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럼
'12.4.12 9:59 PM
(219.251.xxx.5)
이털남,뉴스타파 들으세요~~
취향상 나꼼수가 안맞을 수 있어요~~
2. 용기내어
'12.4.12 10:01 PM
(114.204.xxx.151)
오... 검색하니 나오네요. 감사합니다. 관심갖고 들어볼게요.
3. 아봉
'12.4.12 10:02 PM
(58.230.xxx.98)
원글님, 변상욱의 기자수첩 이라는 팟캐스트 들어보세요. 완전 군더더기 없이 비리를 파혜치고, 그 분 정말 신사적인 대기자 입니다. 5-7분 밖에 안해요 매일 다른 이슈로.
그리고 서점에 가셔서 변상욱 대기자님의 신간, "굿바이 MB"를 사서 꼭 보세요. 나꼼수에서 나온 이야기가 대부분이지만, 필체가 아주 깔끔하고 욕이나 이런 것 전혀 없습니다. 꼭 듣고 읽어보시고 후기 남겨주세요.
닥치고 정치를 읽으시고, 이런 글도 남겨주시는 원글님 완전 개념 시민 멋쟁이세요^^
4. 전
'12.4.12 10:02 PM
(85.180.xxx.192)
원글님 이해해요. ^^
물론 저는 나꼼수를 애청하고 있지만 어떤 건지 알것 같아요.
정치적으로 보수라고 모든면에서 보수란 법이 없듯이
진보적 성향이라고 모든 면에서 진보와 같은 생각인건 아닌거죠.
이털남, 저공비행, 뉴스타파,.또..장하준교수님의 나쁜사마리아인도 좋다고 들었고
진보의 미래란 책도 전 좋게 읽었습니다. ^^
5. 용기내어
'12.4.12 10:02 PM
(114.204.xxx.151)
위에도 써져 있지만 닥치고 정치 읽었는데 중간 중간에 ㅆ ㅂ 이렇게 계속 나와요 ㅠㅠ 그래서 참고 읽긴 했지만 다시 읽기가 조금 그러네요. 죄송, 저만 욕을 안쓰는건지 ㅠㅠ
6. 붉은홍시
'12.4.12 10:03 PM
(61.85.xxx.70)
아니면 미네르바님 글 보세요
전 그분 글 땜시 제가 헷갈리던 부분 장립했습니다
정치편 보세요
아마 그것 보고 나면 안철수씨도 의심될겁니다
안철수가 진보로 보이는 사람은 또 속고
있는겁니다
7. 온살
'12.4.12 10:03 PM
(218.52.xxx.108)
욕을 삐 처리 해주는
한겨레tv (뉴욕타임즈) 추천해요
나꼼수와 겹치는 내용도 많답니다
전.... 나꼼수가 더 좋지만. ㅎㅎ
8. 아봉
'12.4.12 10:04 PM
(58.230.xxx.98)
아니요 님이 잘못된게 아니에요. 사람마다 스타일이 다를 수 있죠... 그러니 변상욱 기자님과 친해져 보세요...^^
9. 워밍업 하세요
'12.4.12 10:05 PM
(119.18.xxx.141)
김어준의 뭔가 색다른 상담소 ,,,,,,,,,,,,,,,
여기선 예의도 갖추고 건전해요 (한번 밖에 안 들었지만 )
사람에 대한 거부감 안 들거에요
종영 된 거지만 루트 있던데
어느 82님이 링크 걸어 주셔서 들었는데
재밌었어요
10. 저도
'12.4.12 10:05 PM
(121.179.xxx.238)
나꼼수 안 듣습니다.
김규항을 좀 읽어보시면 어떠실까요.
그가 발행하는 어린이잡지 '고래가 그랬어'도 좋은 책이에요.
11. 용기내어
'12.4.12 10:05 PM
(114.204.xxx.151)
아, 이런 많은 것들이있었네요. 한번씩 듣고 보고싶네요. 저는 아직은 완전한 진보는 아닙니다. 제 생각엔 한꺼풀씩 벗겨져가고 있는 그런 상태같아요. 사실 어쩌면 그런 사람들이 더 많을것 같은데. 제 주변은 다 그렇거든요. 다들 너무 감사합니다.
