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팅 되면서 복지관에서 시각장애인 옆에서 그들의 시선, 동선을 보고 익혔다더니
양 눈동자 방향처리나, 시선, 그리고 움직임 하나하나 너무 리얼하네요.
배우임을 다시 한번 느낍니다.
역시 엄태웅씨는 예능늦둥이가 아닌 배우 엄태웅이네요.
적도의 남자라는 드라마를 엄태웅씨 덕에 너무 재밌게 보고 있어요.
나중에 시력이 돌아온다는데 시각장애인 연기를 보여주던 엄태웅씨가 어떻게 변할지 기대만발입니다.
엄태웅연기보고 소름이 끼친다는것이 어떤것인 알앗네요
정말 연기잘해요
시각장애인역할뿐아니라 대사하나 하나 감정하나하나 정말 대단해요
그쵸? 대사에 실은 그 감정이 시청자인 저에게도 잘 전달이 되더군요.
원래 연기 잘하는 줄 알았지만 적도의 남자 김선우역은 정말 제 옷을 입은 것 같아요^^
저도 요즘 1박에서 살짝 비호감으로 기울고 신비감도 덜해지고 해서 안보다가 어제 보고는
역시 연기자구나 싶더라구요. 적도의 남자 안봤었는데 1회부터 찿아보려구요.
신기하네요.어떻게 저렇게 맹인 연기를 잘할까요...?
앞이 분명 보이는 상태에서 안보이는것처럼 연기하기란 쉽지않은데 말이죠.
사람이 너무 순수한 느낌이라 저같아도 이보영처럼 끌리겠네요.
저번주부터 보기시작했는데
진짜 눈돌리는 연기는 정말대박!!
일박에선 어리버리해서 완전 싫었는데
연기보고 넘 멋있단 생각이 들었어요
자신의분야에선 완벽함을보여주는 모습에 ...
어제는 감탄하면서 봤어요.
정말 정말...
엄태웅이 김선우 같더군요.
1박이랑 연기랑 왜 그렇게 다를까요?
본 모습이 1박인지, 연기인지 궁금할 정도네요.