 남자 6호같은 남자에 대하여 9 시청후기 2012/05/24 2,989
111742 스토커처럼 괴롭히는 딸 친구 5 딸에게 보여.. 2012/05/24 2,002
111741 기업은행 통장하고 도장을 분실했는데, 처음 개설한 지점에... 3 ㅠ.ㅠ 2012/05/24 2,560
111740 경찰서에 민원(?) 넣으면 골목길에 방범 CCTV 설치 해 주나.. 6 친정동네 2012/05/24 3,070
111739 신현준.... 13 급호감 2012/05/24 3,705
111738 주식에 대해 여쭐께요.. 4 .. 2012/05/24 1,312
111737 좋은아침 보다가 김혜은도 양악했나요? 9 2012/05/24 5,773
111736 카카오스토리 친구 삭제하면... 1 ㅇㅇ 2012/05/24 5,4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