12. ..
'12.4.12 10:06 PM
(112.164.xxx.31)
전 옛날 김구라가 딴지에서 욕방송할때부터 들어와서 그 정도 욕에 움찔하진 않지만 애들하고 듣기는 사실 그렇더군요.
원글님 충분히 이해되네요. 뉴욕타임즈 저도 추천해요. 거긴 삐처리해주는데 2-3번 밖에 안나옵니다. 시사 평론가와 기자가 나와 하는건데 꼼수랑 겹치는 부분도 상당있구요.
13. 욕 아니에요~
'12.4.12 10:07 PM
(119.193.xxx.220)
추임새죠^^ (요조숙녀드림 ㅋㅋㅋㅋ)
14. 추천..
'12.4.12 10:07 PM
(211.176.xxx.131)
닥치고 정치보다 재미는 없지만...읽는 거 좋아하시면
나쁜 사마리아인들(장하준) 대한민국사(한홍구)
15. [촘스키, 누가 무엇으로 세상을 지배하는가]
'12.4.12 10:09 PM
(14.40.xxx.61)
대담 형식으로 구성되어 읽기 쉽습니다
'지식인, 자본주의, 권력, 민주주의, 공공, 미국' 등에 대한 이해가 생깁니다
16. 지나
'12.4.12 10:11 PM
(211.196.xxx.192)
나꼼수에 입에 담지 못할 말이 어디에 그렇게 많이 나와요?
닥정에도 욕이 많다구요?
나꼼 한번도 안듣고 닥정 안 읽은 분들이 이 글 보면 나꼼이나 닥정은 무슨 악의 축처럼 느껴지겠네요.
오늘만 유난히 특이하게 무수히 나타나는 글들에 전부 들어 가는 세 가지 단어 : 나꼼수, 아이들(혹은 아이) 키우는, 진보.
그리고 원글님이 원글님 글을 읽은 분들 머리 속에 집어 넣고 싶은 요지는 :
" 그리고 저처럼 이제 진보에 눈을 돌리는 사람들, 혹은 진보성향 띈 사람들 중에 나꼼수와 안맞는 분 있다는거 괜찮은거죠... 사람마다 다 다르니까요"
17. 뭐
'12.4.12 10:12 PM
(85.180.xxx.192)
완전 진보할 필요있나요? 우리가 멋대로 막 나눠서 그렇지, 저도 사안에 따라 진보일 때도 있고 다소 보수적일때도 있는걸요.
다만 우리나라 보수라고 하는건 진정한 보수가 아니라 그저 이익집단 그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에요.
완전 비상식적이죠.
그래서 전 이런 비상식을 탈피해보고자 새누리를 지지하지 않는겁니다.
18. 저는
'12.4.12 10:12 PM
(124.56.xxx.159)
유시민 노회찬의 저공비행 추천해요.
심각하고 지루할 수도 있는 이야기들을
어찌나 쉽게 잘 풀어 얘기해주는지.
두분은 지적인 유머만 구사할 것처럼 생각되는데 막상 들어보면 썰렁해서 오글거리는 유머도 나오고. 전 정말 흥미롭게 들었어요.
19. 라디오 파일
'12.4.12 10:12 PM
(14.40.xxx.61)
MBC 라디오. 김어준의 [색다른 상담소] : 재미있고 좋습니다
MBC 라디오. 윤도현의 2시의 데이트, 김어준 코너 [연애와 국제정치]: 배꼽 잡습니다
20. 지나님
'12.4.12 10:17 PM
(219.251.xxx.5)
너무 그러지 마세요..
예민하신 듯 합니다.이해는 하지만..그러지맙시다~~
21. apfhd
'12.4.12 10:18 PM
(211.176.xxx.131)
색다른 상담소는 정말 추천합니다.
정치 얘기는 거의 없구요 연예상담, 심리 상담 등등인데...
일상 생활, 인간관계에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22. 화
'12.4.12 10:21 PM
(118.47.xxx.30)
나꼼수 왕따 시키고 싶은가봐요.
정말 닥치고 정치 읽기는 했어요?
그렇다면 그들의 진정성을 이해했을터인데
휴~~~~~~~
23. 진보
'12.4.12 10:23 PM
(110.11.xxx.196)
진보 집권 플랜 (오연호가 묻고 조국이 말한다)
문재인의 운명
정통시사활극 주기자
24. 지나
'12.4.12 10:24 PM
(211.196.xxx.192)
저도 제가 에민 한 것이면 좋겠는데요
요리사이트 자게에서 제목과 원글의 맨 마지막 문장이 이렇게 똑 떨어지게 가는 경우를 보는 것은 쉽지가 않거든요.
이 제목이 제목을 읽은 이들의 머리 속에 남기는, 생성하는 문장이 뭐라고 생각 되나요?
게다가 마지막 문장으로 다시 한 번 이미지를 굳히는 확인 사살.
25. 욕
'12.4.12 10:25 PM
(122.47.xxx.4)
-
삭제된댓글
별로 없었는데
씨바
조
똥 그정도
원글님은 진짜 양반이네요
요즘 학생들 더 심하지 않나?
학생들 욕 듣다가 나꼼수 욕은...
26. 아봉
'12.4.12 10:26 PM
(58.230.xxx.98)
진짜님 너무 말이 심하시네요. 알바 전혀 아닌듯 하고, 정말 이렇게 용기내서 어떻게 배우고 들어서 우리와 연대할 수 있겠나고 묻는데 그렇게 몰아치고 비판하면, 이 사람들 떨어져 나갑니다. 저도 나꼼수 3번씩 맨 처음 시작할 때 부터 듣고, 지난 몇 달간 정치에 모든 여가 시간을 바쳤고 미권스지만, 최근 몇 주는 욕이 저도 힘들었어요. 그래도 지지하고 더 아끼고 위해서 기도하지만, 듣는 것에 거부반응 일으킬 수 있는 여지는 충분히 있습니다....
원글님 심한 댓글에 너무 맘 아파하지 말아요
27. 용기내어
'12.4.12 10:26 PM
(114.204.xxx.151)
저 너무 따뜻한 댓글에 감동받아 기분좋게 옥탑방 보다 몇분들 댓글보고 너무 놀라 가슴 이 두근두근 ㅜㅠ 저 알바따위나할만큼 수준낮지않구요 태어나 욕 해본적도 없구 욕나오는 영화 싫어서 임창정 나와 인기많았던 영화들도 안봤어요 그런사람 이런사람 다있는거지. 닥치고정치 책 지금 옆에 있는거 사진찍어 인증샷 해요? 정말 이런분들은 댓글달지 마세요 지금 위에서 이야기한거 다운받고있는데 진짜 어이없네요...
28. 지천명
'12.4.12 10:26 PM
(175.196.xxx.137)
저는 이털남 강력 추천합니다.
김종배님은 손석희님 못지 않은 진행솜씨에요
신뢰 가득한 목소리로 맞장구 치는것 들으면 힘이 절로 나요~
나꼼수를 좋아하지만 저도 욕에는 두드러기가 나는 기성세대라서 >.
29. 한가지만
'12.4.12 10:27 PM
(118.38.xxx.44)
누가보면 경상도에선 욕안하는 줄 알겠어요?
원글님은 경상도 어디사셨는지 모르겠지만
참 우아하고 고매하신 분들만 만나셨나봐요.
부럽네요.
저는 길거리만 나가도 들리는 지금조차도 돌아가신 노무현대통령에 대한
쌍욕과 차마 글로 옮길 수도 없는 욕들을 듣고 사는데요.
요즘은 뭐 노무현대통령 뿐만이 아니라 한명숙 문재인에 기타 야당 정치인들까지요.
그 욕들을 한번 안들어 보셨다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제가 경상도 중에서도 양아치들만 사는 곳에 사나봐요.
그래도 이곳 부산의 강남이라고 불리는 곳인데 말이죠.
30. 깍쟁이
'12.4.12 10:27 PM
(218.236.xxx.184)
-
삭제된댓글
저도 문재인의 운명 추천합니다.
야당이 나아갈 방향도 조목조목 짚어주시고... 읽고나면 왜 우리가 그토록 문재인, 문재인하는지 이해하게 된다는. 그리고 노 내통령이 안 계시다는 게 얼마나 아쉽고 마음 아픈지... 느끼실 거예요.
31. 용기내어
'12.4.12 10:28 PM
(114.204.xxx.151)
그리고 닥치고 정치 내용 위에도 썼지만 좋았어요 덕분에 몰랐던사실도 많이 알았구요그치만 욕 나오는게싫단 거에요 저 그냥 이글 지우고싶네요... 제 아이피 뜨잖아요 여러분들 잘하시는 아이피 추적으로 제가 이제껏 썼던 글보면 정치글 하나도없을거예요
32. 원글님
'12.4.12 10:30 PM
(219.251.xxx.5)
이해하세요..
오늘 여기 분위기가 여러가지 일로 안좋습니다.
원글님 마음 충분히 전달됐어요..
욕설 당연 안맞을 수 있어요..취향문제죠.~~
나꼼수 하나만 있는 게 아니니,골라서 들으세요~~~
33. 예
'12.4.12 10:31 PM
(118.38.xxx.44)
예민해 졌습니다.
지겹게도 욕을 들어서요.
욕을 못들어 보셨다는 분을 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감정이 폭발을 하네요.
내가 들었던 그 수많은 차마 입에 담지도 못할 욕들은 다 뭔가 싶어서요.
상처주려고 한거 아닌데 죄송합니다.
34. 발끈
'12.4.12 10:33 PM
(118.47.xxx.30)
너무 곱게 자란 티를 일부러 내는 듯한 글을 보니
쫌 그래요.
댓글을 달지 마라하고 금새 발끈하고.
누구 생각나요.
35. 위에 댓글님...
'12.4.12 10:33 PM
(58.230.xxx.98)
우리는 다른 쪽과 비교 할 필요도 없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에게 거기에 서거 이후에도 계속 욕하는 사람들,
우리가 왜 그사람들과 비교해야 하나요? 그 사람들은 죄받을 거에요.
우리가 더이상 마음아파할 가치도 없어요.
그렇다고 우리가 같이 똑같이 욕을 써야만 좋은 것도 아니에요.
개인적인 성향이 너무 점잖아서 그런 저급 자칭 보수를 싫어하는 분들도
많아요. 특히 50대에. 그런데 그분들이 진보정치를 지지하더라도
욕은 싫어하시죠. 그게 잘못된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36. 118님 이상하시다
'12.4.12 10:33 PM
(119.18.xxx.141)
지금 어디서 엄한 화풀이에요??
저는 길거리만 나가도 들리는 지금조차도 돌아가신 노무현대통령에 대한
쌍욕과 차마 글로 옮길 수도 없는 욕들을 듣고 사는데요. .....................................
이건 118님이 박복하신 거고요
저희 할아버지만 하더라도
사람은 참 좋다 좋은 사람이다 라고 인정하시거든요?
37. 나름
'12.4.12 10:33 PM
(115.139.xxx.23)
완전 캐! 진보인 사람인데요
나꼼수 한 번도 안 들었습니다.
저는 그런 스타일 아주 싫어해요..-.-
38. ..
'12.4.12 10:36 PM
(147.46.xxx.47)
원글님 평소 욕을 안 접해보시고..다소 소심하신분같은데..위로하는 댓글 많으니 이해하시구요.
오늘 어디서 유입됐는지..82분들 비방하는 글이 많아서..예민한분들이 많습니다.
바로 어제 투표날이었는데...그럴만도 하잖습니가...서로서로 이해바랍니다.
이글이 분란글로 번지지않도록 원글님께서 양해해주시길 부탁드릴께요.
39. 예
'12.4.12 10:37 PM
(118.38.xxx.44)
제가 박복한거 맞습니다
지하철만 타도 심심찮게 들으니
더구나 요즘은 선거철이라 더 자주 듣게 되네요.
이땅에 살면서 아주 징글징글 합니다.
가끔 이렇게 맘이 안다스려지네요.
40. 아봉
'12.4.12 10:38 PM
(58.230.xxx.98)
참, 우리가 상처를 많이 받긴 했어요. 저는 같은 교인들과 지인들에게 빨갱이 소리까지 들었구요. 말도 마세요 절교도 몇 명한테 당했어요. 너 종북좌파냐고...FTA독소조항 얘기 꺼냈다가....억울한 일 오프라인에서 많이 당했습니다.....(원글님 그러니 심한 글도 좀 이해하세요..ㅠㅠ.)우리 그래도 마음 추스려요. 지금은 처철하게 성찰하고 더 공부하고 전략을 짜서, 대선 이길 준비 해야잖아요. 아직 게임 안끝났잖아요... 힘내요.....
41. 118님도
'12.4.12 10:39 PM
(219.251.xxx.5)
토닥토닥....어떡해요..ㅠㅠ
서로 위로해주면서 같이 가요...내치지 말고!
42. ..
'12.4.12 10:39 PM
(147.46.xxx.47)
118님에 대한 공격도 멈춰주시지요.한두분 지적하셨으면 됏네요.
우리는 12월까지 체력안배 필요해요.부디 릴렉스합시다.
43. 이해하세요.
'12.4.12 10:42 PM
(175.121.xxx.40)
댓글에서 추천해 주신 책 거의 읽었는데...나꼼수는 저도 자주 듣기가 좀 그렇더라구요.
그분들 고생하는 거 알기 때문에, 딴지걸고 싶은 마음은 없고요.
좌우지간 좋은 책 많이 읽으시고,기분 푸시와요~^^
44. 아봉
'12.4.12 10:42 PM
(58.230.xxx.98)
그래요 118님도 마음 아프셔서 하는 말이죠. 오늘 전철에서 젊은여자가 조선일보 보고 있는데 정말 신문 확 잡아 채서 불태워 버리는 상상했구요, 어르신들을 다 째려봤어요...새머리찍었죠 우리 죽으라고 이런 생각에... 완전 멘붕된 하루였어요.... 원글님 그만큼 힘들어서 그래요...님같이 경상도 분인데 상식의 정치를 이해하려는 분들이 그나마 우리에게 희망입니다. 정말 선거 지도보니 우리 나라는 분단 국가더라구요 남한 안에서...ㅠㅠ 그러니 이해 하세요.
45. 용기내어
'12.4.12 10:44 PM
(114.204.xxx.151)
그래요 시국이 그러니 예민하신분들 많은거같아요 제가 태어나 욕 못들어봤다한적없어요 욕하는거싫어하구 욕듣는거싫다고 했죠. 저도 좀 알바란 소리에 발끈해서...
46. 용기내어
'12.4.12 10:46 PM
(114.204.xxx.151)
어쨌든 위에서 알려주신 정보 잘 활용할게요! 그리고 저보고 알바냐한분들 서운해요 잉...
47. 아봉
'12.4.12 10:56 PM
(58.230.xxx.98)
서운해 하지 말고 기분 좋게 주무셔요. 저희가 추천드린 책들과 프로 꼭 보시고 후속 글 남겨주시면 좋은 댓글 달아드릴께요...^^
48. 가로수
'12.4.12 10:57 PM
(221.148.xxx.199)
원글님 이해해요 , 전 50대 중반이지만 나꼼수의 열렬한 팬이예요 듣고 또들어서 외울 정도고요
그런데 남편과 딸애는 웃음소리와 다소의 욕이 거슬려 들어내지를 못하더군요
그래서 책으로 된 나꼼수를 사주었어요
남편이 출장길에 비행기에서 다 읽고는 상당히 수긍하더군요
사람마다 자기 스타일이 있는것 같아요 전 성장기를 오빠들틈에서 보낸 때문인지 욕을 들어내는게
그다지 어렵지 않았어요 하지만 잘 듣고보면 욕이랄게 별로 없답니다 그냥 후렴구처럼 나오는 몇마디지요
전 주변사람들이 다 보수적 성향이예요 그런데 뭔가 진실을 외면하는듯한 느낌때문에 혼자 찾아보고
읽어보며 더듬더듬 찾아왔어요 그길에는 82쿡이 참 도움이 되었답니다
이제는 다름의 문제가 아니라 옳고 그름의 문제라는 생각을 하지요
댓글들에 맘상하지 마세요^^
49. 용기내어
'12.4.12 11:01 PM
(114.204.xxx.151)
아, 따뜻한 댓글들 감사합니다 첨엔 너무 놀래서 옥탑방도 놓쳤어요 ㅎ 낼 다시보기로 보죠 다들 좋은밤 되세요 ^^
50. 가로수
'12.4.12 11:21 PM
(221.148.xxx.199)
하하~ 옥탑방 팬이시군요 저도 그렇답니다
친구가 카톡으로 안철수와 유천이가 닮지 않았냐는 글을 보내서 한참 옥신각신하며 글을 주고받았지요^^
아무리 안철수가 맘에 들지언정 인물은 유천이라며~~
51. ....
'12.4.13 1:03 AM
(14.50.xxx.243)
........
52. ..
'12.4.13 1:14 AM
(112.148.xxx.9)
덧글 올러주신 내용..잘 봐두려구요
53. 경상도
'12.4.13 1:20 AM
(118.220.xxx.239)
저도 경상도 무려 대구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수~~십년을 살아온 사람입니다.
남편 또한 경상도 상주..사람이구요.
뭐 예전엔 닥치고 딴나라당쪽 성향이었구요 서서히 눈을 뜨고 깨닫게 되어
노빠에까지 이르렀네요.
나꼼수 광신도임을 인정하구요, 남편 또한 그러한데
가끔 남편은 좀 불만을 가지더라구요.
너무 필요없는 욕을 많이 한다, 시끄럽고 어수선하다, 그래도 방송인데 예의 가 좀 없다...
그때마다 제가 쌍심지를 키고 뭔 소리래? 지금 욕이 안나오게 생겼나? 듣기싫음 듣지마!!! 합니다만^^
참 이상한게 저도 나름 조신하게 자랐고 *^^* 평소에 욕은 혐오했고,
대화에서도 적확한 어휘선택을 무척 중요하게 생각하는데(국어국문학을 전공...)
김총수의 그 ㅆ ㅂ 는 속이 다 시원하면서 멋진 후렴구로 들려요.(거의 얄리얄리 얄라셩 수준..)
원글님 심정 충분히 이해되구요
저도 이털남 추천해드리고 색다른 상담소, 뉴욕타임즈에서 적응 좀 해서
들으시면 나중에 저처럼 나꼼수광팬이 될지도 모른답니다^^
54. ..
'12.4.13 3:07 AM
(66.183.xxx.132)
전 원글님 이해해요. 처음에는 저도 욕 때문에.. 헉.. 대중이 듣는 방송에 이래도 되나 잠시 고민을 하다가 생각해보니 싫은 사람은 안 들으면 되겠더라구요. 전 모.. 가끔 헉. 하긴 하지만.. 원 내용이 좋아서 모르는 부분들 배우기 좋은 그런 방송이라 계속 듣는데.. 듣다보니 익숙해져서 ㅆ ㅃ 정도는 애교로 들려요 ㅎㅎㅎ 너무 편파적 또는 욕은 듣고 흘리고 그냥 중요한 내용만 진지하게 들어요. 그러다 보니 점점 덜 놀라요. ㅎㅎㅎ 원글님 덕에 다른 방송도 알아가네요. 찾아봐야지.. ^^ 감사합니다.
55. 저도 이상하리만치
'12.4.13 3:56 AM
(211.219.xxx.103)
욕 싫어해서..
광화문집회때 피켓에 욕 들어가는 구절 쓰라는데
다른 사람한테 쓰라했어요..
더구나 초딩 애들도 따라가는데(제 아인 아니라도)..
안 내키더라구요..
하지만 나꼼수 콘서트는 좋아요~
시원하게 파헤쳐주면서
하는 거라그런지..(위에 어떤분..추임새..딱 그느낌이라..)
욕 먹을만한 것들에겐 그욕도 부족해요~
56. ..
'12.4.13 11:08 AM
(118.221.xxx.139)
위에 알려주신 것들 찾아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